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원래 새벽에 성산일출봉 갔다가 그 근처에서 죽을 먹고 체크아웃해서 공항으로 가자~~ 이런 일정이었으나, 일정 짤때는 제주도의 넓음과 렌트카 반납 시간을 파악하지 못했던 터라 ㅋㅋㅋㅋ 전날 서로 의논한 결과 ㅋㅋㅋ 성산일출봉은 다 포기하기로. 마지막 날 아침, 렌트카 반납은 공항 근처니 체크아웃하고 반납하러.. 사실, 전날 마지막에 다시 들른 월정리에서 해프닝이 있었는데... 주차하다가 렌트카 뒤편 밑에가 긁혔.. 페이트 칠이 꽤 크게 벗겨져 나감 ㅠㅠㅠㅠㅠㅠㅠㅠ 첨에 빌리면서 보험 들 때, 비싸니까 모두 처리되는 거 말고 그냥 중간 거를 하자~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모두 처리되는 걸로 할 걸 ㅠㅠㅠㅠ 암튼 여러모로 방법을 알아보았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반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