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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후쿠오카 9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마지막 날은 격하게 짐정리해서 택시타고 돌아오는 게 다여서... 전날의 감동적인 디저트들과 마지막 사진들을.... 이무리 카페의 디저트들! 이걸 아침 열시반에 사서 콘서트 끝날 때까지 하루종일 들고 다녔는데 멀쩡했음! 다 맛났지만 저 치즈케익이랑 푸딩은 진짜..... 미루쿠 푸딩이고 나발이고 이무리 카페가 젤 맛남 ㅠㅠㅠ 담날 공항 가기 전에 시간이 되면 사오고 싶었을 정도였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실패 ㅠ 이건 함께 했던 일행이 전날 예약까지 해서 구입했던 파운드케익 이거 진짜... 물건임.. 한동안 파운드케익 쪼가리라도 안사온 걸 후회 ㅠ 원래 파운드 케익 별루 안좋아하는데도, 첫맛부터 끝맛까지 정말~ 최고였음!! ㅠㅠ 마지막 아침은... 그동안 사 모은거 다 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새 먹을 ..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_주목적! 콘서트!!

이제 드디어 이 여행의 목적. 첫 일본 콘서트 참전!!! 가보고는 싶었지만 이래저래 못(안)가다가.. z님과 그 친구님 덕에 ㅋㅋㅋ 텐진에서 지하철로 이동 후, 역 앞에서 택시 타고 헐레벌떡... 이게 바로 야후돔이구나! 사람 엄청 많다!!! 팬라는 흔들어야 하니까 후딱 굿즈 사서 안으로 입장! 아리나는 아니어도 자리가 정말 좋았다! ㅠㅠㅠㅠ 양 손에 하나씩! 자세한 공연 후기는... 따로 적... 을까 과연... 아무튼, 정말 돈지랄을 적절히 적용한 무대와 구성이었음.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없이 정말 멋진 공연 ㅠㅠㅠㅠ 거기다 대화할 사람들이 많으니 끝나고도 더더더 재밌게 느껴졌음 그 와중에... 우리 코앞에 지나가면서 다들 찍어주고 웃어주고 그랬는데.. 눈감아버린 내담... 아.... ㅋㅋㅋㅋㅋㅋㅋ 진..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_기소지

마치 암것도 안하고 시내 가서 다시 또 먹은 거 같지만.. 아니다 ㅋㅋㅋㅋ 이번엔 거의 다 마트나 뭐 터는 거 밖에 없어서 ㅋㅋㅋㅋ 사진 자체를 찍을 일이 별루 없었음 그나저나 다시 또 텐진역으로 가서 못다한 쇼핑을 하고 ㅋㅋㅋ 점심은 미리 예약해뒀던 기소지에서 스키야키! 나름 텐진에서 이것저것 했다고... ㅋㅋ 찍은 사진이 꼴랑 2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소지! 지난 번 교토 여행에서 맛나게 먹고... 이번에도 맛난 스키야키를 먹자~고 정한 후.. 찾아보니 마침 이곳에도 몇 군데의 체인점이 있어서 궈궈~ 여기도 사람이 워낙 많이 미리 예약을 해둠. 근데 3명이었는데 안내해준 건 2인 좌석....;;; 뭐지...? 이러고 있을때, 점원이 다시 와서 자기네 미스로 자리 잘못 안내 해줬다면서 개인실로 안내..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_아침

둘째날 아침, 결전의 아침은... 느즈막히 ㅋㅋㅋ 일단 한 개의 욕실에서 4명이 준비하고 나가야하고.. ㅋㅋ 피곤하기도 하고... 여유있게 시작했지만.. 시간이 넘 없어서 나중에 살짝 후회.. 아침엔 살짝 구름이 있었는데 이 날 날씨 좋았음! 우리 둘은 빵과 함께 마실 커피를 위해 세븐일레븐에 궈궈~ 전날 곤트란쉐리에에서 사온 크로와상과 지우님의 키슈 사랑 ㅋㅋㅋㅋㅋ 널부러져서 천천히 먹다가 일정을 시작하기 위헤 움직임 일단 첫 일정은, 사쿠라자카의 유명 디저트가게 2군데에서 먹기! 첨에 들른 곳은 역 근처에 있는 오야츠야라는 곳. 그냥 지나치면 모를 정도로 작고 소박한... 가게 안에 들어가면 1층은 이렇게 바로 살수 있고, 2층에선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선물용으로 들고 왔던 쿠키들. 나중에 알았지..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_야키니쿠킹!

저녁.... 2차?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스시 쳐묵쳐묵 할 때도 이미 어두웠는데 ㅋㅋㅋ 야키니쿠는 가면서 애초에 내가 사기로 했던 거라 아예 예약도 해놨었음 우리가 간 곳은 위치는 좀 애매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야키니쿠를 타베호다이로 먹을수 있는 곳. 전국 체인으로 있는 곳인데.. 지역마다 다 위치는 애매한 것 같았음 ㅋㅋ 우리는 너무 피곤하고.. 찾아보니 글케 오래 안가고.. 그래서 그냥 택시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ㅋㅋㅋ 나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바로 야키니쿠집!! 이런 ㅋㅋㅋ 테이블에는 기본 타레들과 수저 접시들이 있고, 저게 메뉴판 저기서 누르기만 하면 주문 완료. 나으 고기에 대한 욕망으로 코스는 젤 비싼걸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먹고 나니... 어차피 먹는 것들..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_야경

스시를 먹고나선 배 꺼뜨리기 위한 운동 겸 주목적을 달성하러 쇼핑 고고 계속 텐진 역에서만 왔다갔다 함 나름 12월이라 일루미네이션 시즌. 근데 도쿄랑은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 그냥 소소한 느낌이었다 ㅋㅋㅋ 진짜 주목적 한 번 찍어주고.. 담날 만날거야.. 이러면서 ㅋㅋㅋ 텐진역 지하상가. 샤핑 끝내고 피곤에 지쳐서 야키니쿠집 가기전까지 커퓌 한잔 하러 곤트란 쉐리에에... 옆에 있던 트리 아쉬우니까 케익도 샀다 ㅋㅋㅋ 이뿌지만, 결국 배불러서 다 먹기 힘들었던 케익. 이래놓고 야키니쿠집가서.......................... 네........................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_스시다이묘

먹으러 왔으니 일단 먹자! 원래 좀 더 놀다 가려고 했으니 시간이 마침 딱! 이어서 일단 스시부터 궈궈~ 몇 군데 스시집을 좀 알아놓긴 했는데, 제대로 된 곳 가기엔 저녁 타임이라 비싸기도 하고... 이번 여행엔 스시보단 고기에 돈을 쓰는 여행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추천으로 갔던 스시다이묘. 딱히 관광객들이 가는 곳은 아니고, 그래도 맛도 가격도 괜찮은 곳이었음 가게 사진 찍고 들어감 ㅋㅋ 이 날의 술은 모두 하이볼! 하이볼 나중에 사올 뻔했음... 무거운 거 드는게 힘들지만 안았어도 ㅋㅋㅋㅋ 우리가 먹기로 한 메뉴~ 특이하게 그릇이 아니라 이파리를 깔아줬... ㅋㅋㅋㅋㅋㅋㅋ 부지런한 속도로 팍팍 내주시던 스시들... 먹기 전에 사진 찍고 있으니 이미 쌓여갔다 ㅋㅋㅋㅋㅋㅋㅋ 미소시루~ 참치랑 연어는..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_출발&숙소

한참을 기다리던 후쿠오카로의 출발. 나는 마일리지로 항공 지르느라 ㅋㅋㅋ 인천에서 12시 30분 출발이었고, 같이 가는 z님은 무려 7시 비행기로.... ㅋㅋㅋㅋㅋ 무써운 사람.. 가서 영화 봤다고 한다.... ㅋㅋ 원래 좀 일찍 도착해서 자동출입국등록도 하고.. 시간을 좀 여유롭게 쓰려고 했는데, 8시 1-20분쯤 도곡동에서 버스 탔는데, 9시 40분이 넘어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바람에... 아.. ㅠㅠ 공항철도 탈걸.. ㅋㅋㅋㅋㅋㅋ 암튼 수속 하는데, 줄도 더럽게 길고!!! 어찌어찌 수속 끝내고.. 최대한 앞줄로 달라고 한담.... 짐은 들고타고.. 자동출입국등록도 하고.. 바로 들어가는데 짐 검사 줄만해도... 어휴..... 줄이 정말정말 길더라... 가면갈수록 길어져.. 구정 때는 4시간 전에 갈..

절찬 준비 중!!!

반년 만의 쁘띠여행을 계획 중!! 마침 콘서트표가 어찌어찌 생겨서 ㅋㅋㅋ 그겸사겸사 또... 먹으러 가는 거지 뭐... 있으니까 먹고... 맛있으니까 먹고.. 뭐 그렇지.. 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장소는 후쿠오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해진 장소지만, 후쿠오카 첨 가본다... 신난다!!!!!!!!!!!!!!!!!!!!!! ㅋㅋㅋ (맨날 도쿄만 가서..) 정해지자마자 티켓팅부터 했는데, 언니 허락을 얻어 마일리지로... 그래서 비행기는 총 37,700원만 들었다! 가는 날은 12시반, 오는날은 11시반. 오는 날이 아쉽긴 하지만, 싼 거에 중점을... ㅋㅋㅋ 숙소는... 열시미 예약해봤지만 호텔들 실패하고 에어비앤비로.. ㅋㅋㅋㅋㅋㅋ 좀 걱정은 되지만, 저렴한 가격에 얻었으니까 뭐! 이것도 1인 4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