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그냥 슬렁 슬렁. 뭐, 언제나와 다름 없는 느즈막한 일정으로 시작해서 ㅋㅋㅋ 나랑 엄마는 먼저 떠나시는 아부지를 공항으로 모셔다 드리고, 언니랑 형부는 싱가폴 플라이어를! 그 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사진 팡팡~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최고의 호텔! ㅠㅠ 아부지 공항 따라가서 얻어 먹은.. ㅋㅋ 사실 아침 막 먹고 공항 간거라 배는 부르고.. 아부지는 밥 안주니까 뱅기타기 전에 식사하셔야 하고 그 투명한 타피오카 들어있던 망고 디저트인데.. 인게 이름이 뭐더라..ㅠㅠ 아부지를 배웅하고 택시를 타고 마리나 베이샌즈로. 공항에서 탄 택시가.. 운전수 아저씨가 할아버지셨는데..ㄷㄷ 싱가폴에서 영어 정말 못하는 분 처음.. ㅋㅋ 것도 택시 운전하시면서. 암튼 열심히 설명했는데 결국은 마리나 베이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