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내뜻대로 움직일 수 있었던 4번째 씨엠립_둘째날 쇼핑
언니네랑 외가, 회사, 친구들까지..선물을 사야해서 이래저래 둘째날 오전부터 샤핑 삼매경.근데 사실 마켓에서 살 건 별로 없고, 비싼데는 너무 비싸고 ㅋㅋㅋㅋ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점심 먹기 전에 비싼 곳들부터 둘러보기로 했다.간 곳은 FCC 샵들과 실크 소재의 모든 물품이 파는 아티산. FCC는 호텔인데, 여기 레스토랑이나 샵들도 평이 좋다.나중에는 여기서 꼭 한번 지내보고 싶음! FCC 뒷편에 주차를 한 후, 마마님. 배나오신 아부지 물가에서 노는 이쁜 꼬마들! 샵들.악세사리, 옷, 앙코르 기념품 등.. 파는 것도 다양하다.가격은 결코 저렴하진 않다. 사실 이 곳은, 예전에 너무 맘에 드는 원피스를 사서 다시 들러본 건데,그 원피스가 디테일이 묘하게 다른 것들로 바뀌었고, 가격도 꽤 높아서 그냥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