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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08 터키 18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다섯째날 기구여행

이 날은 우리가 가장 돈도 많이 투자하고, 기대했던 기구 타는 날.새벽에 해뜨기 전에 버스로 데리러 온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날이 점점 밝아도 우리를 데리러 안와....... 나중에 알고보니 호텔에서 실수해서 제대로 예약이 안된 듯 했는데,결국 우리는 일출이 이미 끝난 후 나가서 탈 수 있었다....ㅠㅠㅠㅠㅠ기구타고 해뜨는 거 보고 싶었는데!!!!!!!!!!!!!!! 기구에 바람 넣는 동안 따뜻한 차 한 잔씩. 바람은 요렇게. 서서히 올라가고 기구 탑승 전에 한 컷. 뜨기 직전! 불이 활활~ 드디어! 가기 전후로 너무 똥줄타고 화나기도 하고 그랬지만,기구는 정말 기억에 남는 경험이니 적극 추천!!! ㅠㅠㅠ아쉬운 건 일출을 하늘에서 맞이하지 못했던 것과 저 날 맑지 않았던 것.아침에 저래 놓고 오전부터는 또..

여행/2008 터키 2013.05.08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넷째날 로즈밸리투어

그리고, 이날의 마지막 일정은, 로즈밸리 투어. 쉬엄쉬엄 로즈밸리로 걸어올라가서 일몰보고 걸어 내려오는 게 끝.설명하고 그러느라 시간은 2~3시간 정도.가이드는 호텔 사장님 ㅋㅋㅋㅋㅋ 이 분이 바로 사장님. 올라가면서 로즈밸리에 대한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그랬는데,시간이 지나서인지 기억 한개도 안나네... 경치가 너무 멋져서, 사진만 봐도 충분~♥ 사진이 남는거 ㅋㅋ 도둑자매 ㅋㅋㅋㅋㅋ먼지바람이 너무 심해서 손수건으로라도 가리지 않으면 숨쉬기가 힘들 정도. 이 사진은 살~짝 보이지만, 바위층별로 색이 조금씩 다름 잠시 포토 타임. 또 포토타임. 뭔 설정일까.. ㅋㅋㅋ 이곳에서 잠시 휴식들을 취하고.. 아, 진짜 장관이었음...ㅠㅠ카메라가 구려서 사진은 이모냥이지만, 지금 카메라로는 좀 낫겠지.. 싶다. ..

여행/2008 터키 2012.12.28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넷째날 괴뢰메 야외박물관

다시 차를 타고 간 곳은, 괴뢰메 야외 박물관. 차를 타고.. 또 몰카.. ㅋㅋㅋㅋ 얘는 호텔 사장님 아들. 먼지도 많고 해도 넘 따갑고... 쟉이가 잘 찍어준 내 사진 ㅋㅋㅋㅋ 올레, 참 잘나왔음.. ㅋㅋ 터키 자체가 워낙 건조하긴 해도,이스탄불 같은 경우 물가가 바로 옆에 있기도 하고건물들때문에 그늘이 많아 그늘에만 들어가면 살만 했는데,카파도키아 지역의 경우, 그늘이 없고 모래먼지가 많다보니 정말 조금만 돌아다녀도 바로 지침 ㅠㅠㅠㅠ 아래는 추천을 받아서 우리 둘만 늦은 점심으로 항아리 케밥을 먹으러... 여기 정말 환상 ㅠㅠㅠ요로코롬 막혀있는 도자기를 갖고 나와서 망치로 통통통 돌아가며 쳐주면..아래처럼..항아리 케밥 님 ㅠㅠㅠㅠㅠ 우리가 두가지 맛 주문했는데, 어느 쪽도 환상 ㅠㅠㅠ 저기 보이는..

여행/2008 터키 2012.12.28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셋째날 안녕,이스탄불 안녕,괴뢰메

구경을 마치고 전날 숙소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미리 끊어놓은괴뢰메로 향하는 야간 버스를 타기 위해, 짐을 찾으러 다시 숙소로. 숙소에서 인사를 하고 나와,근처에 있던 케밥 집으로.음식 사진은 없지만.. 케밥은 참 맛있었다. 사진을 찍으니 포즈를 취해주시던.. ㅋㅋㅋㅋㅋㅋ 이곳. 맛나다. 그리고는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없고 기억도 없고.....터미널로는 트램을 타고 간건가... 버스를 타고 간건가.... 아무튼 터미널 도착해서도 넘 복잡해서 정신이 가물가물.헷갈리는 와중에 겨우겨우 버스를 잡아탔던 기억이 있다.저녁 9시?쯤 출발하는 버스였던 듯... 이 버스를 타고 이스탄불에서 괴뢰메를 향해 약 10시간 정도를 밤새 달렸다.우리가 탄 야간 버스. 생각보다 버스는 굉장히 좋았고... 재밌는게 ㅋㅋㅋ 스튜어디..

여행/2008 터키 2012.12.21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셋째날 탁심거리

걷고 걸어서 점점 다가오는 탁심거리.우리나라의 명동같은 곳이라는데..... 피자시계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갈수록 복작복작~ 요기가 바로 탁심. 탁심광장에서 유명한 동상1929년 터키공화국 설립을 기념하여 만든 것이라고~ 탁심광장의 또하나의 명물. 빨간 전차를 배경으로 한 컷. 배가 너무 고파서....일단은 식사부터~ 식당들이 모여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한집에서 식사... 여기 장소 이름이 있었는데 모르겠네. ㅋㅋㅋ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은 아닌데, 우리는 맛나게 먹었음,.. 요런 튀김도 먹고. 악, 우리에게 사기친 아이스크림 아저씨...먹을 생각없었는데, 구경하다보니 나랑 정연쟉이의 두 손엔 어느새....요로코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 더럽게 비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슈퍼에서 산 ..

여행/2008 터키 2012.12.21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둘째날 바 골목에서

투어멤버들은 고등어 케밥을 마지막으로 안녕~~생각보다 이스탄불이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는 걸 알게된데다가아직 밝아서 좀 더 구경을 하기로. 일단 바로 다리가 있어서 강건너편은 뭐가 있는지 걸어갔다.다리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많았음 건너편도 찰칵찰칵. 터키는 개판은 아니고 고양이판고양이들이 하도 많으니 사람 절대 안무서워 하고 ㅋㅋㅋ그냥 애들이 아무데나 막 널부러져 있었음 ㅋㅋㅋㅋㅋ 해가 질때쯤 다시 돌아와서 우리가 봐두었던 곳으로... 골목 안 양쪽이 모두 저렇게 바의 야외좌석.쿠션들 갖다놓고 널부러져 있을 수 있게 되어 있었음. 마구 흔들리긴 했지만, 메뉴판 ㅋㅋㅋ 딱히 배가 고픈건 아니라서 칼라마리 튀김만 주문 ㅋㅋ 그리고 우리의 사랑 생맥! ㅠㅠ 널부러져 있는 내 다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곳 이..

여행/2008 터키 2012.12.20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둘째날 지하저수지&크루즈

남은 투어 일정은 지하저수지와 보스프러스 해협에서 크루즈를 타는 것.크루즈 시간에 맞추어 서둘러 지하저수지로... 입구. 요기도 물고기는 있어요. 우왕, 미지의 세계 같.. ㅋㅋㅋㅋㅋ아무튼 지하는 신기하고 멋졌음. 이건 메두사의 머리.옆으로 놓인 것과 거꾸로 놓인 것 두 가지 모양인데, 물을 훔치러 온 사람들에게 겁을 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 트램~ 트램을 다시 타고, 에미뇨뉘 쪽으로... 부두와 가까운 곳에 카페와 바들로 이뤄진 골목들이 있음여기는 첫날 밤에도 가고 싶었던 곳...투어가 끝나도 시간이 남아서 나중에 꼭 가기로!!! 부두 앞.그 유명한 고등어 케밥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바글바글.우리팀은 시간이 없어 케밥을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 탑승. 그렇게 한 시간 여를 보스프러스 해협의 찝찝한 물바람을..

여행/2008 터키 2012.12.18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둘째날 아야소피아

레스토랑을 나와 다시 아야소피아로. 가는 길에는 이런 복장을 하고 있던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고 기다리던 중.. 들어가는 길. 모자이크 벽화가 유명한 아야소피아에 입장!이곳은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대표적인 성당.파손된 곳도 많았지만, 아직도 볼거리는 풍부. 증명사진. 또 장군 포스 ㅋㅋㅋㅋ 이렇게 멋진 곳인데, 보석이나 금은 다 없어지고 모자이크도 조금밖에 남지 않은 게아쉬웠다 ㅠㅠㅠ 다시 밝은 햇살 앞으로....

여행/2008 터키 2012.12.18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둘째날 톱카프궁전

두 번째로 간 곳은 톱카프 궁전. 원래 아야소피아가 블루모스크 바로 맞은 편이라 더 가깝지만(아주 조금..) 한 낮에 보려면 야외가 많아 너무 덥다고 오전 중에 먼저 이쪽으로.. 아직도 억울한 건... 터키가 원래 물가 변동이 심하긴 한데... 우리가 가기 딱 일주일 전부터 대부분의 관광지 입장료가 2배로 인상되는 바람에..ㅠㅠㅠ 티켓부스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중. 터키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습기가 없어서, 기온은 40도를 넘어갈지라도 후덥지근해서 미쳐버릴 거 같은 날씨는 아니다. 그렇다치더라도 덮긴 정말 더웠음.... 태양 아래 있으면 정말..... 대신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했기 때문에 그나마 살만했다. 요건 아마 입구쯤에 있는 조감도? 같은 거.. 구역별로 나눠져 있고, 1궁~4궁까지 있었던 거 같은..

여행/2008 터키 2012.05.04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둘째날 블루모스크

히포드롬 광장에서 사진 좀 찍고, 일정에 대해 설명 듣고 그 유명한 블루모스크로.. 오전 9시인가 숙소에서 출발했는데도, 블루모스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요로코롬 각도를 잘 맞추면 층별로 나란히 있는 모습이 보인다. 너무 커서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없었던.... ㅠㅠㅠ 꽤 줄이 길었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찍어보았다. 이런 창피한 짓도 하고 ㅋㅋㅋㅋㅋ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 시작. 블루모스크는 이슬람 사원이기 때문에 옷차림을 보고 숄을 둘러주는데, 그냥 나시였던 나는 둘르라고 던져줬지만, 좀 파인 옷이었던 울 쟉이는, 나눠주던 사람이 한참 쳐다보더니 어깨부분을 돌돌 말아줬다 ㅋㅋ 블루모스크 안... 사실, 직접 가서 보면 규모나 화려함이 멋지긴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 ..

여행/2008 터키 2012.04.26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둘째날 투어의 시작

이스탄불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사실 울 쟉이는 그냥 자유롭게 다니고 싶어 했지만, 이스탄불은 아무래도 치한도 많고 소매치기도 많다고 하도 얘기를 들어서.. 좀 무서웠기 때문에 내 고집으로 하루만 투어를 하기로... 투어 요금은 55,000원. 이것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코스는 다행히 적어놓은 게 있었네.. 히포드롬 광장 - 블루모스크 - 톱카프 궁전 - 점심(도이도이레스토랑) - 아야소피아 - 지하저수지 - 보스프러스해협 크루즈 - 고등어케밥 저 곳들이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여서 하루종일 뚜벅이. 일단 이 날은 해야할 일이 있었다. 다음날 밤에 카파도키아로 갈 야간 버스를 예약하는 것과, 투어가 끝난 후에 어제 봐둔 카페골목에서 맥주 한 잔 씌원하게 들이키기. ㅋㅋㅋㅋㅋ 투어 약속장..

여행/2008 터키 2012.04.05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첫날 이스탄불의 야경

이래봤자 사실 사진은 별로 없지만.. ㅋㅋㅋㅋ 뉴욕에서 출발한 쟉이는 나보다 몇시간 일찍 도착. 나는 저녁 7시 반이 넘어서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 숙소는 한국에서 다음카페를 통해 미리 예약해 놨었는데, 도스트하우스라는 한인민박이었음. 비용은 2박 2명에 40유로. 위험하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언어가 가능한 일본 외에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이 커서, 공항-숙소로의 픽업을 부탁해놨었음.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길. 사진이 이따위 ㅋㅋㅋㅋ 우왕- 터키다! ㅋㅋㅋ 영어도 못하는데 혼자서 덩그라니 놓여지니.. 조금 떨렸던 게 기억난다. 숙소가 있던 동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죄다 ㅋㅋㅋㅋ 도스트하우스는 작지만 새로 생겨서 깨끗~했다. 도착하니, 짐정리하고 있던 쟉이랑 조우! ..

여행/2008 터키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