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선물용 켈리 장지갑
4번째 작업은, 1월에 있는 생신에 맞춰 에르메스 켈리지갑 작업 공방가서 첨 시작하는 작품은, 항상 쌤이 이렇게 그림을.. 이렇게 그려준 모양에 따라 형지를 정확하게 자르고, 형지를 갖고 가죽을 자르는게 가장 첨하면서도 중요한 일. 생각보다 가죽 깨끗하게 자르는게 쉽지 않다 ㅠ 형지도 맨날 삐뚤 ㅠㅠ 이건 좀 나중에 고르긴 했지만, 사진 먼저 ㅋㅋㅋ 우리가 쓰는 실 말고, 쌤 자리에 놓여있는 고급시런 실. 맨날 염탐하고 있었는데, 이거 써보라고 해서 야호~ 하며 ㅋㅋㅋㅋㅋ 색상은 카키색?같은 느낌인데, 가죽들이랑도 잘 어울리지만, 반짝반짝 거려서 더 고급스런 맛이 있어 좋다 바느질 할 때 느낌도 확실히 다르고~~ 지난 번 수업 때, 엣지코트 마르는 동안 만들었던 바늘꽂이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움 ㅋㅋ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