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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동] 백두한우곱창

지난 번에 추진된 급만남으로 ㅋㅋㅋ 회사 근처의 백두한우곱창에 궈궈~ 청계천 지나서 있는 왕십리 곱창은 가봤지만 여긴 처음인데, 단연 여기가 훨씬 나음! ㅋㅋㅋ 한우 곱창이라 상태도 좋고 냄새도 안나고 왕십리에서는 돼지곱창양념이라.. 첨엔 맛나다가 배가 좀 차니 고기 비린내가 어후~ 이렇게 훌륭한 모양새로 나온 3인분! 가격도 만원대니까, 체인점들에 비하면 훨씬훨씬 싼 편!! 으윽 먹고 싶다 ㅠㅠ 보상데이에 먹어야 하나 ㅠㅠㅠ 이건 추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집/한식 2016.06.13

[이태원] 9TIMO

모두들 좋아하는 나인티모! 이 날은 엄마랑 큰엄마를 모시고 언니와 함께 이태원에서 쇼핑을 하다 저녁을 먹으러 나인티모로 고고~ 여쭤보니 다들 양식을 드시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식전 빵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으니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 항상 먹는 메뉴인데 항상 이름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합 가득, 토마토 소스를 매콤하게~ 홍합과 국물 가득 떠서 함께 먹고, 곁들여진 제일 얇은 파스타면을 넣어 끓여서 파스타로도 즐길 수 있다~ 버섯크림리조또 제일 맛있었던 건 이거~ 양념도 치즈도 그득그득~ 묵직한 맛... 아, 먹고 싶다 ㅠㅠ 다이어트 빨리 끝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고르곤졸라 피자 ㅠㅠㅠ 이렇게 엄청 먹고나서.. ㅋㅋㅋ 집에 가려니 딱 퇴근 시간이길래.. 어머니들은 먼저 보내 드리고.. 나랑 언..

맛집/양식 2016.06.13

[논현동] 육다시오(6-5, ロクノゴ)

여러 번 가서 이젠 아무리 여러가지를 시켜도 항상 먹는게 똑같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자꾸 가게 되는 육다시오 일단 야키소바는 여기가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잔은 항상 코에도 시로 이게 제일 깔끔하고 맛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없어질까 득달같이 주문. 그래도 매번 7시쯤 가니 항상 먹을 수 있다! 아무것도 아닌 토마토 주제에 맛있다 시원하게 해서 마요네즈에 듬~~뿍!!! 내가 젤 좋아하는 야키소바! 딱 기본이지만, 이 기본도 안되는 곳이 많아서 ㅠㅠ 여기서는 항상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둘이서 갔기 때문에 여기서 끝나리라 생각하면 오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라아게. 뜨겁게 나왔을 때 딱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만두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주가 너무 많아 술이 부족하다며 술도 추가

맛집/일식 2016.06.10

[통의동] 유로구르메

지나간 생일을 기념하여 ㅋㅋ 사촌동생이 사준 맛난 치즈요리들~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유로구르메~! 매장은 여기가 본점,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랑, 역삼 신라스테이 이렇게 3곳에 있다~ 주문하고 나니 기본으로 나오던 전체요리 이파리 위에 모짜렐라 치즈, 살짝 절인 토마토, 블루베리 잼을 얹고,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로 가볍게 간을 한 것 같았다~ 생각보다 잼이 엄청 잘 어울려서 집에서 술안주로 한번 해봐야지~ 했던 메뉴 ㅋㅋ 이건 식전빵. 빵도 괜찮고, 버터는 이즈니~ 샐러드! 알록달록 이쁜 샐러드! 페타치즈 가득 뿌려진 상큼한 샐러드였음 가지 고르곤졸라 그라탕 그릇을 가득가득 채워놓은 치즈!! 안에는 가지와 고르곤졸라를 크림 형태로 채워서 위에 치즈 얹고 오븐에서 구운듯~ 폭신폭신한 크림 떠먹는 기분에 ..

맛집/양식 2016.05.25

[이태원] 존쿡델리미트 경리단점

은주가 토요일에 이곳에 있다는 소릴 듣고 냉큼. ㅋㅋㅋ 이 날 일어나서 볼 일 보고 아무것도 못 먹어서... 엄청 배가 고팠음! 분명 첫끼였음, 첫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혼자 궈궈~ 가게 안은 이런 모습. 넓지는 않다 메뉴. 원래 메뉴는 잘 안찍지만... 이름이 어렵길래 내가 뭐 먹나 확인하려고 ㅋㅋㅋㅋㅋ 일단 생맥1로 먼저 시작.... ㅋㅋ 안주가 좋은데 당연히 생맥이 필요하자나.... 은주의 추천 첫번째. 로스티드 포크밸리, 삼겹살!! 옆에서 보면 이런 덩어리 안에는 촉촉 겉은 바삭... 이런 고기 넘 좋아 ㅠ 냄새도 하나도 안나서 흡입하기 좋았다!! 괜찮겠냐, 다 먹을 수 있냐 말리는데 굳이 시킨 빵 ㅋㅋㅋ 그릴드 브리오슈 엄청 부드럽고 버터향이랑 우유향이 짱! 정말 깜짝 놀란 맛이었던..

맛집/양식 2016.05.17

[가평] 들풀

벚꽃이 아직 피어있던 시기에, 룸메와 주말 나들이~ 가평의 들풀로~ 야~ 가게 좋다~ 하면서 딱 들어가 먹으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너무 어중띤 시간에 들어가서... 다시 근처를 배회... 청평호 쪽으로 가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 구경 좀 하고, 다시 돌아와서 식사 시작 조금 더 비싼 정식 메뉴로 시킴 식전 흑임자 죽 기본 반찬 하나하나가 다 건강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맛! 살 안찔 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들었던 닭다리 구이 이런 아무 것도 아닌 것들도 재료가 괜찮아 그런지 다 맛있었다 잣 막걸리도 한병 여기까지 먹고 난 후, 식사가.... ㅋㅋㅋㅋㅋㅋ 식사에 나오는 청국장과 밥 반찬들 너무 강렬하지 않고 괜찮았던 청국장 내맘에 쏙 드는 연잎밥!! 배 불러 죽겠는데..

맛집/한식 2016.05.11

[대림동] 아경면선

재작년 대만 여행에서 먹은 대부분이 만족스러웠지만, 그 중에서도 곱창국수는 ㅠㅠㅠ 함께 갔던 친구들과 ㅋㅋ 곱창국수를 한국에 들여와야 한다고 여러번 얘기했는데, 대림동에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며칠 있다 언니랑 바로 가봤다! 대림동은 태어나서 첨 가는 거 같은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완전 중국 같았음... 간판도 중국말, 지나 가는 사람들도 대부분 조선족 뭔가 분위기도 무섭고 ㅋㅋ 말 잘못하면 더더욱 안좋을 거 같은 분위기에 언니랑 ㄷㄷ 떨면서 아경면선 찾아.. 가는 길은 엄청 쉬움. 대림역 출구에서 차이나타운 골목 안으로 들어와서 쭉 내려가다보면 퀴클리와 함께 있음 그리웠던 ㅠㅠㅠㅠ 우리는 당연히 큰컵 두개 ㅋㅋㅋㅋ 이건 전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퀴클리 다른 지점에도 아경면선 함께 들어오면 ..

작년 형부의 생일로 준비한 지갑

작년 생일 선물들을 다 올해 주고 있는 이유는 나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아무튼 그러고 있는 중 ㅋㅋㅋㅋㅋㅋ 형부는 처음부터 지갑을 해준다고... 크리스페 샀을 때부터, 겉은 검정 안은 와인으로 만들어 주기로 했었음 아부지 반지갑을 만들어 보긴 했지만, 형부님은 완젼 다른 스타일로 요청하셔서... 처음으로 카드주머니를 천으로 작업... 천 색상이 2가지가 있었는데, 블랙이 눈에도 안띄고 괜찮을거 같아 블랙으로 선택. 주머니 만드는 식으로 해서.. 붙이고 자르고 붙이고 자르고 하면 이렇게 됨 ㅋㅋㅋㅋ 양쪽 다 주머니 완성했을때~ 확실히 안감 넣어 하면, 겉으로 보기에도 깔끔하고, 얇아서 좋긴 하다! 목타는 작게작게 쳤음 ㅋㅋ 10호였나...? 확실히 촘촘하게 하니 이뿌다 ㅠ 어려웠지만, 라인도 그려봄..

작년 8월에 시작해서 올해 4월에 최종 완성한 가방!!

흑흑 많이 힘들었다 이 가방 ㅋㅋㅋㅋㅋ 파이핑도 바이어스도 처음이고...이래저래 디테일도 있고... 버팔로 슈렁큰 가죽 다루기도 별로고... 암튼 넘나 고생이었던 ㅠㅠㅠ 이게 마지막 한면까지 바이어스로 바느질 마감했던 상태 우왕 도시락통이 생겼다! ㅋㅋㅋㅋ 사실, 가죽색, 안감, 지퍼를 비롯한 장식들 간의 색감 조화는 참 맘에 들었다~ 이모양을 뒤집어야 하는데.. 공방서 쌤의 도움을 빌릴까 하다가 ㅋㅋㅋㅋ 우양이랑 같이 과격하게 뒤집어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핑은 첨이었는데 4미리 안쪽까지 꽉꽉 바느질을 해놔서... 조금 아쉬움 ㅠ 이렇게 열리는 가방 안주머니도 달았음! 넘 하기 어려웠던 옆면.. 뒷모습 뒷주머니에는 자석을 달고, 앞주머니에는 이니셜... 이 아니라 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

[논현동] 집 근처 개발 중

이사오고 나서 종종 집 근처의 식당들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도곡동에서처럼 여기다!! 싶은 맛집은 아직... 그래도 왠만한 식당들이 맛이 없는 건 아님 근데 동네고.. 위치는 아는데 이름을 잘 모르는 곳이 많아 한꺼번에 포스팅 이사 첫 날 먹었던 작은 이자카야 기본 에다마메 사시미 모리아와세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퀄리티로 나온다~ 아주 최상은 아니어도 가격 생각하고 먹을 만한.. 소고기 샐러드였던 거 같음.. 상큼하니 먹을만~ 매운탕이었나.. 뭐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긴 꽤 맘에 드는 곳인데.. 오리전문점, 역시 이름은.....;; 친구랑 가서 가끔 먹는데 맛도 가격도 괜찮고 주인분이 엄청 친절하심 고기를 시키면 이렇게.... 반찬은 백반을 시킬때와 고기를 시킬때 좀 다르다~ 물론 백반 반찬이 ..

일기 2016.03.29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씨엠립_넷째날 아침 Pho Yong

이 날은 피곤해서 늦잠을 자보려 했으나 ㅋㅋㅋㅋ 아침부터 일출땜에 다들 자와자와 ㅋㅋㅋㅋ 뭔가 사진이 일몰같이 찍히긴 했지만, 일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의 격렬한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아침은 포용에서! 가기 전에 알아보던 쌀국수 맛집에서도 나오던 곳인데, 부모님도 가끔 가신다고 하셔서 반가웠음 ㅋㅋㅋ 레몬그라스, 고수 등의 향신료 가득 저 풀떼기들은 원하는만큰 툭툭 뜯어서 넣으면 된다 ㅋㅋㅋㅋ 숙주 라임이랑 고추 아부지께서 주문하실 때 발음 들어보니 꿰떼오? 뭐 이런 발음 ㅋㅋㅋ 소고기 종류별로 들어가고 양파랑.. 국수는 우리나라 쌀국수집에서 쓰는 것보다 두툼하고 좀더 찰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물도 넘넘 시원하고 맛나서, 칠리 소스 팍팍 뿌려서 끝까지 흡입했음!! 그리고 나서 찐~~ 한 커피 ..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씨엠립_셋째날 파크하얏트

용봉탕과 소주를 폭풍 흡입하고 뒷풀이는 파크하얏트로~ 낮에도 밤에도 분위기 좋은 곳! 누가봐도 한가족 ㅋㅋㅋㅋ 어우 내 팔뚝 덜어내고 싶당 ㅋㅋ 이것저것 시키고 난 후 기다리는 동안 앞에서 사진 촬영 ㅋㅋㅋ 내 카메라는 어두움에 너무 취약함 ㅠㅠㅠ 드디어 나온 디저트들과 칵테일과 함께 ㅋㅋㅋ 치즈케익도 아이스크림도 넘 맛나서 다시 시키고, 초코케익도 추가 나는 마가리타~ 시간이 흐르니 각종 칵테일들의 이름이 기억에서 사라졌고만... ㅋㅋ 찐득하니 맛났던 초코케익!!!

[양재동] 미우야

토욜에 필받아서 소바 먹으러 미우야 고고~ 저녁 때 갔는데 우리가 도착했을 땐 사람 별로 없다가 나중에 좀 많아졌다~ 주문은 소바 하나 우동 하나 술 하나 ㅋㅋㅋ 술이랑 먹으라고 주는 것 같았던 소바 튀김 뭔가 맛날 거 같아서 시켜본 술.. 맥주? 와인?의 중간 맛 느낌 소바는 튀김과 같이 아 근데, 예전보다 면이 더 별로였던 느낌.... 그리고 좀 덜 익혀 나와서 밀가루 맛이 좀 많이 났음.. 소바만 먹을 거면 여기 안오고 그냥 스바루 가야지..... 그럭저럭 맛났던 튀김들! 소바간장은... 좀.. 더 진했으면 좋겠다~ 더 진해서 맛과 향을 팍 느끼고, 마지막에 소바유랑 섞어서 같이 국물 후루룩 먹는 거 하고팠는데 여기선 실패 그래도 우동은 참 맛나다. 명란크림우동인데, 여기는 면발이 떡처럼 엄청 쫄깃..

맛집/일식 2016.03.23

[논현동] 베리블라썸 다이닝

동네에 작은 와인집이 하나 있는데, 언니가 그집을 보더니 맨날 가보자가보자 하다가 못가고 일단 카톡으로 등록만 해놨었는데 ㅋㅋㅋㅋㅋ 거기서 시음회를 한다고 하길래 우양이랑 신청! 근데 신청은 해놓고 시음회를 고 쪼끄만 구석에서 어떻게 하지?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당일에 출발하려다가 느낌 쌔~해서 시음회 장소 주소 쳐보니까 ㅋㅋㅋ 전혀 다른 곳! 동네 골목 안이라서 주소는 비슷하길래 당연히 그곳인가보다 했.... 다이닝 바가 따로 있는 줄은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뻘짓할 뻔한 거 아슬아슬 접고 ㅋㅋㅋㅋㅋ 제대로 다이닝바로 가서 시음회에 참가~ 규모는 꽤 큰 곳이었고, 분위기도 좋아서 앞으로도 종종 가자~라고 다짐만 유리문으로 되어 있는 별실에서 시음회 진행. 이번 시음회에는 총 6종류의 와인을 ..

맛집/양식 2016.03.23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씨엠립_셋째날 럭키하우스씨푸드

중간에 호수 좀 보겠다고 너무 고통받은 날 저녁은.. 몸보신 ㅋㅋㅋㅋㅋㅋ 내가 올때마다 들르는 용봉탕파는 씨푸드 레스토랑 근데 넘 비싸고 중국사람도 많아지고 그래서.. 앞으로는 좀 피해야 할 듯... 그래도 참 맛나단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기 전부터 우양은 자기는 그런거 못먹는다고 냄새나면 어쩌냐고 했는데... 역시나 괜한 걱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판이 참... 지저분 ㅋㅋㅋㅋㅋ 간판 하나에 너무나 많은 내용을 담고 싶은 의지가 보임 ㅋㅋ 또 앙코르 비어로 시작 ㅋㅋ 그치만 이날 저녁은 소주가 딱!!인 안주여서 소주로 달렸다! 땅콩을 살짝 볶아서 설탕이랑 소금에 묻혀낸... 어딜가나 먹게되는 간장 소스 회 한 접시.. 밑에는 얼음팩이 깔려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거랑 비교도 안되게 옹졸한..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씨엠립_셋째날 깜퐁플락과 톤레삽

이 날은 다 멀리멀리 외곽으로만 다닌 날 아, 그리고... 분명 이 날 벙멜리아 앞의 현지 레스토랑에서 그냥 이것저것 시켜 먹었는데 3명 모두에게 그 사진은 없다.... 나 사진은 분명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남아있질 않음 ㄷㄷㄷㄷ 출구로 나오면서 망고 한개씩 사먹고 ㅋㅋ 바로 식당가서 음식 시켜 먹음 역시 맛에 비해서는 관광지 앞이라 비싸고.. 느리고..... 근데 진짜 이상하네 ㅋㅋ 어쩜 셋 다 사진이 없지... 암튼 그렇게 배를 채우고 다시 덜커덩거리면서 이동한 곳은 깜퐁플락. 건기에 이렇게 물이 빠졌을 거라고는 별 생각을 못했는데.... 유일한 잘못된 선택이었던 이날..... 차로 배 있는 곳까지 들어가서 배 탄다고 했더니.... 전혀 믿음직하지 않은 아이가 델고 간 배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