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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놀이/가죽소품 23

안경/썬글라스 케이스

작년에 3개를 동시에 만들며 익숙해진 안경케이스.하루만에 만들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 너모 좋음 ㅋㅋㅋㅋㅋ간단하지만! 되게 좋아보이니까! 선물 박스 사는 게 젤 비쌈...나중에 동대문 가서 좀 여러 개 박스를 사다놔야지 내 가방 만들면서 쓴 나파룩스 가죽이랑 안감! 안감 완죤 부들부들하고 크고 깨끗해서 좋았음 ㅋㅋㅋ 앞면은 이렇게~ 선물할 분의 이니셜을 콕~전에 슈렁큰 3형제는 이렇게 이쁘게 찍히지 않아서 은박으로 찍었는데나파는 워낙 블박이 이쁘게 찍힌다  + 번외완성했지만, 아직 제대로 촬영 전인 내 가방 ㅋㅋㅋㅋ 빨리 만들고 싶어서 안쪽에 주머니고 뭐고 패스했는데그래서 이너백을 하나 구입

머니클립

이것도 무척 예전의....^^;;;; 이건 사촌동생 남편.. 제부에게 줬던 선물이다~ 아마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줬을 거 같으니까... 몇 년쯤 가볍게 지났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포장해서 선물로 맨들맨들 부드러운 걸 보니.... 스위프트인가... 저때 한참 빠져있었던 기억은 나는데 아 아닌가 박스카프였나보다 ㅋㅋㅋ 친구가 나눠져서 써야지~ 하고 뒀다가 여기다 쓴 듯~ 이니셜이 이쁘게 찍힘 ㅋㅋ 선물이라 마감도 샥샥 이쁘게~

안경케이스

작년에 선물용으로 한꺼번에 3개를 만들며... 내가 왜 이런 걸 선물한다고 했지..? 라고 생각했지만, ㅋㅋㅋ 받으신 분이 잘 쓰고 있으니 또 뿌듯하고~ 시간이 많지 않아 간단한 걸로 하자! 하고 원래 내 안경케이스를 하려고 했는데, 이게 더 컴팩트한 사이즈라 이 디자인으로 변경해서 작업~ 가방 작업을 막 끝마친 뒤라 페링거슈렁큰으로 바로 시작! 이렇게 딱 두 개만 자르면 끝~ 안감은 약간의 보강과 자석을 붙이고 잘라야 하니까 넉넉하게 이렇게 넉넉하게 해서 붙이고 잘라버리기! 바느질 시작점&중앙 맞추느라 집게 찝찝~ 목타... 친거임 ㅋㅋㅋ 슈렁큰 진한 색은 정말 ㅋㅋ 구멍을 뚫어놔도 안보여서... 암튼 예쁜 바느질을 위해 마름송곳을 하고.. 갑자기 완성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샷은 없다! (..

트위드를 활용한 가죽 북커버

한 3년쯤 전에 그냥 한장 잘라서 대강 만들었던 가죽 북커버를 계속 쓰고 있었는데.... 잘 모를 때 막 만든 거라 쓰기는 불편했음 ㅋㅋ 표지 끼는 부분이 너무 좁아서 책을 읽다보면 자꾸 빠지고.... 계속 북커버 이쁘게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린톤 트위드 배송 오자마자 급 후루룩 만들기 시작했다. 검정+보라는 내거, 베이지톤은 친구 선물! 하다보니 내 걸 먼저 연습용으로 만들고 친구 걸 만들게 됐는데, 완성도 차이가 넘 심해서...

트위드천을 활용한 가죽파우치!

요즘 공방에선 트위드천을 해외 사이트에서 공구하고 있는데, 나도 여러가지를 구매해서 활용하는 중! 그중 피카부백으로 만들 트위드는 아직 개시 전이지만... 그 전에 넘나 귀여운 파우치를 하나 만듬! 오전에 3키로 마라톤하고 언니랑 놀고 공방으로 직행해서 넘나 피곤했던 날.... 내가 자꾸 열시미 안하고 멍때리고 있으니까 쌤이 또 트위드 천 하나를 쥐어주며 뭐라도 하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만든 게 이것!!! 진짜 너무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저 귀여운 동글동글한 각도를 위해 형지에 여러번 그림을 그렸다 지웠다 하며 완벽한 비율로 완성 뒷면은 이렇게 가죽으로만... 지퍼 앞뒤도 가죽으로 감싸서 넣고, 풀러도 통통하니 귀엽게 완성!!! 삼각가방에 쓰고 남은 네이비 가죽으로 안감! 옆 부분 파이밍꼬다리는 안보이..

루닉스 윈드 가죽케이스

에어팟은 내 귀에 맞지 않아서.... 어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까 고민하다가 가격이랑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비교적 저렴한 편인 루닉스 윈드를 구매~ 최근 에어팟 케이스 제작이 유행이라 ㅋㅋㅋ 나도 아무데서도 판매하지 않는 루닉스 윈드 가죽 케이스를 만들어보기로... 에어팟과는 달리 옆으로 긴 디자인이고 가운데 부분은 열림버튼이 있어 똑딱이는 양쪽으로 달았다~ 작은 자석을 달까도 했으나... 전자제품엔 좋지 않을 거 같아서 패스 꽤 긴 기간 가죽공예를 하고 있지만, 똑딱이를 가죽으로 싼 건 처음... 넘나 귀찮았음 ㅋㅋㅋ 재단이나 다른 부분은 금새 끝났는데 그 시간만큼 똑딱이에 가죽싸느라 시간소비... ㅋㅋㅋ 간단하고 부드럽게 만들려고 안감도 하지 않고, 마감도 토코놀만 한번 아래는 공방에서 촬영한.... ..

안경(썬글라스) 케이스

작업 필이 막 달아올랐던 주말, 인스타에서 봤던 디자인을 이용해 만든 안경케이스! 미쳤었는지.... 코도반을 여기에 다 써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 코도반 원장으로 만든 타원형 케이스! 가운데는 큐빅으로 포인트를! 열면 안쪽은 이렇게 되어 있어서 저 부분에 안경을 끼면 된다. 원래 안감을 따로 댈까 고민했는데, 원장 안쪽이 부드러워서 굳이 그렇게 안함 타원형이라 모양잡는 것, 칼질... 사포까지 조금 어려웠음 ㅋㅋㅋ 코도반 가죽이 워낙 단단하고 좋아서 물만 닫지 않으면 정말 멀쩡한데, 몇달 째 막굴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긁힌 것도 없이 매끈~!!!

선물용 장지갑

이것도 작년에 선무용으로 만들었던 장지갑. 맨 처음 공방 다니기 시작할 때 비슷한 디자인으로 내 장지갑을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때와는 확연히 다른 실력 변화 ㅋㅋ 그리고 좀 더 편하게 쓸수 있도록 디테일을 살리고, 최대한 미니멀하게 만듬! 가죽도 같은 와인색이긴 하지만, 예전엔 다코타 가죽, 이건 크리스페 가죽~ 사진 볼 때마다 존예 ㅠㅠ (아 내가 찍은 사진들이 남아 있지 않아 이 지갑 사진은 모두 공방에서 퍼왔음) 선물이라 마감도 엄청 정성들여 정말정말 깔끔하게 완성함! 다른 사람들이 선물은 마감 대강하고, 본인 건 더 열시미 한다던데 ㅋㅋ 난 내 건 맨날 빨리 들고 싶어서 마감 대충 끝내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은.... 왠지 잘 만들어 줘야 할거 같아서 바느질도 마감도 정말 열심히 !!!! 지..

막간을 이용한 선물들

사정 상, 길게 공방을 못가고 있지만, 꼬물꼬물 선물들은 만들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몇시간 만에 뚝딱 만들었던 열쇠고리~ 커플용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결혼선물용 커플 여권지갑 형부지갑하면서 배운 천으로 만드는 안주머니는 여전히 잘 이용 중 ㅋㅋ 아직은 전체 마감 직전 신부용으로 만든 우아한 카멜색. 전체 크리스페로 작업.... 바느질도 마감도 넘나 만족스럽게 작업된 여권지갑이당 겉면.. 사진 흔들렸네 ㅋㅋ 이니셜은 금박으로 고급지게 넣었는데 차마..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완성해서 전달!

작년 형부의 생일로 준비한 지갑

작년 생일 선물들을 다 올해 주고 있는 이유는 나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아무튼 그러고 있는 중 ㅋㅋㅋㅋㅋㅋ 형부는 처음부터 지갑을 해준다고... 크리스페 샀을 때부터, 겉은 검정 안은 와인으로 만들어 주기로 했었음 아부지 반지갑을 만들어 보긴 했지만, 형부님은 완젼 다른 스타일로 요청하셔서... 처음으로 카드주머니를 천으로 작업... 천 색상이 2가지가 있었는데, 블랙이 눈에도 안띄고 괜찮을거 같아 블랙으로 선택. 주머니 만드는 식으로 해서.. 붙이고 자르고 붙이고 자르고 하면 이렇게 됨 ㅋㅋㅋㅋ 양쪽 다 주머니 완성했을때~ 확실히 안감 넣어 하면, 겉으로 보기에도 깔끔하고, 얇아서 좋긴 하다! 목타는 작게작게 쳤음 ㅋㅋ 10호였나...? 확실히 촘촘하게 하니 이뿌다 ㅠ 어려웠지만, 라인도 그려봄..

염원의 다이어리!!

10월~ 11월 즈음부터 계속 올해부터 쓸 다이어리가 만들고 싶었는데... 이것저것 다른 것도 많이 하고, 여행가느라 빠진 날도 많고 하다보니 결국 1월이 넘겨서야 완성됐다~!! 그래도 뿌듯뿌듯!! 이제 진짜로!! 다이어리 좀 잘 쓰면서 댕겨야지 ㅋㅋㅋㅋ 첨에 잘라놓은 샷은 없다! 디자인은.. 일반적인거 믹스해서 내가 직접! 그리고 가죽은 나파룩스, 빤딱빤딱하면서 가죽 느낌 제대로라 매력 쩌는 가죽인데... 칼질 바느질 뭐든 만족스러움 ㅠㅠ 다만 기스는 꽤 나는 편이라 작업하면서도 은근 조심해야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되기 전에 이미 여기저기 기스가 났지만.. ㅋㅋㅋ 명함&카드 들어갈 부분 바느질 최종적으로 이렇게 완성될 예정!! 간단한 바느질부터 완성. 나파는 저렇게 깔끔하게 이쁘게 바느질이 잘 ..

막간을 이용한 선물들

작년 12월에 있었던 사촌동생 생일을 위한 머니클립 시작하려고 잘랐지만 너무 하기 싫어서 이 상태로 한참을 방치당함 ㅋㅋㅋㅋ 일본 가기 전에 만들던 똑딱이 동전지갑 ㅋㅋㅋㅋ 길이 잘못 생각해서....;;;; 가죽 낭비 엄청 하고 ㅠㅠㅠㅠ 똑딱이는 이렇게 잘라서 접힐 부분 확인해서 목타 치고, 똑딱이 달고나서 본드로 가상사리 붙이고 바느질하고 마감하면 끝. 근데 하기 싫어서 선물용 하나만 완성해놓고 또 방치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꾸역꾸역 열시미 어떻게든 해서.. 앞 뒤 붙이고 결국 완성 겉면은 알란고트 네이비 안감은 다코타 진밤. 선물이니까 이니셜도 새겨주고 ㅋㅋㅋ 썩 만족하는 바느질은 아닌데.. 뭐.. 그냥... ㅋㅋㅋ 겉면에 맞춰 실과 엣지코트는 다 네이비로 마무리~~

나를 위한 명함지갑 완성!

쓸데없는 중간 바느질 샷들 ㅋㅋㅋㅋㅋㅋㅋ 워낙 할 일 없이 야근한 날이 많아, 회사에서 계속 바느질 하고 마감하고... 마무리를 한 부분만 하려고, 실을 좀 길게 뽑았음! 크리스페는 바느질이 참 맘에 들게 나온다 ㅋㅋㅋㅋㅋ 사진찍을 때마다 색상 잡기가 정말 어렵다 진짜 쨍~하니 이쁜색깔~ 바느질 끝! 사포&엣지코트 작업을 열심히 열심히~ 쌤이 스폰지로 작업해보라고 줬는데 진짜 신세계... 맨첨에 엣지코트 길 내는 것만 쇠젓가락

필요에 의해서 만드는 명함지갑

예전부터 명함지갑이 없어서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는 했는데... 그 전 회사에 있을 때는 썩 그런 거 만들 생각이 안들더니 ㅋㅋㅋㅋㅋ 새 회사에 있으니, 명함지갑, 다이어리, 노트케이스 이런 거 막 만들고 싶다. ㅋㅋ 명함지갑은 쌤한테 구매한 알란고트 빨강과 구매해놓고도 어떻게 써야할지 계속 고민한 크리스테 베이지 디자인은.. 한쪽 면은 두께가 있는 형태 겉감은 그대로 두고, 안감은 0.6으로 피할을 한 후, 접어쓰기 전에 다시 한번 얇게 피할. 첨 해봐서 재밌는 작업 이었다. 안감에 천을 붙이고 접었는데.. 천 붙이고 나서 원래 크기대로 자르려니 가죽 자를 때 밀리는 느낌이 없어서 좀 좋았음 ㅋㅋㅋ 이렇게 최종 모양들은 잡아놓고, 나머진 다 집에서 작업 길다란 건 입체 부분 안감은, 한쪽면은 완전히 부..

선물용 머니클립과 여권지갑

와우, 그동안 꽤 많은 작업을 했는데 이렇게 밀려있었다니!!! ㅋㅋㅋㅋ 먼저 아래는 남대문 만물상사에 자투리 가죽이 들어왔다고 해서 오양과 다녀온.. 하도 싸고 그래서 짜투리 막 사왔는데 ㅋㅋㅋ 사고나서 보니 좀.. ㅋㅋ 싼티가.. ㅋㅋ 뭐 그래도 그럭저럭 연습용으로 쓸만한 아이들.. 가방이 끝나고 나서 선물할 곳들이 3군데여서 ㅋㅋㅋ 머니클립 1개는 나에게 직접 주문 넣으신 분이 계셔서 작업. 남자분인데 와인색상을 완죤 좋아하셔서, 내 장지갑에 사용했던 다코타 와인과 아부지 지갑에 들어간 미네르바복스 와인으로.. 다른 한 개는 8-9년동안 신세진 부장님께 선물. 크리스페 검정을 겉면으로 하고, 안감은 다코타 찐밤 마지막으로 여권지갑은 여행 전에 어르신 드리려고 제작. 겉면은 크리스페 검정, 안감은 우양..

아부지 지갑

쇼퍼백으로 진도를 나가야 하는데, 아부지 지갑이 넘넘 안쓰러운 나머지 살그머니 진도를 이탈하여 ㅋㅋ 지갑 만들기! 남성 반지갑은 처음. 반지갑이랑 여권이랑 비교하자면,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여권지갑이 훨씬 쉽다 가죽은 마침 쌤이 에쩨르에서 쓸어온 미네르바복스 짜투리들이 있어서 ㅋㅋ 쌤의 양보로 와인을 받아서 제작 안감은 아직도 많이 남은 다코타 찐밤! ㅠㅠ 마침 시작한날, 비니모 MBT 소분 공동구매한게 도착해서 그 중에 실 색을 골라서 만듬! 손때타면 찐밤처럼 멋져진다길래, 실은 카키색으로!! 멋지다! 중간의 나름 복잡한 과정은 생략하고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겉판과 안판을 합친 후, 전체 테두리를 실 한줄로 쭉~ 실이 넘 길어서 ㅋㅋ 바느질할 때 조금 애먹음. 특히, 상단 부분과 하단 중앙 부분 바느질이 ..

4번째 가죽지갑 완성!!! 감동 ㅠㅠ

먼저, 지난 번에 어쩌다 일찍 가서 아무도 없는 공방 찍은 거 먼저 한 컷 ㅋㅋ 각종 도구와 가죽이 놓여있는 벽면과, 가운데 부분의 작업대 쌤의 작업대 쌤이 만든 가방들! 에르메스!! ㅠㅠ 여긴 가방 외에 소품이나 도구들도 많이 있다. 가운데에 있는 마크제이콥스st가방은 이제부터 만들 예정! 진짜 오래 걸린 작업 ㅠㅠㅠㅠ 이제 그 마지막을 소개!!! 여긴 일단 저 손잡이? 부분만 마무리했을 때... 집에서 손잡이 엣지코트하고 메인 가죽에 붙여 가는게 숙제였는데 손잡이 칼질이랑 붙일 때 좀 잘못 되었는지.. ㅋㅋ 엣지코트 정말 여러번 했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썩 균일하진 않지만... 어제쯤 되면 쌤처럼 신의 손이 될 수 있을까...? 집에서 붙이고 난 후.... 요거 붙일 때도 고민고민 하면서 붙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