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먹기만을 위해 간 도쿄_첫째날 에도몬쟈효우탄 아주, 이렇게까지 고생은 죽도록 했으나 목표달성은 다 한 여행은 또 처음이라,머릿 속은 아직도 아라시~ 아라시~ 오~예~ ㅋㅋㅋ뭐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모두 달성했으니, 만족-.시간이 짧아 많은 집을 돌진 못했어도, 갔던 모든 곳이 맛있었으니 또 만족! ㅋㅋ 암튼, 12일 새벽부터 분주히 준비하고 8시 비행기로 출발, 10시쯤 도착.입국심사 하고 나오자 마자, 먼저 도착해있던 수정양과 조우. 눈물의 상봉은 없었다.... 여행/2010 도쿄 2012.12.18
2012.12.18 부츠 첫 개시.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양말신고 신었더니 ㅋㅋㅋ너무 꽉 맞는 부츠라 발이 저릿저릿.... 오전엔 귀찮아서 참다가 점심먹고 나가서 스타킹으로 갈아신었더니, 이젠 너무 헐렁하게 느껴진다 ㅋㅋㅋㅋ 일기 2012.12.18
일본 첨가는 친구 배려없이 번화가는 피해다닌 여행_마지막 우에노 아... 이 앞까지는 예전 블로그에 작성해둔 게 있었는데, 이건 없구나...어떡하지.. 기억 한 개도 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날은 우에노를 가긴 했어요...... 가서 뭐 했지...? 여행/2009 도쿄 2012.12.18
일본 첨가는 친구 배려없이 번화가는 피해다닌 여행_둘째날 오다이바 친구를 배려한 유일한 스팟, 오다이바.근데 그러다 보니 맨날 오다이바만 가서 정작 더 좋다던 요코하마를 못가네-.영~ 기회라는 게 안 맞는단 말이지.... 암튼, 예전에 언니랑 갔을 땐 강력한 태풍과 함께 하느라 비 피하느라제대로 정신줄 못잡고 그냥 비너스 포트에서 모든 걸 해결한 기억이 있는데지현씨 덕분에 날씨는 쨍-쨍- 맑기만 해서 산책하기 딱 좋았음 유리카모메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아, 날씨 좋고 카메라 좋으니 보정안해도 진짜 버릴 사진 하나 없고 ㅠㅠ하악- 요즘 벌써 또 여행병인데 가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일본도 좋고, 접때 못간 삿포로도 계속 아숩고 ㅠㅠㅠ 후지 앞은 이벤트 중이어서 사람이 바글바글 증거품. 정말 청량한 하늘....ㅠㅠㅠ 후지 1층에서 사먹은 커피젤리아이스크림. 쪼쪼갠스 추.. 여행/2009 도쿄 2012.12.17
일본 첨가는 친구 배려없이 번화가는 피해다닌 여행_둘째날 츠키시마 야나카 지역에서 산책을 하고, 다시 닛포리 역으로 돌아와 JR.츠키시마에 가려면 JR로 유락쵸역에 가서 지하철로 갈아타야 함. 밖으로 나온김에 잠깐 근처에 있던 백화점 지하에 들어가서 화장품과 네일아트 쇼핑 좀 하고-지하에서 널려있는 먹거리의 향연에 잠시 마음 좀 혹했다가,츠키시마로 가기위해 유락쵸센을 타러-. 츠키시마로 가는 목적은 오로지! 몬쟈야키!!!!! 오사카가 오코노미야키라면 도쿄는 몬쟈!오코노미야키는 전국적으로 지역마다 먹는 방식도 있고 더 널리 퍼져있다면, 몬쟈는 대부분 도쿄쪽에서만 먹는 듯. 여기선 헤맬 것이 하나도 없는 게-일단 역에서 내려서 지도보자마자 몬쟈거리라고 아예 써있고,출구따라 나가면 직선으로 한 500m이상이 몬쟈 거리인 것 같다. 이렇게...양 얖이 길따라 쭉 상점가...에.. 여행/2009 도쿄 2012.12.17
일본 첨가는 친구 배려없이 번화가는 피해다닌 여행_둘째날 야나카 지역 예전엔 분명 밖에 나가면 잠 못잤는데, 요즘은 아주 수면제 먹은양, 우리집 마냥, 편하게 쿨쿨쿨- 잘도 잡니다.늙어서 그런가.... 맥주마시고 놀다가 잠들고는 그대로 푹-조금 건조하긴 했어도 엄청 잘 잤음 ㅎㅎㅎㅎ쿨쿨 자던 나 대신 지현씨가 알람 듣고 인나서 먼저 씻고 나 깨워 줬어요, 엄마-!! 씻고, 화장하고(일본이라고 평소보다 나름 진하게 했음. 티는 안나더만...)내려가서 밥 먹고. 근데, 밥은 그냥 그랬음. 도시락 or 해산물 or 돼지고기 중에 선택하는 거였는데,해산물 하나 돼지고기 하나. 암튼 말로 하기 힘든 별로 ㅎㅎㅎ내일은 도시락을 먹어봅시다, 다짐을 하고 오늘의 일정지로 출발. 둘째날은, 도쿄 처음 가는 지현씨 의견은 첨 부터 듣지도 않고,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이케부쿠로- 이런 .. 여행/2009 도쿄 2012.12.17
일본 첨가는 친구 배려없이 번화가는 피해다닌 여행_첫째날 아사쿠사 드디어, 고대하던 동경으로 출발!!!! 티켓 못 구해서 뻘 짓하고, 결국은 돈을 좀 퍼부어 예약하긴 했지만, 가긴 가는 거니까- ㅎㅎ너무 오랜만의 여행이라 설레는데 너무 짧은 일정이라 출발 전부터 안타까웠음. 항공은 인천에서 12시 15분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출발.생각보다 너무너무 붐벼서 티켓팅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면세점에 들어가서는 미리 사놓은 물건들만 찾고는게이트로 고고씽-! 친구들 립글이라도 사다주려고 했는데 머리속은 백지상태.난 진짜 사람만 많으면 정신줄 놓는 것 좀 고쳐야 하는데...ㅎㅎ 특별!!세일로 구입한 캐리어에 나의 짐을 넣고, 게이트 앞으로 다다다다-배가 고파 죽을 거 같아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흡수.기내식이 안나오고 그냥 샌드위치만 나와서 안먹었으면 나 성질 제대로 날 뻔 했음 .. 여행/2009 도쿄 2012.12.17
선물 받았다♥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이 내 손 안에! ㅠㅠㅠ 금욜에 10시 반까지 야근하고.. (짜증나는 진상...) 토욜은 언니네 시댁 어른들과 맛난 점심 초대를 받았으나,출근해서 3시에 끝나는 우울함이 가득한 가운데.. ㅋㅋ 알고보니 언니 선물 사시면서 내 것까지 똑같이 사셨다고 ㅠㅠ 스와로브스키다! 포장도 정성스레 풀고.. ㅋㅋㅋㅋ 으아 ㅠㅠㅠ이쁩니다, 이뻐요 ㅠㅠ 착샷! ㅋㅋㅋㅋㅋㅋ 별이 찰랑찰랑 하는 이쁜 목걸이. 귀걸이도 심플해서 세트로 하기에 안성맞춤!! 일기 2012.12.17
7월, 험난했던 양양 아버지가 오시는 일정에 맞춰, 언니가 미리 쏠비치를 예약.다들 회사를 다니니 주말을 이용한 오랜만의 가족쁘띠여행. 며칠 전부터 계속 맛집 검색하던 언니가 찾은 봉포머구리에서 만남을 약속해서출발~! 하였으나, 내내 비가 주륵주륵 ㅠㅠㅠㅠ3시간 정도를 달려 속초 봉포머구리에 도착했는데.....언니네가 늦는 바람에 2시간 정도 차에서 기다림. 소문대로 봉포머구리의 줄은 정말 어마어마했는데,번호표가 무려 100번대. 최소 100테이블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그래도 물회라는 회전이 빠른 메뉴라 생각보단 줄이 빨리 줄어서 늦는 언니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발급.여긴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스피커로 번호를 불러주더라 ㅋㅋㅋㅋㅋ 정말 놀라운 광경. 아무튼 겨우 들어가서,입구에 걸려있는 전통적인 방식의 잠수복이란다.머구리는 .. 여행/2012 양양,속초 2012.12.12
2012.12.09 서태지카페 데뷔 20주년.팬들과 인터뷰에서 했던 작은 약속을 지키겠다고 아예 카페를 차려버리신 태지님 ㅠㅠㅠ 그 감동의 기사를 접하고.. 일정 꼽아보니 가능한 건 카페 마지막 날인 9일 하루.은주와 함께 가서 커피 얻어마시고, 태지의 화 공연실황을 CGV에서 함께 보기로 약속! ㅋㅋ재빠르게 예약하고 두근두근. 첫날에 10시 30분 매진이었단 소릴 듣고,일단은 은주와 9시에 타임스퀘어에서 약속.. 했지만 영등포 넘 멀어 ㅋㅋㅋㅋ아침에 은주 모닝콜 해놓고 늦었.....ㅠㅠㅠ 9시 30분? 정도부터 둘이 나란히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줄이 전혀 안 줄어...안에서 커피들은 타고 있는데 나눠주지도 않고..짜증나서 뭐라 할라다가 검색해보니 오픈 시간이 10시 ㅋㅋㅋㅋㅋ짜증내서 죄송합니다아~~~~ 기다리는 동안 은주시켜 찍은 .. 일기 2012.12.11
[소공동] 살롱드떼(salon de the) 간만에 만나는 p님과 애프터눈티세트를 또 한번 즐기자는 얘기가 나와서... (글고보니 p님이랑 만나믄 티세트만 3번째... ㅋㅋㅋ) 이너넷 검색검색 해보니.. 안 가본 곳 중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이 소공동 롯데호텔에 있는 살롱드떼. 가격이 좀 쎄긴 했지만.. 이곳으로 결정하고. 일주일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 정말 추웠던(그러나 다음 날은 더 추웠음....) 8일 오전에 만나서 청계천에 있는 카페마마스에서 브런치를 하며 만남이 주목적인.. 서로 여행가서 챙겨온 선물들을 교환하고 맛집/디저트 2012.12.11
아이폰5 지난 금요일에 기계 먼저 받고, 어제 오전에 개통하고..오늘 온전히 처음 작동 중. 근데 확실히 터치랑은 달라서 배터리가 많이 소비되긴 하네...아침 7시쯤부터 지금까지 별 거 안했는데 70%...계속 lte잡고 이러느라 힘드신가벼.... 그래도 빠르긴 진짜 빠르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라 좋다 ㅠㅠㅠ아, 스카이 베가를 1년 반이나 쓴 나에게 칭찬해야지..ㅠㅠㅠ 지금 뒷면 보호를 위해 케이스를 찾는 중.나도 쿨하게 쌩폰 쓰고 잡다 ㅋㅋㅋㅋㅋㅋ 일기 2012.12.11
[청담동] 스시효 회말고 오로지 스시에 대한 열망으로 갔던 스시효. 몇 년 전에 그냥 방에서 한 번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꼭 바에서 먹고 싶어서 예약. 먹는데 흥분해서 빠진 사진도 있고, 좀 흔들린 사진도 있음. 총 27가지를 먹었습니다! 내 위 화이팅!! ㅋㅋㅋㅋ 테이블 세팅 그 날 스시와 함께 해준 착한 사케. 너무너무 잘 어울림. 근데 이름을 기억못해... ㅋㅋㅋㅋㅋ 먼저 나온 조개와 송이국. 이제부터 스시 소개. 근데 이름 기억안나는 것들은 그냥 슥슥 넘어가겠음.ㅋㅋ 아직도 기억나는 성게님 ㅠㅠㅠ 성게를 몇 층이나 쌓아서 만든 초밥. 성게 종류 중에서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최상의 것이라고. 그 얘기에 걸맛게 정말 이 날의 성게는 최고였음!! ㅠㅠ 재료에 따라 아주 신선한 경우에는 음식의 맛을 그대로 즐기라.. 맛집/일식 2012.12.11
미션 클리어하고 돌아온 도쿄여행_비용정산 아아... 내가 얼마나 썼는지를 알게되서 별로 정리는 안하고 싶긴 한데.. ㅋㅋㅋ 일단 그래도 어느 정도가 들었는지 남겨놓는 게 좋을 거 같아서. 항목 비용(원) 비용(엔) 내용 비고 항공 ₩118,600 왕복항공, 위탁수하물, 좌석지정비 신한카드 숙박 ₩197,802 고탄다역 토코호텔 현대카드 교통비1 ¥6,500 스이카넥스+충전 현금 합계 ₩316,402 ¥6,500 롯데면세점 ₩60,000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롯데카드 ₩45,000 질스튜어트 블러셔 롯데카드 ₩26,000 샤넬 스틸로이으 아이라이너 롯데카드 ₩30,000 스와로브스키 볼펜 롯데카드 ₩25,000 케빈어코인 립펜슬 롯데카드 ₩10,000 로라메르시에 퍼프 롯데카드 ₩18,000 로라메르시에 아이래쉬컬러 롯데카드 ₩28,000 빌리프 .. 여행/2012 도쿄 2012.11.27
미션 클리어하고 돌아온 도쿄여행_마무리 시나가와 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는 아트레로 가서 샤핑.. 할랬느데 ㅋㅋ 슈퍼가 있길래 거기로.. 막 향신료 구경하다가 하바네로 없을까 했는데, 없네...ㅠㅠㅠ 그래도 J가 선전하는 메이지 초코아이스크림은 건지고, 여기저기 나눠줄 센베과자 몇 개 사고... 역 내에 있는 샌드위치 집에서 이탈리안 샌드위치 세트 하나 먹고.. 아침부터 굶어서 주린 배를 잡고 열심히 쳐묵쳐묵한 샌드위치 세트. 나마햄과 견과류~ 아까 뻘짓 작렬했던 요 캐비닛 앞으로 가서 짐을 찾아...... 넥스를 타고 출발. 또 넥스안에서 이것저것 사모은 짐들 정리하고 ㅋㅋㅋㅋ 시간이 좀 지나 녹은 것 같지만 겉으로는 티 안나는 아이스크림. 아까 산 메이지 크리스피.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녹았어.. ㅋㅋㅋㅋ 그래도 반만 녹아서 여행/2012 도쿄 2012.11.19
미션 클리어하고 돌아온 도쿄여행_마지막날 럭키세븐사무소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난 바람에, 티비보고 뒹굴거리고.. 씻기 귀찮아서 계속 미적미적 거리다가 z님은 못 인나신다고 하셔서 포기. 어제 지나치게 ㅋㅋㅋ 넘 힘들긴 했지 ㅋㅋㅋㅋ 귀찮아 죽겠는 거 겨우 준비해서 야무지게 짐챙겨서 고탄다 역으로 갔는데... 헉............!!!!!!!!!!!!!!!! 어제 입은 가디건에 스이카 티켓 넣어놓고 그대로 자물쇠까지 잠가서 캐리어에.. ㅠㅠㅠ 그 사람많은 지하철 역 한쪽 구석에서 쪼그려앉고 짐을 부시럭부시럭. 너무 챙피해서 그나마 다 열진 못하고 한쪽 귀퉁이만 자크를 열어서 팔 집어 넣고 주섬주섬 ㅋㅋㅋㅋ 겨우겨우 찾아서 티켓을 꺼내고, 드뎌 시나가와 역으로. 시나가와 역 도착해서 올라가자마자 창구 나가기 전에 있던 캐비닛으로.. 넥스 타는 라인과 가장 가까.. 여행/2012 도쿄 2012.11.16
미션 클리어하고 돌아온 도쿄여행_둘째날 마지막 코이즈시에서 나와서 다시 역 앞으로. 택시 타고 다시 쓩~~ ㅋㅋㅋㅋ 맥주 마시면서 키르훼봉 먹으면서 여행/2012 도쿄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