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엄마랑 동대문에 가는 김에 거기서 맛난 점심도 먹자고 의기투합하여~ 여기저기 찾아봤더니 배터리파크 피자나 파스타가 맛도 있으면서 좀 특이하다길래 이쪽으로 결정~ 갔더니 사람들 줄이 좀 많길래 다른 곳은 없나 둘러봤지만 없어서 그냥 기다리기로.. 생각보단 자리가 빨리 나서 바로 들어가서 파스타 하나와 피자 하나, 그리고 술.. 을 주문. 피클은 각 테이블마다 병으로 주더라. 생맥 한 잔과 샹그리아 한 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온 피자! 애플 고르곤졸라 피자. 맛났는데, 사과 절임이 조금만 덜 달았으면 좋겠다!!! 호두 튀김 등도 올라가 있어 아주 맛나게 먹음. 마음에 들었던 곱창 칠리 파스타! 이렇게 곱창 튀김이 위에 후레이크처럼 뿌려져 있던... 매콤한 칠리소스도 아주 맛있었고, 곱창 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