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로록 갔다온 단양여행 언니가 전에 가봤다가 너무 좋아서 식구들 다 같이 가자고 했던 건데, 날씨가 진짜 엄청났다.그렇게 시간되는 언니,엄마,사촌동생네,외숙모는 월욜까지 1박나랑 아부지는 일욜 당일치기 8시 57분 기차를 위해 운정중앙역에서 GTX타고 이동. 서울역에 4명이 도착해서 커피를 사는 동안, 부모님보고는 먼저 내려가계시라고 함생각보다 커피가 빨리 나와서 호로록 기차를 탔는데, 부모님이 아직!!!헐! 이러면서 전화해봤는데 우리 탔어~~ 라는 엄마... 안계신데 뭘 타신거야!?언니가 헐레벌떡 달려가서 찾는데, 알고보니 기차는 같은 건데 다른 칸에 계셨음...근데 웃긴건 ㅋㅋ우리가 5호차였는데, 엄마는 7호차에 계셨다면서 4호차 방향에서 오심애초에 6,7호차는 연결이 되어있지 않았음... 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