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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을 이용한 선물들

작년 12월에 있었던 사촌동생 생일을 위한 머니클립 시작하려고 잘랐지만 너무 하기 싫어서 이 상태로 한참을 방치당함 ㅋㅋㅋㅋ 일본 가기 전에 만들던 똑딱이 동전지갑 ㅋㅋㅋㅋ 길이 잘못 생각해서....;;;; 가죽 낭비 엄청 하고 ㅠㅠㅠㅠ 똑딱이는 이렇게 잘라서 접힐 부분 확인해서 목타 치고, 똑딱이 달고나서 본드로 가상사리 붙이고 바느질하고 마감하면 끝. 근데 하기 싫어서 선물용 하나만 완성해놓고 또 방치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꾸역꾸역 열시미 어떻게든 해서.. 앞 뒤 붙이고 결국 완성 겉면은 알란고트 네이비 안감은 다코타 진밤. 선물이니까 이니셜도 새겨주고 ㅋㅋㅋ 썩 만족하는 바느질은 아닌데.. 뭐.. 그냥... ㅋㅋㅋ 겉면에 맞춰 실과 엣지코트는 다 네이비로 마무리~~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_기소지

마치 암것도 안하고 시내 가서 다시 또 먹은 거 같지만.. 아니다 ㅋㅋㅋㅋ 이번엔 거의 다 마트나 뭐 터는 거 밖에 없어서 ㅋㅋㅋㅋ 사진 자체를 찍을 일이 별루 없었음 그나저나 다시 또 텐진역으로 가서 못다한 쇼핑을 하고 ㅋㅋㅋ 점심은 미리 예약해뒀던 기소지에서 스키야키! 나름 텐진에서 이것저것 했다고... ㅋㅋ 찍은 사진이 꼴랑 2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소지! 지난 번 교토 여행에서 맛나게 먹고... 이번에도 맛난 스키야키를 먹자~고 정한 후.. 찾아보니 마침 이곳에도 몇 군데의 체인점이 있어서 궈궈~ 여기도 사람이 워낙 많이 미리 예약을 해둠. 근데 3명이었는데 안내해준 건 2인 좌석....;;; 뭐지...? 이러고 있을때, 점원이 다시 와서 자기네 미스로 자리 잘못 안내 해줬다면서 개인실로 안내..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_아침

둘째날 아침, 결전의 아침은... 느즈막히 ㅋㅋㅋ 일단 한 개의 욕실에서 4명이 준비하고 나가야하고.. ㅋㅋ 피곤하기도 하고... 여유있게 시작했지만.. 시간이 넘 없어서 나중에 살짝 후회.. 아침엔 살짝 구름이 있었는데 이 날 날씨 좋았음! 우리 둘은 빵과 함께 마실 커피를 위해 세븐일레븐에 궈궈~ 전날 곤트란쉐리에에서 사온 크로와상과 지우님의 키슈 사랑 ㅋㅋㅋㅋㅋ 널부러져서 천천히 먹다가 일정을 시작하기 위헤 움직임 일단 첫 일정은, 사쿠라자카의 유명 디저트가게 2군데에서 먹기! 첨에 들른 곳은 역 근처에 있는 오야츠야라는 곳. 그냥 지나치면 모를 정도로 작고 소박한... 가게 안에 들어가면 1층은 이렇게 바로 살수 있고, 2층에선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선물용으로 들고 왔던 쿠키들. 나중에 알았지..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_야키니쿠킹!

저녁.... 2차?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스시 쳐묵쳐묵 할 때도 이미 어두웠는데 ㅋㅋㅋ 야키니쿠는 가면서 애초에 내가 사기로 했던 거라 아예 예약도 해놨었음 우리가 간 곳은 위치는 좀 애매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야키니쿠를 타베호다이로 먹을수 있는 곳. 전국 체인으로 있는 곳인데.. 지역마다 다 위치는 애매한 것 같았음 ㅋㅋ 우리는 너무 피곤하고.. 찾아보니 글케 오래 안가고.. 그래서 그냥 택시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ㅋㅋㅋ 나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바로 야키니쿠집!! 이런 ㅋㅋㅋ 테이블에는 기본 타레들과 수저 접시들이 있고, 저게 메뉴판 저기서 누르기만 하면 주문 완료. 나으 고기에 대한 욕망으로 코스는 젤 비싼걸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먹고 나니... 어차피 먹는 것들..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_야경

스시를 먹고나선 배 꺼뜨리기 위한 운동 겸 주목적을 달성하러 쇼핑 고고 계속 텐진 역에서만 왔다갔다 함 나름 12월이라 일루미네이션 시즌. 근데 도쿄랑은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 그냥 소소한 느낌이었다 ㅋㅋㅋ 진짜 주목적 한 번 찍어주고.. 담날 만날거야.. 이러면서 ㅋㅋㅋ 텐진역 지하상가. 샤핑 끝내고 피곤에 지쳐서 야키니쿠집 가기전까지 커퓌 한잔 하러 곤트란 쉐리에에... 옆에 있던 트리 아쉬우니까 케익도 샀다 ㅋㅋㅋ 이뿌지만, 결국 배불러서 다 먹기 힘들었던 케익. 이래놓고 야키니쿠집가서.......................... 네........................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_스시다이묘

먹으러 왔으니 일단 먹자! 원래 좀 더 놀다 가려고 했으니 시간이 마침 딱! 이어서 일단 스시부터 궈궈~ 몇 군데 스시집을 좀 알아놓긴 했는데, 제대로 된 곳 가기엔 저녁 타임이라 비싸기도 하고... 이번 여행엔 스시보단 고기에 돈을 쓰는 여행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추천으로 갔던 스시다이묘. 딱히 관광객들이 가는 곳은 아니고, 그래도 맛도 가격도 괜찮은 곳이었음 가게 사진 찍고 들어감 ㅋㅋ 이 날의 술은 모두 하이볼! 하이볼 나중에 사올 뻔했음... 무거운 거 드는게 힘들지만 안았어도 ㅋㅋㅋㅋ 우리가 먹기로 한 메뉴~ 특이하게 그릇이 아니라 이파리를 깔아줬... ㅋㅋㅋㅋㅋㅋㅋ 부지런한 속도로 팍팍 내주시던 스시들... 먹기 전에 사진 찍고 있으니 이미 쌓여갔다 ㅋㅋㅋㅋㅋㅋㅋ 미소시루~ 참치랑 연어는..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_출발&숙소

한참을 기다리던 후쿠오카로의 출발. 나는 마일리지로 항공 지르느라 ㅋㅋㅋ 인천에서 12시 30분 출발이었고, 같이 가는 z님은 무려 7시 비행기로.... ㅋㅋㅋㅋㅋ 무써운 사람.. 가서 영화 봤다고 한다.... ㅋㅋ 원래 좀 일찍 도착해서 자동출입국등록도 하고.. 시간을 좀 여유롭게 쓰려고 했는데, 8시 1-20분쯤 도곡동에서 버스 탔는데, 9시 40분이 넘어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바람에... 아.. ㅠㅠ 공항철도 탈걸.. ㅋㅋㅋㅋㅋㅋ 암튼 수속 하는데, 줄도 더럽게 길고!!! 어찌어찌 수속 끝내고.. 최대한 앞줄로 달라고 한담.... 짐은 들고타고.. 자동출입국등록도 하고.. 바로 들어가는데 짐 검사 줄만해도... 어휴..... 줄이 정말정말 길더라... 가면갈수록 길어져.. 구정 때는 4시간 전에 갈..

아직 끝나지 않았다.... ㅠㅜ

얘 정말 오래 걸린다 ㅠㅠㅠㅠㅠ 연습용이었는데 주객전도 ㅠㅠㅠㅠ 이노무 가방땜에 정작 어무니 가방은 아직 손도 못댐 ㅠㅠㅠㅠ 아무튼 그래도 끝은 보이니까 드디어!!! 일단 합체가 되어서 도시락통 가방 모양은 나왔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파이핑 작업할 거 만들고, 합체가 되기까지의 과정!!! 지금껏 열심히 만든 단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 일단 본판에 파이핑 작업한 것들을 다 붙이고~ 옆면 한쪽까지 붙이면 이렇게.. 가방 모양이 ㅠㅠㅠ 아이고 감동적이어라... ㅠㅠㅠㅠㅠ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던지.... 그리고 안감이 지저분해지니 이렇게 가죽으로 싸서 파이핑 바느질 시작.... ㄷㄷㄷㄷ 두께가 얇은 곳은 7-8미리, 두꺼운 곳은 거진 1.2미리는 되어서... 하는 동안 손과 ..

절찬 준비 중!!!

반년 만의 쁘띠여행을 계획 중!! 마침 콘서트표가 어찌어찌 생겨서 ㅋㅋㅋ 그겸사겸사 또... 먹으러 가는 거지 뭐... 있으니까 먹고... 맛있으니까 먹고.. 뭐 그렇지.. 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장소는 후쿠오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해진 장소지만, 후쿠오카 첨 가본다... 신난다!!!!!!!!!!!!!!!!!!!!!! ㅋㅋㅋ (맨날 도쿄만 가서..) 정해지자마자 티켓팅부터 했는데, 언니 허락을 얻어 마일리지로... 그래서 비행기는 총 37,700원만 들었다! 가는 날은 12시반, 오는날은 11시반. 오는 날이 아쉽긴 하지만, 싼 거에 중점을... ㅋㅋㅋ 숙소는... 열시미 예약해봤지만 호텔들 실패하고 에어비앤비로.. ㅋㅋㅋㅋㅋㅋ 좀 걱정은 되지만, 저렴한 가격에 얻었으니까 뭐! 이것도 1인 4만원 정도..

디스코백st ing.....

으흑... 첨에 와~ 만들고 싶어!!! 하면서 재단한 게 8월 초라... 느무느무 지겹... ㅋㅋ 물론 중간에 수술하고 쉬느라 2달 정도는 못했지만... 허리아프니까 숙제도 많이 못해서 찔끔찔끔 하는 기분... ㅋㅋㅋㅋㅋ 이니셜 완성한 겉주머니는.. 안감도 가죽으로 붙여서 마무리. 배 쪽에 붙게 될 주머니에는 자석도 달았다 옆면은 전체를 이었다... 처음에 본판과 제대로 길이를 맞춰보고... 그만큼 길이를 표시한 다음에, 양끝은 마감하지 않아도 되도록 접어서 윗 부분인 지퍼쪽과 연결. 지퍼가 달린 쪽은 보일 수 있어서 안감을 가죽으로 했고, 아래 바닥 부분은 헤링본천으로. 중간에는 어깨끈을 달 수 있도록 D링을 넣고 다 붙임 옆면 다 붙이고 나니 이런 두께가.... ㅠㅠㅠ 거의 10mm였... ㅋㅋㅋㅋ ..

[양재동] 별난횟집

어머니 가게 정리하던 날, 고생한 분들과 다같이 별난 횟집에 다시 방문. 짧은 전어철, 전어 다시 한번 실컷 먹으려고 ㅋㅋㅋ 고소한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 생선조림은 추가된 메뉴 원래 문어만 주셨는데 서비스로 이렇게나 많이~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시원한 홍합찜 허겁지겁 먹은 전어회. 이 날은 다들 너무너무 배가 고팠음 ㅋㅋㅋ 넉넉히 퍼다주신 전어구이 인원이 7명이었는데, 잘 먹으니까 더 구워주셨다~ 가게분들끼리 드시려던 맛탕도 싸비쓰~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매운탕은 또 못찍었.. ㅠㅠㅠ 이번에도 참 맛났는데.. 밥 한 그릇 뚝딱 먹어버렸다~

맛집/한식 2015.11.05

[서린동] 아이와(あいわ)

딤섬을 그렇게 배터지게 먹어놓고 이자카야에 ㅋㅋㅋㅋ 이 날 넘 추워서 ㅋㅋ 덜덜 떨면서 갔다 ㅋㅋ 겨울코트를 입었어야 했어... 라고 계속 외치며! ㅋㅋㅋ 영풍 근처에 있는 아이와(あいわ)는 언니님이 찾으신 곳! 일단 앉아서 하이볼 3잔! 배가 고프신 z님이 폭풍 주문! 이라지만, 배가 이미 터져버린 우리도 또 막 시킴 ㅋㅋㅋㅋㅋ z님 혼자 다 먹겠다고 선언한 두부 ㅋㅋㅋ 겁나 찐하고 맛났었다 ㅋㅋㅋㅋㅋ 내가 주문한 굴 버터 볶음! 시금치랑 이렇게 볶은 건 첨인데 맛나다!! 베이컨도 들어가 있었음! 언니님이 좋아하신다고 주문하신 참마와 오쿠라 구이 이것도 새로운 식감과 맛이었는데 짱짱 최고였던 오코노미야키. 아마도 한국에서 먹은 거 중에 젤 맛났던 듯! 3명이서 계속 찬양하면서 먹었다, 식어도 맛나다며 ..

맛집/일식 2015.11.03

[을지로] 바오차이

금요일에 간만엔 언니님과 z님 함께 만나기로 한날.. z님은 퇴근시간이 늦은 편이라 일단 언니님과 딤섬 먼저 흡입하기로... 하고 뭘 고를까 했는데, ㅋㅋㅋ 코스요리가 할인도 되고 그래서.. 그냥 딤섬코스로 고고고고~ 이게 1인 기본 차임 부채꼴 모양의 접시가 이뿌긴 한데 ㅋㅋㅋ 조금 번거로워 보였다 수평이 아니라 잘 맞추지 않으면 자꾸 기울어짐 딤섬이니까 그래도 칭따오 한 잔은 해야지 싶어서 ㅋㅋㅋ 언니님이랑 큰 병으로 달라고 ㅋㅋㅋㅋ 첫번째는 양장피 샐러드 좀 더 겨자소스 팍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ㅋㅋㅋㅋ 피탄, 새우, 소고기와 함께 따뜻한 완탕 국물이 좋았다~ 부추와 새우 딤섬 그냥 코스로 시켜버린거라 이름은 잘 모르겠.... 튀김옷이 너무 신기했던 딤섬 씹으면 바삭바삭~ 먹는 모습은 이쁘진 않았지만..

[도곡동] 깜돈

여긴 지나다니면서 항상 보던 곳이었는데, 먹어보질 않아서 3년 넘게 살면서도 간적이 없었던 곳. 이번에 언니가 놀러오면서 깜돈에서 돼지고기 먹어보자 하길래 갔는데! 아흑.. 지금까지 왜 안갔었던가 ㅠㅠㅠㅠ 왜 이사 가려고 하니 맛집들이 더 나오는건가.. ㅠ 삼모녀 가서 3인분을 먼저 시키고 기다리니.. 여기는 숯불로 바로 굽는다~ 두툼한 고기 4장과 껍데기를 조금 준다 요렇게~ 요 껍데기가 또 별미 ㅠ 여기도 고기는 다 구워주심~ 연기가 좀 많이나는 타이밍에 ㅋㅋㅋ 아, 또 먹고 싶다.... 노릇노릇 때깔 좋은 고기들! 여기도 젓갈찍어먹는 건데, 고기 육즙에 숯불향까지 최고 ㅠㅠㅠㅠ 나중에 2인분 더 추가해서 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집/한식 2015.10.21

[양재동] 별난횟집

우리 동네에는 별난횟집이 2개가 있다 영동2교 사거리에 있는 거 하나, 사거리에서 교육개발원입구 쪽으로 가는 길에 하나. 둘이 연관된 집은 아닌 거 같은데 이렇게 가까이에 같은 이름으로 있다니 ㅋㅋㅋㅋ 괜찮은 건가? 아무튼 집 바로 앞에 있는 것도 맛나긴 한데.. 가격이 좀 비싼 편이고.. (인당 4만5천 ~ 5만원 선) 이 날은 전어가 먹고 싶었던 거라.. 양재동 쪽으로 고고 예전에 가게에 불이 난 후, 다시 오픈한지 꽤 되었는데 재오픈 하고는 첨 갔다. 전어정식은 1인당 25,000원. 시키면 전어회, 구이, 매운탕까지 나온다고 해서... 회말고 정식으로~ 문어. 나쁘지 않았음! 샐러드 홍합찜 전어회~ 많지 않아보이지만, 꽤 든든할 만큼의 양이 된다~ 그리고, 지난 번 동네 다른 횟집에서 고약한 인심..

맛집/한식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