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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USJ 마지막!

해리포터를 나와서는 완전히 깜깜해진 야경을 즐기며 샥샥 귀요미들은 다시 한 번 ㅋㅋㅋ 출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화장실들도 들르고 굿즈샵도 가고 아 그러고보니 스누피 굿즈샵에서는 내 지갑에도 달라며 z님이 스누피 인형하나 사줌 그건 둘째날 사진에 ㅋㅋㅋㅋㅋㅋㅋ 특별히 살 건 없고, 나는 해리포터 개구리 초코랑 젤리만... 근데 그 두개 샀는데 3만원................ 그리고, 고민고민하다 결국 팝콘을 샀음 ㅋㅋ 그래도 생각보다 통의 퀄리티가 더 높아서 ㅋㅋ 아깝진 않았음 ㅋㅋㅋ 넘나 귀여워서 감싸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누피의 옆모습이 줄지어 서있었던 입간판들 ㅋㅋㅋㅋ 으헝 안녕.. 이러면서 걷는데 앞쪽이 뭔가 자와자와 뭐지 하면서 갔더니,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막 뭔가가 끝난듯... ..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USJ 해리포터 3

굿즈들은 안사고 그냥 나와서 보니 여기가 지팡이로 마술 경험할 수 있는 곳인가보다 ㅋㅋ 저쪽 끝에서 망토입은 애기한테 언니가 마술할 수 있게 막 알려주면 그대로 하고.. 그럼 이 깃발들이 바람에 휙~ 날아오름 ㅋㅋㅋㅋ 호그와트 들어오는 반대방향 쪽 ㅋㅋㅋ 자, 그럼 이제 버터맥주 마시러 가자! 대체 무슨 맛이냐 두렵다 ㅋㅋㅋ 이쁘다 가는 길에 지팡이 가게 들러봄 ㅋㅋㅋㅋㅋ 그리고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 플라스틱잔에 담긴 맥주 2잔을 시키는데, 와우, 점원 언니들도 진짜 프로의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친절하고 좋음 ㅋㅋㅋ 그러면서 밖의 자리가 호그와트 성도 잘 보이고 추천한다고 거기서 마시래서 그쪽으로.. 진짜네!!! 추천 고마워요! ㅠㅠㅠㅠ 원래의 포토존은 폰카로 위에서 아래까지 전부 찍히지가 않는다 ..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USJ 해리포터 2

호그와트다~~~!!! 안으로 들어가면 줄이 총 3가지로 나뉘어진다. USJ 최고의 핫한 두번째의 어트랙션으로 가는 일반 줄1, 돈 많이내고 들어가는 익스프레스 줄1, 그리고 우리가 지나간 성 안 구경만 하는 줄 하나! 들어갈 때 안내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원하는 줄로 가면 됨 여길 지나서 들어가면... 으헝 ㅠㅠㅠ 학교 안이다 ㅠㅠㅠ 해리포터존 모든 곳이 z님 말에 의하면 비쌀만 하도록 돈지랄을 해놨다고... 그래서, 눈으로 보기에는 어딜가도 퀄리티가 좋았음 ㅋㅋㅋ 호그와트 지도. 왠지 모르지만 갖고 싶었음 ㅋㅋㅋㅋ 사진찍으랴 여기저기 보랴 액자들마다 말하면 거기 보랴 ㅋㅋ 정신없는데 별 관심없는 z님은 휙휙 무브무브! 움직이는 액자들은 영상들로 재현 이렇게 아무도 없다가도.. 나타나고 ㅋㅋㅋㅋ 이 길들은..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USJ 해리포터 1

하악하악!!! 들어가고 있어! 해리포터에!!! 꺄아!!! 호그와트 가자!!! 라고.. 몹시 흥분 상태로 들어가기 시작.. ㅋㅋㅋ 비싸디 비싼 망토 두른 애들 넘나 많아서 부러웠음 ㅋㅋㅋ 이미 여기 걸으면서 엄청난 흥분 상태 ㅋㅋㅋ 평소에 해리포터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세상 다시 없는 팬인 척 ㅋㅋㅋㅋ 근데 그 퐌타지한 세계관은 좋아했었음 ㅋㅋ 그래서 구경가고 싶었음 오기 전에 1,2편도 복습 완료 ㅋㅋㅋㅋㅋㅋㅋ 망토부대들도 많이 보임! 이 숲길 들어가는 것도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ㅋㅋ 들어가는 길에 발견한 론네 자동차! 한번씩 불이 켜졌다 꺼졌다~하면서 영화 속 연출 흉내! 으헝헝 ㅠㅠㅠㅠㅠ 들어가면서 찍은 입구! 그리고 여기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장식 ㅋㅋㅋ 으아아!! ㅠㅠㅠㅠ 넘나 좋다! 그리고 ..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USJ 구석구석 2

쥬라기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발길 닿는대로 도착한 곳은 죠스 내가 경험한 최고로 재미없는 어트랙션 ㅋㅋㅋㅋ 관심도 제로, 발길 바로 돌림 그래도 크리스마스라고 귀엽게 장식한 상어는 한 장 찍어주고 ㅋㅋㅋ 향한 곳은! z님이 유일하게 맘에 들어한 씹덕의 공간!!! ㅋㅋㅋㅋㅋ 안녕! 근데 다시봐도 USJ 헬로키티는 넘나 징그러움... 쓸데없는 속눈썹은 왜 만들어서...;;; 입구 들어서자마자 사람 바글바글! 왜! 나 빼고 노는건데!! 그럼 그렇지.. 얘네 나와있었음 ㅋㅋ 근데 사람 많아서 뒷모습만 잔뜩 찍다가 뒤돌아서 이 아이 목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 넘 귀엽자나 ㅠㅠㅠㅠ 이거 보고 z님이 신나서 나 끌고 저거 타자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저거 무섭다고 무섭다고!! 해도..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USJ 구석구석 1

우리가 갔던 날의 혼잡도는 금요일이기도 해서 30% 그러나... 어트랙션 타는 건 좀 기다림들이 필요했음 ㅋㅋㅋㅋㅋㅋ 사실 난 어트랙션 무서운 게 많아 썩 좋아하진 않지만, 워낙 영화 표현을 잘해놓으니 참고 타는 편인데, 이 날은 시간도 많지 않고, 이미 캐리어 손잡이 사건으로 인해 멘탈에 살짝 금이 가서 ㅋㅋㅋ 매사에 의욕이 좀 적었다 ㅋㅋ 나보다는 z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디즈니 덕후!!) 한쪽의 퍼레이드 덕분에 조용해진 거리.. 그리고 퍼레이드를 피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그냥 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 미니언즈 팝콘! 오기 전에 회사 분께 부탁을 받아, 애기 선물용으로 사다줘야지~ 했는데..쓰댕.. 팝콘 주제에! 팝콘 주제에!!! 저 통때문에 3,500엔 이었나? ㅋㅋㅋ 그리고 크리스마스 전..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USJ로!!

한 짐을 마저 끌고 ㅠㅠㅠㅠ 흑흑..... USJ로 가는 전철을!!! 기차 들어오는데 소리지름! 너무 좋아! 해리포터 보러 간다!!! 나의 USJ에 대한 욕망은 오로지 해리포터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는 못찍고... 부엉이랑........... 론만..... ㅠ z님도 해리 촬영 실패 ㅋㅋㅋ 헤르미온느! 꺄아아아아아!!!!!!!!!!!!!!!!!!!!!!!!! 여기서부터 내 텐션은 높아졌는데... 가방이 속썩이는 옆의 z님은 아직 열받으신 중 ㅋㅋㅋ 달달달달 삐익.. 해가며 가방 끌고 털털... 역에서도 넣으려고 했으나 역에 있는 록커는 빈자리 제~로~ㅠㅠ 암튼 점점 새로운 세계를 향해 고고~ 하아하아!! 입구 ㅠㅠㅠㅠ 정면에서 찍은 사진 골랐더니.. 커플 쟈마... 15주년이라고 입구를 이렇게 난리법..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호라이551!

칸사이 공항 도착하자마자 재빠르게 튀어나와서 수속 대기 근데 수속이!!! 바뀌었어! 일본이!!! 일년 반 전에 갔을 때만 해도...융통성 제로로 일하고 있었는데 지문과 사진촬영, 수속을 나누어서 팍팍팍 처리하고 넘어가더라~ 첨에 줄 설때만 해도.. 그때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들이 대부분 같은 시간대 도착이라 사람 엄청 많아서 아.. 또 여기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겠네... 했는데, 한 30분? 정도밖에 안 걸린 듯!!! 장족의 발전!!! 융통성도 발휘하고 왠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자마자 고마운 z님의 일본 지인분께 선물 보낼 게 있어서 공항 내 우체국으로! 12월이라 이미 연하장 포스터는 붙어있었다 ㅋㅋㅋ 나두 분명히 찍었는데 사진이 날라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짐까지 들고 바로 USJ갈거라.. 점심..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공항에서..

z님과 함께 하는 3번째 여행이지만,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같이 오는 건 또 처음 ㅋㅋㅋㅋㅋ 공항에서 만나는 게 몹시 신선했음 ㅋㅋㅋㅋㅋ 거기다 맨날 인천으로만 가다가 김포로 나가는 건 첨이라 전날은 외가에서 자고 택시로 이동 도착했을 때 시간단축을 위해 짐은 들고 탈거라, 만나서 셀프체크인을 하고 바로 출국 수속! (자리가 없어서 따로따로 앉을 수 밖에 없었음... 같이 여행을 가는건지 마는건지 ㅋㅋ)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진 않아서 수속하고 바로 면세점에서 물건 찾기!를 하려고 했는데 아직 문도 안연거지 ㅋㅋ 일단 면세점 수령대 번호표 뽑고, 앞의 커피숍에서 자리를 잡고 커피 한 잔 씩하며 기다렸다. 자리에 앉자마자 받은 선물 1. 노랑이 말고 하얀 미야마베어! 앞으로 3일 간 함께 할 아이!! ㅋㅋㅋㅋ..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준비

이번 여행은 일단....... DMZ님이 티켓을 구하게 됨 → 그럼 오사카를 가야겠네!!!! → 비행기랑 호텔 예약완료!(z님 동작이 무지하게 빨랐음 ㅋㅋㅋㅋㅋ) → 가서 뭐하지? -먹지 -나는 USJ가고 싶어! → 헐.. USJ티켓 짱 비싸! 그리고 복잡해! 일단 기본만 사자! → 마지막날은 뭐하지? -나라 가보고 싶어 -ㅇㅇ → 교통비는 어쩌지? -칸사이 교통패스들도 너무 복잡해!!! → 오 좋은 거 찾았다! 노선 확인 완료! 3천엔으로 해결! → 이제 먹는 거 찾자! 뭐 먹고 싶어? -고기 → 찾다가 현실이 바쁨, 첫날/둘째날 다 호텔에 늦게 들어오는데 저녁은 호텔 근처? → 그럼 호텔 근처 맛집을 찾아야지! → 구글 지도와 타베로그를 이중검토하여 호텔 근처 맛집만 10개는 검색 → 대박! 호텔 바..

[역삼동] 닌스시

내년 초에 결혼할 사촌동생 커플과 밥을 먹기 위해 닌스시에.. 원래 매봉가고 싶었는데, 동생이 가산동에서 오기도 하고.. 나도 그 날 광주 출장갔다 올라오면 강남이 나을 거 같아 그쪽으로 잡음.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 닌스시 한 번 갔다 스시몬 가고선 거기만 가끔 갔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좀 더 좋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넉넉히 7시 반으로 예약했었는데, 불금이라 그런지 다른 자리도 다 7시반 다찌 손님 중에는 내가 처음 들어간.. ㅋㅋㅋㅋ 동생이 오기까지 20분 정도 기다리며 동생 예비신부랑 얘기하다가 다 와서 드디어 시작! 모찌리도후를 여기서 만나다니! ㅋㅋㅋㅋㅋ 전채요리 중 하나로 이게 나왔다~ 이걸 육다시오랑 매봉역 근처 이자카야 딱 두군데서만 먹어봤는데 여기 건 괜찮았음 매봉역 이자카야가 문제..

맛집/일식 2016.11.01

[성수동] 4REST

성수동에 가죽사러 갔던 날, 룸메님의 추천으로 수제버거 먹으러 고고 이상한 동네서 잠시 헤매긴 했지만, ㅋㅋ 무사히 도착 겉에서 보면 그냥 카페 느낌. 사진 돌리기 귀찮아서, 그냥.... ㅋㅋ 나는 치즈버거 세트, 룸메님은 칠리버거 세트 세트는 감튀가 함께~ 커피도 맛있다고 해서 커피도 추가 내가 시킨 치즈버거! 빵도 고기도 다 실하다! 이건 룸메님의 칠리 버거 감튀도 맛났음! ㅋㅋ 조금.. 더럽지만, 치즈버거 반 가른 모습 ㅋㅋㅋ 근데 커서 이쁘게 자르기가 너무 힘들었음 빵은 따끈따끈 버터에 구워나오는데 일단 빵 자체도 맛있다~ 고기도 냄새 하나없이 쥬시~ 야채랑 소스들이랑 다 잘 어울려서 저 큰 걸 하나도 안남기고 후루룹 칠리버거는... 맛있긴 한데 조금 호불호가 갈릴 듯 칠리소스 자체도 강한데, 안..

맛집/양식 2016.11.01

[신설동] 육전식당

방송 탄 이후 더 유명해진 육전식당. 점심 때도 시간 잘 맞추지 않으면 영락없이 기다렸다 먹어야 한다 ㅠㅠㅠ 반찬은 여전히 깔끔하고 맛있다. 근데 티비에 나오고 나서인지 가격이 살그머니 천원이 올랐다. 그리고 신메뉴로 항정살이 생겼고 ㅋㅋㅋ 목살과 삼겹살이 워낙 만족스러우니 항정살도 맛있을거 같지만... 그래도 이 날은 시키기 전에 항정살 메뉴를 못봐서 그냥 삼겹살로~ 쟈글쟈글 맨날 이 단계에서 사진을 마지막으로 찍고 미친듯이 먹기 시작하지만. ㅋㅋㅋㅋ 이번엔 구워진 모습도 촬영 성공 ㅋㅋㅋ 그리고 폭풍흡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데 비싸지지 말자 ㅠㅠㅠ

맛집/한식 2016.10.11

막간을 이용한 선물들

사정 상, 길게 공방을 못가고 있지만, 꼬물꼬물 선물들은 만들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몇시간 만에 뚝딱 만들었던 열쇠고리~ 커플용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결혼선물용 커플 여권지갑 형부지갑하면서 배운 천으로 만드는 안주머니는 여전히 잘 이용 중 ㅋㅋ 아직은 전체 마감 직전 신부용으로 만든 우아한 카멜색. 전체 크리스페로 작업.... 바느질도 마감도 넘나 만족스럽게 작업된 여권지갑이당 겉면.. 사진 흔들렸네 ㅋㅋ 이니셜은 금박으로 고급지게 넣었는데 차마..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완성해서 전달!

[논현동] 모토

집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모토 예전부터 지나가면서 한번 가보자~ 하던 것이.. 지난 명절 때 식구들끼리 가봤다! 원래 언니네 시댁 근처 이자카야를 가보려했으나 그날 영업을 안해서 실패 모토는 내가 가서 살펴보니 영업하길래, 다들 우리 동네로 불러모음 ㅋㅋ 한번 먹어보고 별루면 그냥 일어날 생각에 일단은 광어+고등어 사시미 세트만 그리고 맥주 한 잔씩! 가격대는 싸진 않은데 회가 참 괜찮았다! 고등어 광어 모두 숙성도 잘되어있고 비리지도 않고! 특히 광어는 엔가와를 따로 썰지 않고 같이 잘라줘서 식감이 더 좋았음 그래서 술과 안주 모두 추가 주문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두부튀김 카츠오부시 잔뜩 넣은 국물과.. 맛났음! 네이버에서 찾아볼 때도 고등어 초밥이 유명하다고 나와서 먹어봐야지~ 했던 건데 오오오~ 진짜..

맛집/일식 2016.10.07

[왕십리] 히가시동우동

벌써 일주일동안 2번이나 다녀온 히가시동우동!!!! 두달만에 공방갔다가 우동집 영업 당해서 20분 일찍 조퇴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식 수타 우동집이다!! 이건 친구들이 먹었던 와카메(미역) 우동 + 치닭세트 와카메가 정말 그득그득!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다! 잡맛은 없이 딱 좋은 맛! 내가 시켰던 붓카케우동과 치닭 세트 + 온천계란 수타 우동이라.. 면이 진짜진짜 맛있다! 떡처럼 쫄깃쫄깃하고 보통 우동면보다 두툼한 편인데 밀가루 맛 하나 안나고.. 길이가 정말정말 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닥 먹으면 입안이 꽉차고, 한가닥씩 먹을 때마다 양이 줄어드는게 보일 정도 이게 치닭튀김. 치쿠와와 카라아게! 튀김도 다 맛있었다! 특히 치쿠와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배터지게 먹자마자 이 우동 맛이 계속 생각..

맛집/일식 2016.10.07

대프로젝트, *르메스 버킨st 가방 제작!! 2

정말 힘든 프로젝트였던 버킨백 리메이크!! 작업 자체가 다 조각조각 작업해서 하나씩 붙여가며 완성되는 거라... 중간 과정이 정말 넘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그래서 계속 방황도 많이 했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방모양이 나기 시작하니 급 필받아서 미친듯이 작업해서 완성함 ㅋㅋㅋ 그래도 꽤 오래 걸리긴 했지만..;; ㅋㅋㅋㅋ 앞에선 마지막 띠 만들기 전 작업까지만 사진을 올렸고... 띠 만들고 가방모양 내서 공방 가는 길. 띠는 공방가서 길이 다시 확인하고 본판 뒷면에 바느질로 딱! 붙였음! 원래 진짜 가방처럼 본판 앞면에 엄마 영문 풀네임을 새겨주고 싶었는데, 그러려면 합체 전에 했었어야 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열쇠집 만들면서 열쇠집에 이니셜 새기기 ㅋㅋㅋㅋㅋ 버킨백은 진짜 마지막까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