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스가타모리 점심도 푸짐하게 먹고, 커피랑 케익도 엄청 먹고... 프로즌비어가 마셔보고는 싶으나, 시간도 배에 여유도 없어 ㅋㅋㅋ 들어가서 맥주 한 잔씩과 안주 한 개만 시켜서 급 먹고 나왔다. 요게 바로 프로즌 비어. 맥주거품을 얼려서 블라블라블라~ 라는데.. 맛있었다. 근데 다 먹을 때까지 얼은 거품만 남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두 가지 맥주 요건 기본 안주 카라아게 하나 시켜놓고.. 맛집/일식 2014.01.28
늦은 생파 어디로 넣어야 할까 고민하다, 카페 이름도 모르고 ㅋㅋㅋㅋ우리는 케익 갖고 들어가서 먹어도 되는 카페로 들어간거라... 커피숍 내부 ㅋㅋ 사실 우리는 3시부터 술 마실라고 하다가 다 퇴짜맞아서 일기 2014.01.28
블링블링 스트레스의 표출로 간만에 쳐 블링블링 네일을~담주에 아빠한테 가니까 그때까지 하고 있으려고 탄탄히 만들었다~ 엄지에는 겁나 큰 파츠 떡~ 붙여놓음. 누가 건드리면 때릴테다 ㅋㅋㅋㅋ 셀프네일아트 2014.01.24
어쩔 수 없이 쇼콜라 사랑 쇼코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초코를 사랑해야 하는.. 요즘 ㅋㅋㅋㅋ평소엔 커피 마시면서 쇼콜라로 노선 변경 시간이 남으면 요렇게... 지난 번 쟉이 만난 날, 내 생일이라고 별다방에서 케익을. ㅋㅋㅋ블루베리 치즈케익이었는데, 블루베리가 되게 콩자반 처럼 생겼.. ㅋㅋㅋㅋㅋㅋㅋ 일기 2014.01.23
[논현동] 스시타츠 바로 어제의 먹방. 스시 귀신 들린 거 같은 요즘, 주말에도 먹을 건데 바로 예약해서 홀랑 먹고옴 ㅋㅋㅋ 기본 데이블 세팅 네타가 돋보일 수 있는 깔끔한 세팅 벳다라즈케, 가리, 와사비 유자향이 나는 벳다라즈케가 좋았다. 칸노코를 한병 시키고 처음은 자왕무시 안에 이것저것 재료들이 풍부하게 들었다~ 푸딩같은 식감이라 잘 넘어감 튀김옷이 맘에 들었던 이까 튀김 술 먹으니까 속 달래라며 줬던 참마 소라 두 가지 종류의 마구로~ 항상 빨간색이 요상하게 나와서 아쉬움 초점이 나갔네 ㅠㅠㅠㅠ 대왕오징어를 얇게 슬라이스 하고 위에는 우니소스. 입에 착착 달라붙었다 제철인 방어 스시가 시작되고 맛이 깔끔해서 좋았던 스이모노 와인에 절인 락교 달긴 했지만 맛이 괜찮았다~ 대부분 간장은 네타 위에 발라서 내와서 나오자마.. 맛집/일식 2014.01.21
[논현동] 박고볼래(실내포차) 완전히 컴백하신 쟉이님 만나러 테이스티로드에 나왔던 포차로... 원래 삼성점으로 갔더니 일욜은 안하나봄 ㅠㅠㅠㅠ 그래서 택쉬~타고 논현점으로 이동. 원래 물회랑 조개찜이 먹고 싶긴 했는데, 물회는 추워서 패스, 조개찜은 둘이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라 패스 여기 메뉴가 대체적으로 비싸고 양도 드럽게 많더라 ㅋㅋㅋ 기본으로 나온 미역국. 생일날 집에선 안먹고 밖에서 먹네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시킨 홍합탕 사진 찍어 놓으니 왤케 작아보여 ㅠㅠㅠ 진짜 양 많아서 깜딱 놀람 열심열심 먹고 홍합을 걷어내고 맑은 국물 이건 해물떡복이 근데 홍합탕 먹으면서 이미 배가 찼는데 두둥- 하고 등장하셔서 둘이 순간 놀람 크기가 어마어마~ 크기를 표현하려 노력해 보았으나, 실패 ㅋㅋㅋㅋㅋㅋ 내 손이 넘 크게 나왔다... 떡복이.. 맛집/한식 2014.01.21
[이태원] 레만호 간만에 덜 춥고 맑았던 토요일 점심.. 친구랑 안가보던 곳에 가기로 하고 막 검색하다가 치즈가 먹고 싶어서 레만호로. 계단과 이런 언덕길을 빙글빙글 돌아서 남산 등반을 하고 나면 맛집/양식 2014.01.20
오늘의 택배 꽤 오래 고민하던..(몇 개월이냐 대체 ㅋㅋㅋㅋㅋ) 가습기님 도착.요즘 회사가 넘넘 건조해서 얼굴이 자꾸 수습 불가능할 정도로 빨개져서....그리고 할인이 조금 더 되길래 바로 구매. 요렇게 생겼다. 가습기가 짱 작음!!저 분홍뚜껑이 본체. 300ml짜리 물병 하나 사서 두껑 덮고 usb 꽂으면 바로 나온다 간편하고, 처음 틀고 8시간 후에는 자동으로 꺼진다고 하니 출근해서 퇴근까지 딱이고자리도 차지하지 않아서 사무실 책상에 두고 쓰기에는 정말 괜찮은 듯. 그리고, 가습기랑 함께 도착한 또 하나의 택배 회사에서 보내주는 생일 떡 ㅋㅋㅋㅋ 우리집이 떡을 잘 안먹으니 작년 것도 남아서 ㅠㅠ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회사로 배송~ 오후에 배고파지면 먹어야지!!! 일기 2014.01.17
두 개 추가! 집에 가서 또 2개 만듬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칼라 선별이 너무 편파적이어서 만들 수 있는 게 별로 없... ㅋㅋ다 비슷한 느낌 ㅋㅋㅋㅋㅋ 이번엔 빨강에 보라~ 이건 내가 하고파서 만들었는데 만들고 보니 크네.. 그렇다고 알2개 빼니까 넘 딱 맞고.. 이틀 간 만든거 떼샷... 편파적이 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세사리만들기 2014.01.17
새로운 취미생활? ....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석팔찌를 사려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그래서 뒤져보니 재료비가 굉장히 저렴. 원석팔찌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그냥 구슬끼기 ㅋㅋ) 몇가지 필요한 재료를 사서 도전.일단은 경험을 위해 인터넷에서 대강 샀지만,나중에는 동대문에 가서 한번 구경해 보려 한다! (동대문이 더 싸고 종류도 많단다) 떼샷 크랙수정수정인데 인공적인 힘을 가해서 균열이 가게 한 것.계속 하고 있으면 사람 체온에 따라 점점 원래의 모양대로 돌아온다는 신기한 아이.크랙수정 팔찌를 하나 갖고 있는데 처음과 달리 균열이 많이 없어졌다~ 라피스라즐리 마산옥색상이 고와서 한 줄 구매 산호 가넷, 내 탄생석 자수정 크리스탈론델컷 플로라이트 그냥 꽃구슬들 골드드래곤 오닉스아 그러고보니 그.. 악세사리만들기 2014.01.16
[방이동] 어부삼대 여기는 정말 자주 가던 곳인데, 맨날 먹느라 ㅋㅋㅋㅋ 사진을 찍은 적이 없네.. 주말에 마마님이랑 둘이 식사하면서 찰칵찰칵... 언니네 시댁에서 자주 가셔서 알게 된 어부삼대.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회 정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점심 정식은 2만원과 3만5천원 두 가지 코스. 우리는 간단하게 먹으려고 간 거라 2만원짜리 코스로. 기본 세팅. 샐러드는 항상 주는 거고, 옆의 하얀 거는 마 간 것. 이거는 계란찜일 때도 있고, 죽일때도 있고 그때 그때 다름. 계절에 따라 과메기. 원래는 연어 샐러드를 준다. 생선 무조림. 어부삼대만의 맛난 겉절이!!! 회는 이렇게 나와요. 더 비싼 걸 시키거나, 서버언니에게 팁 드리고 그러면 서비스 조금 더 줌~ 회 크기도 두께도 맘에 든다~ 그리고 초밥! 크게 .. 맛집/일식 2014.01.13
5년 4개월을 마무리하며 다녀온 제주_셋째날 고수목마 이 날 저녁은 제주도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말고기!서울에서 먹기엔 힘드니까~ 꼭 먹어보자! 로 단합 ㅋㅋㅋㅋ 원래 가려던 곳이랑은 노선이 조금 달라서, 우리가 가는 방향으로 현장에서 검색검색~코스요리를 3만원 정도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로 노선 수정.우리가 간 곳은 고수목마. 코스요리는 인당 3만원에 한라산 소주도 추가로.. 각종 말고기 요리를 찍어먹을 양념장 각종 밑반찬들과 한라산 소주! 쎄다!! 코스 시작으로 한접시에 가득 나오는 부위별 말사시미! 이름들은 기억 안나지만, 대체적으로 맛났음!비린내도 없고 다 맛난 편!! 일반적인 육회. 다만 말고기임.기름은 없는데도, 부드럽고 찰진 식감이 특징! 말고기 갈비찜 말고기 스테이크 중간에 주셨던 말고기 관련 무언가였는데 기억이 안나... ㅋㅋㅋ.. 여행/2012 제주도 2014.01.10
5년 4개월을 마무리하며 다녀온 제주_셋째날 김녕미로공원,섭지코지 월정리에서 나와서 바로 옆의 김념 미로공원으로...겁나 조그맣고 별 거 아니긴 하지만, 생각보단 재밌었다. ㅋㅋㅋ요런 길을 열심히 찾다보면, 길이 나온다 위에서 보는~ 정원이 너무 아기자기 하고 귀여워서 ㅋㅋㅋ사진놀이 하다 나왔으나, 올릴만한 건 없네 ㅋㅋ 그리고 향한 곳은 올인에 나와서 유명해졌다던 섭지코지.주차할 때 부터 엄청난 수의 사람들 때문에 식겁!!그래서인지 경치는 나쁘지 않았으나 인식은 별로~~ 카메라 뽀샵모드 ㅋㅋㅋㅋㅋ 섭지코지는 사람들에게 떠밀려 관광한 느낌이라 유일하게 별로였던...그래도 탁 트인 절벽과 바다는 참 좋았다. 여행/2012 제주도 2014.01.10
[이태원] 쟈니덤플링 중국식 교자 전문점. 주문을 하면 격하게 주방으로 전달해 주는 중국말이 들린다~ 첨엔 친구가 델고 가서 알게 된 교자집인데, 그 이후로 수십번도 더 갔지만, 음식점 이름은 정말 안외워진다 ㅋㅋ 너무 매치가 안됨 ㅋㅋㅋㅋ 그냥 분식점처럼 생긴 조그마한 가게에, 간판은 옆에 빨간 동그라미로 '만두'라고 써있어서.. 그래도 맛은 최고~~! 언제 어느 시간대에 가도 사람이 꽉꽉 들어차 있지만, 만두라는 특성상, 회전율은 상당히 빠른 편. 메뉴는 완젼 단촐하다. 군만두, 물만두, 홍합탕, 마파두부. 이렇게 인가... 이게 홍합탕. 홍합 껍질을 다 벗겨내고 밑을 보면 물만두들이 몇개 있음 ㅋㅋㅋ 국물이 정말 시~~원해서 배만 부르지 않으면 꼭 주문해 먹는다. 사실 배 불러도 시킴 맛집/아시안,중식 201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