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6 씨엠립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씨엠립_넷째날 아침 Pho Yong

아마란스* 2016. 3. 29. 11:20

이 날은 피곤해서 늦잠을 자보려 했으나 ㅋㅋㅋㅋ

아침부터 일출땜에 다들 자와자와 ㅋㅋㅋㅋ

 

뭔가 사진이 일몰같이 찍히긴 했지만, 일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의 격렬한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아침은 포용에서!

가기 전에 알아보던 쌀국수 맛집에서도 나오던 곳인데, 부모님도 가끔 가신다고 하셔서 반가웠음 ㅋㅋㅋ

 

레몬그라스, 고수 등의 향신료 가득

저 풀떼기들은 원하는만큰 툭툭 뜯어서 넣으면 된다 ㅋㅋㅋㅋ

 

숙주

 

라임이랑 고추

 

아부지께서 주문하실 때 발음 들어보니 꿰떼오? 뭐 이런 발음 ㅋㅋㅋ

소고기 종류별로 들어가고 양파랑.. 국수는 우리나라 쌀국수집에서 쓰는 것보다

두툼하고 좀더 찰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물도 넘넘 시원하고 맛나서, 칠리 소스 팍팍 뿌려서 끝까지 흡입했음!!

 

그리고 나서 찐~~ 한 커피 한잔~

그득 넣은 연유를 녹여 호로록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음!!!

이 베트남 커피는 비싼데서 먹지 말고, 이런 식당에서 먹는 게 훨훨 맛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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