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같은 니혼바시/도쿄역에 있었으면서 왜 쿠라마에까지 갔다 왔냐하시면.... 우리 주목적2 타마이가 17시에 저녁 타임 오픈이기 때문에........ 근데 조금 일찍 도착해버려서 서늘하고 바람 엄청 부는데 그 앞을 계속 배회 ㅋㅋㅋㅋㅋㅋ 불 켜지자마자 후딱 들어감. 들어갔더니 예약했냐고 해서 노노 했더니 그럼 다음 예약 시간까지 1시간 반정도 시간이 있으니 그 안에 먹어달라고 해서 오케-하고 자리잡음 캬~ 에비스 한잔! 벚꽃놀이 때 여기 첨 갔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나서.... 밥만 먹은 게 아쉬워서 요리까지 먹고 싶다고 계속 얘기하다가(사실 4월에 마지막날 여기 다시 들를뻔 ㅋㅋㅋㅋ) 결국 다시 와서 요리 메뉴들도 함께~ 술 시키니 나오는 째만한 스키다시~ 이것도 존맛! 소스그릇이 괜히 오리같고 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