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놀이/가죽가방

작년 8월에 시작해서 올해 4월에 최종 완성한 가방!!

아마란스* 2016. 5. 4. 11:58

흑흑 많이 힘들었다 이 가방 ㅋㅋㅋㅋㅋ

파이핑도 바이어스도 처음이고...이래저래 디테일도 있고...

버팔로 슈렁큰 가죽 다루기도 별로고... 암튼 넘나 고생이었던 ㅠㅠㅠ

 

이게 마지막 한면까지 바이어스로 바느질 마감했던 상태

 

우왕 도시락통이 생겼다! ㅋㅋㅋㅋ

사실, 가죽색, 안감, 지퍼를 비롯한 장식들 간의 색감 조화는 참 맘에 들었다~

 

이모양을 뒤집어야 하는데.. 공방서 쌤의 도움을 빌릴까 하다가 ㅋㅋㅋㅋ

우양이랑 같이 과격하게 뒤집어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핑은 첨이었는데 4미리 안쪽까지 꽉꽉 바느질을 해놔서... 조금 아쉬움 ㅠ

 

이렇게 열리는 가방

 

안주머니도 달았음!

 

넘 하기 어려웠던 옆면..

 

뒷모습

 

뒷주머니에는 자석을 달고,

 

앞주머니에는 이니셜... 이 아니라 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부끄럽다고 자꾸 뒤로 메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체가 완성된 이후에도 어깨끈 하기 싫어서 정말 두 달을 게으름을 피웠다...

 

꾸역꾸역 완성해서 공방 포토존을 장식 ㅋㅋㅋ

 

이때는 아직 끈 벨트부분에 고리를 안달았는데, 나중에 달아서 줬다~

근데 그 사진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 겉면 풀러는 간단하게 이런 모양으로..

 

안주머니 풀러는 기존에 사놨던 기본 장식으로다가 ㅋㅋㅋ

안쪽까지 가죽으로 하기엔 정말 너무 귀찮았음!

 

그래도 다 끝내니 이쁘고 기분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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