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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테이스팅룸

지난 번에 가본 테이스팅룸. 이름만 들었지 가본 적은 없었는데, 친구가 가자고 해서 고고! 아침에 한의원에서 침 맞은 후 서래마을까진 겁나 가까워서 설렁설렁~ 가게에 도착했더니 나란히 앉는 자리 말고는 만석. 상관없어서 자리에 앉았는데, 그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예약 안하면 자리 잡기 쉽지 않은 곳! ㅠㅠ 블루치즈가 듬뿍 있는 양상추 샐러드에 리코타치즈를 넣은 미트볼 리조또. 다만 밥이 아니라 파스타를 잘라넣는 것이 특징. 이것이 양상추 샐러드. 양상추 반통에, 소스와 치즈가 듬뿍~~~ 토마토와 발사믹 소스, 바싹 구운 베이컨이 같이 있어 그렇게 느끼하진 않았다~ 저렇게 칼이 꽂혀 나와서 깜딱! ㅋㅋㅋㅋ 미트볼 리조또! 이것도 아주 맛났음! 파스타를 잘라넣으니 식감이 특이. 원래 밥풀같은 파스..

맛집/양식 2013.05.06

네번째, 그리고..

주말에 한 4번째 젤네일.안타까운 건 실제로 보믄 참 이쁜데 ㅋㅋ 표현이 안되네 ㅋㅋㅋ데코파츠나 스와롭스키 오기 전에 그냥 해버렸는데, 오늘 온 거 보니까 좀 기다릴걸..이라는 후회가 막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힝.. 지금 것도 괜찮긴 한데, 막 큐빅 팍팍 올려서 청순한데 화려한 네일 하고프다 ㅠ 보라색은 사진에 하도 안나와서 격한 보정. ㅋㅋㅋㅋ 그러나 색감이 다르네 ㅠ 그리고 얼마전 사촌동생의 생일날 마련했던 케익.패션5의 떠먹는 베리 티라미슈였는데, 맛났음 ㅠㅠㅠㅠ저기다가 그대로 만들고 싶었...

셀프네일아트 2013.05.06

4/13 Happening

염원의 싸이콘서트를 드디어!!작년에 MBC에서 방영해줬던 싸이 콘서트를 보고 엄마랑 가고싶다고, 싶다고 얘기하다가 ㅋㅋ엄마는 절모임에서 8분이 같이 가신다고 먼저 예매해드리고..고민하다가 결국 친구랑 보러 가기로~ 왜 하필 드레스코드가 흰색이어서 ㅋㅋㅋㅋㅋㅋ 옷이 흰색은 한 개도 없고 ㅠ그 핑계로 이태원에 샤핑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강 옷을 사고 타이가든에서 밥을 먹고, 상암경기장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상암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싸이 콘서트 갈 거 같은 사람들 진짜 다 내리고 ㅋㅋㅋ일단 현장에서 표를 찾아야 해서 가는데 막 축제분위기.사람도 워낙 많고, 싸이가 모델을 하고 있는 제품들 다 나와서 이벤트 하고~ 그 와중에 받은 싸이 마스크팩 ㅋㅋㅋㅋㅋ이거 뒤집어 쓰고 보고팠으나, 귀에 꽂을 고무줄이 없..

나들이 2013.04.16

[이태원] 타이가든

타이요리를 먹으려면 이 곳으로. 갈 때마다 흥분해서 막 흡입해버리니까 사진이 없는데 이건 다른 날, 어무니랑 언니와 함께한... ㅋㅋㅋㅋ 게살 볶음밥과 피쉬소스. 우리 마마님의 풰이버릿, 톰양꿍! 전체를 찍으려했는데, 알아서 덜어줌..ㅠㅠㅠ 덕분에 개인접시만 찰칵. 이건.. 이름은 기억 못하는 돼지고기 볶음 요리인데, 마마님과 아부지가 좋아하시는 거. 다진 돼지고기 요리를 밥에 비벼 같이 먹는 건데... 여기 처음 왔을땐 맛났는데, 이 날은 좀 별로였음. 거기다 돼지고기 냄새가 좀 역했...ㅠㅠ 코코넛밀크가 잔~뜩 들은 레드커리. 언니는 느끼하다며 이건 안 먹겠다고 했는데, 난 넘 취향 ㅋㅋㅋㅋ 근데 그린커리 쪽이 좀 더 맛나긴 하다~

두번째

어제 야근 후, 오늘은 늦게 출근하는 날~ 그래서 어제 퇴근하고 지난 번 네일을 지우는 작업을 먼저.젤네일 지우는 게 처음인지라, 이것도 좀 헤맸는데...점점 능숙해지겠지, 뭐 ㅋㅋㅋㅋㅋㅋ확실히 내가 조심조심해가면서 긁어내서 그런지, 샵에서처럼 하고나서 손톱이 확 얇아지는 느낌은 덜함 그리고 오늘 아침, 아래처럼 작업을... 약지 손톱을 제외하고 깊은 프렌치에 큐빅으로 라인을...사진이 조금 밝게 찍히긴 했는데, 내가 주문했던 누드색상이 넘넘 맘에 든다 ㅠㅠ첨에 뚜껑열고 바르기 전 색만 볼땐, 너무 진한거 아닌가 싶었는데,막상 손톱에 올려놓으니 딱 청순청순~~!! 또 몇 군데 씹히고 그랬지만.. 그래도 맘에 듬~ ㅋㅋㅋㅋㅋ

셀프네일아트 2013.04.10

[이태원] 와즈완

인도 카레가 먹고싶을 때면 가는 와즈완. 다른 유명 카레집들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맛은 좋고.. 사진을 제대로 찍은 게 하루밖에 없는 듯.. ㅋㅋㅋㅋ 사진이 없네.. 아래는 코스 요리로... 2인에 튀김-탄두리치킨-3가지카레-난 이렇게 나온다. 가격은 4만원대 였던 듯.. 이게 튀김. 탄두리 치킨 세 가지 카레~ 하나하나 기억이 안나는게 문제. 카레는 선택 가능~ 쫀득쫀득 맛난 난~

[동부이촌동] 기꾸

갑자기 가게 된 기꾸~ 이날은 휴가여서 하루종일 밖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사실 넘 추워서 뜨끈한게 더 먹고프긴 했지만.. 얻어먹는 거니까 ㅋㅋㅋㅋㅋ 이날은 스시 말고 사시미로다가... 사시미 기본 상차림. 첨에 나온 돔. 무슨 돔인지 까먹었다. 처음부터 인상이 확~ 좋을 정도로 씹는 맛이 일품 참치도 괜찮음~ 게다리. 원래 개 종류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얜 맛났음. 요것도 참치. 이 날 젤 맛났던 사바(고등어)!!!!!!!!!!! 먹어본 사바 중에 최상급! 진짜 너무 맛나게 냠냠 ㅠㅠㅠ 아카미. 괜찮은 아카미였음. 내사랑 아와비. 요것도 맛났음 한치..는 쏘쏘. 전복과 송이가 들어있는 시루. 깔끔하게 정말 전복이랑 송이만의 맛이 나와서 맛있었음. 우니는 철이 철이니만큼 그냥 그랬... 그래..

맛집/일식 2013.03.25

3개월 간의 짧은 추억 01. 카메아리

이게 대체 언제적... 2004년이면 벌써 십년이 다되어가는구나... ㄷㄷㄷㄷㄷ 세월 참 ㅋㅋㅋ이때의 기억들이 아직도 참 생생한데, 9년이나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2학년까지 마치고 1년 휴학했던 동안,초반엔 일어학원도 다니고 꽤 열심히 뭔가를 했으나, 갈수록 놀고만 있자부모님께서 어학연수라도 짧게 다녀오라고 하셔서 가게되었던... 그렇게 해서 10~12월까지 3개월 간 관광비자로 다녀오게된 단기어학연수.종로쪽에 있는 일본길라잡이에서 상담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기왕이면 3개월 돈쓰면서 가있는거, 어학이 확 느는게 최대의 목표였기 때문에,맨션 위치도 한국사람이 많지 않은 곳, 어학원도 그런 곳으로 원했다. 그래서 추천받았던 것이 카메아리에 있는..... 맨션 이름을 까먹었네.. ㅋㅋㅋ예전 블로그 뒤져..

여행/2004 도쿄 2013.03.11

[청담동] 리스토란테 에오

계속 가고 싶었던 리스토란테 에오. 지난 번에 엘본 간 건 여기가 예약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ㅠㅠㅠ 전날 미리 예약하고, 점심이건 저녁이건 코스는 딱 2개. 코스 말고 단품으로 먹으려면 구루메에오로..... 따로 룸으로 나눠진 건 아닌데, 테이블 간의 간격도 워낙 넓고, 칸막이로 다 막아놔서 딱 룸에서 먹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었음~ 테이블세팅~ 저위에 돌돌 말려진 종이는 메뉴임. 올리브오일과 빵을 덜어주는 접시. 한쪽에 이렇게 꽃과 초 장식을. 자리에 앉으니 바로 불을 켜줬다. 이게 이 날의 메뉴~ 빵은 여전히 맛있다~ 올리브오일이 워낙 맛있고 간도 딱 좋아서 함께 먹으면 최고. 넘넘 맘에 들었던 치즈와 올리브. 둘 다 내 입맛에 딱! 접시가 비면 다시 채워놔준다. 치즈가 넘 맛나서 나중에 싸줄 수 ..

맛집/양식 2013.02.28

머피의 법칙이 계속되었던 미국 출장_다섯번째, 도쿄에서 스탑오버

머피는 끝나지 않았다 ㅋㅋㅋ기억하는 게 맞다면, 올랜도에서는 야밤같은 새벽에 출발.택시로 공항으로 이동해서 시카고에서 환승. 근데.... 시카고가 폭설, 거기다 우리가 다음에 타야할 도쿄행 비행기가 원래 시간보다 일찍 출발하기로 예정.환승 시간이 30분도 안되서 정말 미친듯이 뛰어가서 겨우 탔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14시간이 지나..(하필이면 시카고->도쿄 행은 만석이어서 편안하게 눕지도 못하는 상황 ㅠㅠ)도쿄에 도착. 숙소는 아마 이케부쿠로 쪽. 일본은 첨이시라는 대리님과...이케부쿠로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고...짐은 방에 두고 나와서 라멘....? 이었을거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