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4 씨엠립

그나마 내뜻대로 움직일 수 있었던 4번째 씨엠립_셋째날 오랜만의 수끼

아마란스* 2014. 2. 11. 13:33

오전 티타임을 끝내고 호텔로 다시 컴백.

여행 때마다 호텔 사진 깜빡하는 게 한이 되어 이번엔 수십장 ㅋㅋㅋㅋㅋㅋㅋ


호텔 전면 ㅋㅋㅋㅋㅋㅋ


차로 들어가는 문은 이렇게 ㅋㅋ


엘리베이터 위의 조각


우리가 묵었던 2층 복도의 조각장식


방에서 조금 쉬고 나와서, 향한 곳은 럭키몰

이곳 3층에 있는 수키도 괜찮고, 아래 마트에서는 몇 가지 사갖고 갈 게 있었다.


여기가 바로 유명하다는 수키집

개개인 별로 수키를 먹을 수 있게 개인 냄비가 있고, 

수키 재료가 회전초밥처럼 돌아가면 원하는 재료를 골라서 넣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근데 우리가 호텔에서 좀 자고 그러다가 늦게 나왔더니, 

런치타임이 20분 후면 끝이라 안된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나왔다 ㅠ


그래서 간 곳은 이곳. 

이름이 뭐였더라... 무슨 수키였는데...<-

여기도 런치타임은 다 끝나가서 손님은 한 테이블. 오더는 빨랑 끝내야 하고..


내부는 이렇게.


왠일로 메뉴도 찍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세트로 되어 있는 것에 야채 몇 가지랑 버섯 몇 가지 추가


육수가 담긴 냄비가 이렇게 나오고.


각 재료 별로 다른 그릇에 담겨서 한 가지씩 투하.

저 뒤에 쌓이는 빨간 플라스틱 그릇에 담겨 온다.


추가한 야채까지 투입하고 


뚜껑을 닫고 인내의 시간.


그동안 수키 소스를 제조.

매운 거 마니마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앙코르 맥주!


이건 버섯?의 일종인가, 암튼 엄청 신기하게 생겨서 시켜달라고 졸랐다.

맛은 목이버섯 느낌


얘까지 투하하고 야채부터 쳐묵쳐묵



첨엔 럭키몰 안의 수키집이 아쉬워서 불평하며 들어갔는데

진짜 맛나게 먹고 나왔다.

2일째 화장실을 못가고 있어서 배가 아프지만 꾸역꾸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럭키몰에서 사려다가 못산 싸라리 파운드 케익과 요구르크, 커피를 사러 앙코르 마트로.

근데 싸라리 케익은 없어서 포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왕 요구르트. 모양 이었으나 그냥 주스 같은 맛...? 정체를 몰겠음.

암튼 화장실은 못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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