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격하게 짐정리해서 택시타고 돌아오는 게 다여서... 전날의 감동적인 디저트들과 마지막 사진들을.... 이무리 카페의 디저트들! 이걸 아침 열시반에 사서 콘서트 끝날 때까지 하루종일 들고 다녔는데 멀쩡했음! 다 맛났지만 저 치즈케익이랑 푸딩은 진짜..... 미루쿠 푸딩이고 나발이고 이무리 카페가 젤 맛남 ㅠㅠㅠ 담날 공항 가기 전에 시간이 되면 사오고 싶었을 정도였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실패 ㅠ 이건 함께 했던 일행이 전날 예약까지 해서 구입했던 파운드케익 이거 진짜... 물건임.. 한동안 파운드케익 쪼가리라도 안사온 걸 후회 ㅠ 원래 파운드 케익 별루 안좋아하는데도, 첫맛부터 끝맛까지 정말~ 최고였음!! ㅠㅠ 마지막 아침은... 그동안 사 모은거 다 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새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