새벽부터 짐 갖고 나오고 시간땜에 똥줄타고 이래저래 힘들었더니몸은 완젼 널부러지기 일보 직전!!! 첫날 일정은 단수이 -> 양명산 THE TOP에서 저녁 -> 스린야시장 구경 이었다.몸이 넘 힘들어 단수이 역에서 택시를 타고 바로 양명산으로 갈까 했는데물어보니 아저씨가 좀 높게 부르는 거 같길래... 그냥 MRT로 고고~ 전철을 타서 확인해보니 지샨, 스린, 젠탄역 아무 곳에서나 택시를 타도 가깝다고 했는데..지샨역에서 내려보니.. 비가 비가....... 어휴.... 결국 양명산 THE TOP에 가는 것은 포기.젠탄역으로 가서 괜찮으면 나가서 스린야시장을 보자~ 이랬는데,전철 문이 열릴 때마다 살수차로 들이붓는 거 처럼 비바람이 휘몰아치길래 그것도 포기. 결국 중산역에서 내려서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