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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0 도쿄 7

오로지 먹기만을 위해 간 도쿄_마지막 다시 키르훼봉

음.. 사진엔 에비스, 그 장소를 갔던게 찍혀있는데... 난 모르겠네.. ㅋㅋ여길 왜 갔지..? 기억이 안나... 아무튼 가긴 갔네.. ㅋㅋㅋㅋ 그리고 점심이나 다른 건 패스하고 다시 키르훼봉으로. 내부를 다시 침착하게. 점심전에 갔는데도 또 사람이 많았음 ㅠㅠ 하악. 이 날은 테이블에 제대로 앉아 홍차랑 함께 하기로.우리가 앉았던... 하악하악! 망고를 다시 한번 더! 선명하게!!! 과일 타르트. 이건 나중에 한번더 추가해서 먹은듯.. ㅋㅋㅋㅋ 이렇게 쳐묵쳐묵한 여행은 둘째날 하이라이트를 기점으로 조금은 구다구다하게 마무리.. 맨날 여행마다 왜 이래 ㅋㅋㅋㅋㅋㅋ

여행/2010 도쿄 2012.12.20

오로지 먹기만을 위해 간 도쿄_둘째날 키르훼봉

이번엔, 이 여행 중에 우린 젤로 고생시켰던, 키르훼봉. 구루메투어를 가자는 얘기에, 수정이가, 스케쥴은 니가 다 짜도 상관없으니, 우리 맛난 디저트는 꼭 먹자고 했는데,그 순간 떠올랐던 곳은, 시야가레에서 우리 애들이 정신없이 먹어대던 키르훼봉의 타르트들.결론적으로 안갔으면 땅을 치고 후회했겠지만, 진짜 힘들긴 힘들었어요.뭐, 그게 다 내 뻘짓 때문이라 누굴 원망할 수도 없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에비스의 아라코야에서 소바를 먹을 때까지만 해도 진짜 기분 째졌어요.소바도 너무너무 맛나고. 분위기도 좋고. 배도 따시고 날도 따시고. 암튼, 다이칸으로 걸어가는데, 나 이번 여행에서 상실된 방향 감각은 내내 돌아오지 않아서...겁나 쉬운 길인데 가다가 헤매임.. 그래서 또 방황 ㅋㅋㅋㅋㅋㅋ 쉣...... 일단..

여행/2010 도쿄 2012.12.20

오로지 먹기만을 위해 간 도쿄_첫째날 아즈마

마구마구 방황을 하다, 4시 반이 좀 넘었길래 아즈마로 다시 궈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아저씨, ㅠㅠㅠㅠㅠㅠ 뭔가요 ㅠㅠㅠㅠㅠ이게 뭔가요 대체!!!!!!!!!!!!!!!!!!!!! 닫혀 있었음, 오픈 4시반이라며!!!!!!!!!!!!!! 오늘 결국 안하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땐 완전 힘 싹~~~ 빠지고 의욕 완전 사라지고.....대안이 없으니, 장어나 먹으러 가자, 하는데 정말 다 귀찮고 짜증나고

여행/2010 도쿄 2012.12.20

오로지 먹기만을 위해 간 도쿄_첫째날 아사쿠사 돌아다니기

몬쟈를 먹고 시작된 아사쿠사 거리 돌아다니기.가게 안에서 여행책자의 내용을 확인하니, 원래 아즈마는 4시 이후에 오픈.그것도 아저씨 맘이니까 열려있으면 운 좋은 거라고 ㅋㅋㅋㅋㅋㅋ 일단 먹었으니 다시 차근히 나카미세랑 센소지 구경..은 아니고 대강 사진만 찍었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발걸음은 당연스레 시루쿠푸링으로.. 기웃기웃 거리는 나 ㅋㅋㅋㅋㅋ 하악, 사랑한다, 얘들아.ㅠㅠㅠㅠㅠㅠ이 아이들을 가게 앞에서 홀랑 먹고.. 여기저기 골목 투어. 일단 시간을 5시정도까진 기다려야 하니까.... ㅠㅠㅠ근데 둘다 이미 넘 지친데다가,.... 골목을 다녀도 다녀고 앉을데도 없고 ㅠㅠㅠ스벅을 들어갈래도 사람 넘 많아서 포기. 이렇게.. 알지도 못하는 곳을 마구 다니다가.. ㅋㅋ 이쪽 다리로 고고... 이쪽에서 좀..

여행/2010 도쿄 2012.12.20

오로지 먹기만을 위해 간 도쿄_첫째날 에도몬쟈효우탄

아주, 이렇게까지 고생은 죽도록 했으나 목표달성은 다 한 여행은 또 처음이라,머릿 속은 아직도 아라시~ 아라시~ 오~예~ ㅋㅋㅋ뭐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모두 달성했으니, 만족-.시간이 짧아 많은 집을 돌진 못했어도, 갔던 모든 곳이 맛있었으니 또 만족! ㅋㅋ 암튼, 12일 새벽부터 분주히 준비하고 8시 비행기로 출발, 10시쯤 도착.입국심사 하고 나오자 마자, 먼저 도착해있던 수정양과 조우. 눈물의 상봉은 없었다....

여행/2010 도쿄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