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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올리비아

갑자기 명란파스타가 넘넘 먹고 싶어서 검색 후 찾아갔던 올리비아. 명란파스타만큼은 에오보다 맛나고 분위기도 깔끔해서 좋아하는 편. 자리에서 밖의 간판을.. 더.. 더럽다.. ㅋㅋㅋㅋ 내부. 이탈리안 아니랄까봐 ㅋㅋ 양파 마늘을 주렁주렁 ㅋㅋㅋ 음식을 주문하면 갖다주는 마늘빵. 토마토소스가 맛남!! 명란파스타!!! ㅠㅠㅠㅠ 막 뒤적뒤적 거린 흔적 ㅋㅋㅋ 먹어본 중에는 여기가 젤 맛났음!! 이건 해산물 크림파스타. 오징어먹물 파스타. 꼬소하니 맛났음. 아마도 고르곤졸라피자? 인 듯...

맛집/양식 2013.02.26

[이태원] 9TIMO

이탈리안 레스토랑. 깔끔하고 파스타, 피자 모두 맛있는 집. 여기 아래 홍합 요리가 가장 인기 메뉴인데, 예전에 갔을때 재료가 떨어져서 못먹고 다시 도전. 일찍 갔더니 바로 먹을 수 있었음~ 원래는 웨이팅이 조금씩 있는 편. 홍합 요리는 앞에서 끓여 먹는 거라... 저렇게 냄비? 같은 받침대와 일반 스파게티 면보다 훨씬 얇은 파스타 면이 함께. 아리따운 빨강 비쥬얼~ ㅠㅠ 홍합+해산물+토마토소스는 언제나 진리~ 매콤한 국물이 딱~ 좋았어요~ ㅋㅋㅋ 새우크림파스타~ 갈릭토마토피자. 아마도? ㅋㅋㅋㅋ 항상 맛있게,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서, 여러 명이 함께 먹기에 좋은 9TIMO!

맛집/양식 2013.02.26

[청담동] 디저트리 DESSERTREE

몇 주 전 주말 아침, 부스스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같이 본 게 식신로드의 디저트리 방송. 둘이서 우왕 맛있겠다, 우와우와~~ 이러면서 보다가 결국 바로 검색. 그 이후로 언제 갈까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서 도전! 외부에서 가게 찍는 건 깜빡.. 여긴 디저트를 코스로 먹을 수 있는 곳. 일단 앉아서 아이패드로 된 메뉴를 보고, 한참을 고민... 너무 맛나 보인다 ㅠㅠ 코스는 아뮤즈 + 메인디저트 + 쁘띠푸르 + 커피가 함께. 메인 디저트는 한참을 뒤적이다가, 티비에서 보고 젤 신기했던 머랭케익과 크림브뤼레로. 커피가 아닌 와인코스로 시키면 먹을 수 있는 키르와인~ 옆에는 유명한 무이무이. 예~~전에 한번 갔었는데 별 기억은 없는.. ㅋㅋㅋ 단 거랑 먹어야 하니까, 일단 아메리카노로. 코스 ..

맛집/디저트 2013.02.18

머피의 법칙이 계속되었던 미국 출장_네번째, 유니버셜스튜디오

3일 간의 꽉 찬 세미나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고, 하루 정도는 자유시간을 가졌다. 올랜도는 도시 자체가 디즈니 리조트로 한곳에 다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주제 별로 나뉘어져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다 함께 하루는 테마파크를 구경하기로 했는데, 나 외에는 연령대가 높은 남자분들 이셔서 디즈니는 꺼려하는 분위기였다.그래서 결국은 디즈니가 아닌 유니버셜을 가는 것으로 결정.아니, 그러니까... 난 유니버셜은 한 번 갔다와서, 안가본데가 가보고 싶었는데...ㅠㅠ 전날 밤 음주의 여파로 느즈막히 9시반쯤 모인 사람들.모두 항공편이 제각각이어서, 우리는 다음날 새벽 출발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당일 오후에 출발한다던지.. 제각각...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 유니버셜이 두가지였는..

머피의 법칙이 계속되었던 미국 출장_세번째, 세미나!

아니, 도대체 왜... 미국은 세미나가 아침 8시에 시작이냐고!!!!!!!!!!!!!!!!!!!!!! 세미나가 열리는 호텔과 우리 숙소는 차로는 5분, 걸어서는 30분 정도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호텔에서 제공하는 공짜 아침을 먹기 위해서는 6시에는 일어나 준비해야 했다. 첫 날은 적당히 땡땡이를 치면서 들키지 않으려 했는데, 막상 호텔 가자마자 바로 들켜버려서ㅜㅠ꼼짝없이 함께 세미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야 했다, 영.어.로!!!!!!!!!!!나, 진심 울고 싶었어.... 아무튼 세미나는 3일 간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빡빡~하게 진행되었고, 밤이면 밤마다 파티가 열렸............... ㅜㅠ 첫 날은 처음이라서, 둘째 날은 각 대륙별로 모여서, 셋째 날은 마지막이라고, 블라블라~~그런 관계..

머피의 법칙이 계속되었던 미국 출장_두번째, 자유시간

거래처에서 잡은 숙박호텔은 우리 회사의 해외출장 일일 체제비를 가뿐히 뛰어넘는 금액이었으므로, 우리는 호텔인 아닌 Inn을 예약.Only 관광지인 곳인지라, 호텔들은 거의 특급 수준으로 비용이 $3~400 정도 였다. 공항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택시를 잡아탔다.이때 내 몸은 거의 한계에 다다랐는데, 정말 발을 뽑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아팠다. 우리가 예약해 놓았던 인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는데 사실은 어디나 그렇듯 그 시간에는 원래 할 수 없.....그러나 무섭게 생겼는데 친절한 언니가 오케이를 해서 아침 일찍 체크인을 하기로.일단 방을 치울 동안 기다리라길래, 짐은 로비에 잠시 맡겨 놓고 바로 옆에 있던 와플하우스에서 아침 식사부터 해결하기로 했다. 와플하우스. 추레추레... 미드나 영화에서 많이 ..

머피의 법칙이 계속되었던 미국 출장_첫번째, 시작

인천 -> LA 로 가서 거기서 다시 경유하여, 올랜도에 도착하는 스케쥴이었는데,생각보다 LA행 비행기는 텅텅 비어있었다. 기절하듯 잠들다 일어나다를 반복하며, 12시간 가량의 비행을 마치고 LA공항으로 나왔다.항공기를 갈아타기 위해 공항에서 간단한 수속을 마친 후,7시간 정도의 빈 시간은 시내로 나가 구경을 하기로 했다.다만 이쪽에 관한 건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았기에, 공항 앞에 있는 한 한국인에게 물어서 헐리웃 거리로 나가기로.버스도 메트로도 별로 없어, 그냥 택시를 탔다. 택시 안에서 미국의 택시비는 상상 초월이었다, 가격이. ㅠㅠㅠㅠㅠㅠㅠ (일본도 택시비 엄청 비쌌는데, 여긴 뭐...)15분 거리 달리고선 내릴 때보니 택시비가 무려 $50! 고작 그거 와 놓고... 그딴 금액을 받다니..(우리 나..

[소공동] 라세느

어쩌다 소공동 롯데호텔 뷔페인 라세느의 식사권이 생겨서... 평일 저녁에 명동까지 가서 식사를... 생각해보니 롯데호텔 뷔페는 처음이었... 일단 뷔페인데, 저녁식사 가격이 8백원 부족한 10만원이라 내 돈 내야하면 절대 안갈테지만.. 공짜표가 생긴거니 즐거운 마음으로. ㅋㅋㅋㅋ 처음에 룸으로 예약해달라고 했을 땐, 차지가 붙는다고 하더니, 그 날 별도로 룸예약한 사람이 없었는지 자리는 룸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글고보니 소유진이랑 그 남편도 봤네 ㅋㅋㅋ 접때 스시초희 갔을 땐 김태우가 옆에서 밥 먹더니 ㅋㅋㅋ 아무튼, 식사 시작. 시작은 당연히 내사랑 날생선들 ㅋㅋㅋ 살짝 둘러보니 종류가 너무 많이 어차피 다 못먹을거 같아서 샐러드니 빵, 스프 같은 건 다 스킵. 라세느가 좋았던 건, 회랑 스시는 주문하..

맛집/BAR,그 외 2013.01.31

[이태원] 핫토리키친

가끔 사람들이 치킨 집으로 오해. 사실 나도 여기 첨 가기 전까지 치킨 집인 줄 알았... ㅋㅋㅋㅋㅋ 벌써 몇년 전부터 다니긴 했는데, 갈 때마다 먹느라고 흥분해서 사진은 거의 없네...ㅠ 나중에 가면 사진 꼭 잘 찍어야지, 라고 다짐만 수십번. 또 가면 또 흥분해서 사진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래 두 장 밖에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긴, 그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욕 안 먹을 수 있는 가게. 가격은 빼고.............................

맛집/일식 2013.01.23

추천레스토랑

2013년 블루리본 추천 레스토랑 [최고의 레스토랑-리본 세 개를 받은 자기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독자와 블루리본 기사단이 뽑은 리본 세 개의 레스토랑은 그 분야의 최고의 레스토랑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총 19개의 레스토랑이 선정되었습니다. (가나다순) 나인스게이트그릴 프랑스식/중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프랑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현재는 캐주얼한 브라스리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도원 중식/중구40여 년 역사의 호텔 중식당으로, 재벌 총수, 정치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레스쁘아뒤이부 프랑스식/강남구비스트로를 표방하는 캐주얼 프랑스 레스토랑. 요리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임기학 셰프의 솜씨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리스토란테에오 이탈리아식/강남구어윤권 셰프의 창작성이..

맛집/양식 2013.01.22

[신사동] 스시초희

간만에 정말 맛난 스시가 먹고 싶어, 땡깡부려 간 스시초희. 스시효 갔을 때 넘 만족스러워서 또 가고프기도 했으나, 새로운 곳으로 도전. 미리 예약하고, 7시가 다되어 도착. 기본 테이블 세팅 첫 잔은 생맥주로.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스시만 드릴까요, 회 먼저 시작할까요? 라고 물어 보길래, 회부터 조금 먹을게요~~라고. 시작은, 찐 아와비. 아마 히라메였나...? 이번에도 절대 못외워온 스시 ㅋㅋㅋ 이카. 음.. 뭐더라.. ㅋㅋ 이건 부리. 후구. 오랜만의 후구사시 맛나다 ㅠ 후구는 요 폰즈를 찍어서 냠냠. 맥주, 아츠칸 끝내고, 쿠보타센쥬로 체인지. 스시 먹을 땐 참 술술 잘도 넘어가는 술. ㅋㅋ 이제 회는 충분한 거 같아, 주목적 스시로. 근데 이름 하나도 기억못하는게 아숩... 일단, 다 흰생선이..

맛집/일식 2013.01.09

지난 주말.. 오페라의 유령

일단, 토요일은 머리를 자르러...계속 앞머리 없이 단발 고수 하다가.. 요즘 머리도 너무 빠져서 위쪽이 휑~~한데다가~갑자기 커트가 넘넘넘 하고파서 ㅋㅋㅋㅋㅋ 미용실가서 탈모에 대한 얘기하니까, 막 두피 사진 같은 거 찍어주고 그랬는데,내가 봐도 심하다 싶긴 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그래서 한동안 집중으로 머리 관리 좀 해보자 싶어서...탈모샴푸랑 영양제 사고, 두피 스케일링도 1~2주에 한번씩 해보기로...ㅠㅠㅠ 완성된 머리는 만족만족. 셀카 진짜 너무 찍기 힘듬... 아휴... 그리고 일요일은.....무려 9월에 예매하고 4개월 가까이를 기다린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1월 티켓 미리 사면 20% 할인해준다길래 ㅋㅋㅋㅋㅋㅋ 공연 실황만 보긴 했지만.. 25주년 기념 공연이 넘넘 만족스..

일기 2013.01.07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넷째날 로즈밸리투어

그리고, 이날의 마지막 일정은, 로즈밸리 투어. 쉬엄쉬엄 로즈밸리로 걸어올라가서 일몰보고 걸어 내려오는 게 끝.설명하고 그러느라 시간은 2~3시간 정도.가이드는 호텔 사장님 ㅋㅋㅋㅋㅋ 이 분이 바로 사장님. 올라가면서 로즈밸리에 대한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그랬는데,시간이 지나서인지 기억 한개도 안나네... 경치가 너무 멋져서, 사진만 봐도 충분~♥ 사진이 남는거 ㅋㅋ 도둑자매 ㅋㅋㅋㅋㅋ먼지바람이 너무 심해서 손수건으로라도 가리지 않으면 숨쉬기가 힘들 정도. 이 사진은 살~짝 보이지만, 바위층별로 색이 조금씩 다름 잠시 포토 타임. 또 포토타임. 뭔 설정일까.. ㅋㅋㅋ 이곳에서 잠시 휴식들을 취하고.. 아, 진짜 장관이었음...ㅠㅠ카메라가 구려서 사진은 이모냥이지만, 지금 카메라로는 좀 낫겠지.. 싶다. ..

여행/2008 터키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