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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8끼를 목표로 한 도쿄나들이_둘째날 츠키지 첫경험 1

이 날 정말 빡빡한 스케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치고는 정말 아침 일찍인 8시-8시반부터 나와서 츠키지로 궈궈 ㅋㅋㅋㅋㅋ 츠키지의 주목적은 우니동과 야카이에 나왔던 소바집, 야카이에 나왔던 스시집 = 아침은 3끼를 기본으로 ㅋㅋㅋㅋ 하루 종일 아니고 아침에만 3끼 목표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둘이 츠키지 찾아보다가 길에서 파는 조개들의 향연에 이것도 먹자 저것도 먹자~ 이러면서 점점 늘어남 ㅋㅋㅋ 아무튼, 나으 완벽한^^ 일정표와 지도를 들고 출발~!!! 이게 다 하루치 일정 및 먹을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이치방시보리 선전도 보고~ 도착하자마자 소바집으로 궈궈~ 츠키지 시장은 제대로 구경도 안하고 그냥 후루룩 먹으러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일찍인데도 인기있다는 집 답게..

1일8끼를 목표로 한 도쿄나들이_첫째날....이 아니라 출발..? 개고생..?

이번 여행은 굳~~이 말하자면 3박4일이지만..... 금욜 밤에 출발해서 월욜 새벽에 도착하는.... 체력만 되면 회사에 휴가 안내고도 다녀올 수 있는 일정!! 그래도 도착하면 힘들 거 같아 월요일 오전은 반차를.... 퇴근하고, 공항에서 8시쯤 만났....을 거야.. 아마도..... 기억은 잘 안나지만... ㅠㅠㅠㅠ 갔더니 체크인 게이트 아직 안열려서 둘 다 밥부터 먹기로!!!! 그냥 푸드코트로 갔던 거 같은데 예전의 맛없고 양적고 비싼 곳이 아님 ㅋㅋㅋㅋㅋㅋ 밥 하나 탕수육 하나 맥주 두잔 시켰는데 ㅋㅋㅋ 양이 너무 많았음 출발전에 굳이 이렇게 쳐묵쳐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퇴근 후라 배고프고... 시간도 많고....... 얘네들도 어김없이 증명사진! 귀요미들 ㅠㅠㅠ 밥 다 먹고 체크인을..

1일8끼를 목표로 한 도쿄나들이_준비

4월에 다녀온 여행인데 아직도 정리를 못했네... ㅠㅜㅠㅜㅠㅜㅠㅜ 사진 보면서 최대한 기억 되새김질..... ㄷㄷㄷ 도쿄하면, 식도락! ㅋㅋㅋ 우리한텐 워낙에 먹고 싶은 곳이 많은 도시라.... 이제와서 둘 다 새삼 관광할 것도 없고, 맛집, 카페 이렇게만 목적하고 슉슉~ 물론 마트와 드럭스토어 터는 건 당연한 일 ㅋㅋㅋㅋㅋㅋㅋ 고작 2박3일이지만 또 일정표는 이 모양이고요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짤린 거임 ㅠㅠㅠㅠㅠ 근데 우리도 늙었어 ㅋㅋㅋㅋ 5년전에 미친듯이 헤치우던 일정이... 체력딸려 소화안됨.... 가기 전에 일정표 말고도 준비한 게 또 있지! 진짜 바느질만 미친듯이 해서 후다닥 만들어낸 여행용 가방! 저 웨빙 스트랩은 ㅋㅋㅋㅋ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가죽이어 만든 건데...... 판매하는 사진은 저..

간만에 나를 위한 미니크로스백

사실 이 전에 선물용 작업들 되게 많은데 ㅋㅋㅋ 아직 포스팅 안 한 것들이 너무 많다 여러 사람들의 작업을 다 끝내고 내 거 만들겠다고 야심차게 시작했다가 중간에 또 선물 만들고... 손잡이 붙일때는 실수도 좀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쌤이 작업했던 크지않은 크로스 백을 좀 더 만들기 쉽게 수정해서 작업 가죽은 룸메님과 다비가죽 갔을 때 싸게 구매한 베지터블 가죽이었는데, 이 가죽의 특징은 정말정말 하드하다는 것과 ㅠㅜ 여러겹 코팅된 느낌 그래서 만들면서는 기스1도 안났는데... 아예 깊게 긁히면... 회복 불가다 ㅠㅠㅠㅠ 이건 옆 면 작업.. (사진을 올릴 때 사진 방향을 제대로 돌려도 티스토리에서는 세로로 찍은 사진이 돌려져 나온다.. 그래서 회전 시키면 사이즈가 안맞고.... 짜증.... 어떻게 ..

[신설동] 육전식당

계속 외부에 있느라 한동안 못 갔던 육전! 복귀하고나서도 몇 번 시도를 하였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ㅠㅠㅠㅠ 어쨌든 간만에 겨우 가서 성공! 4명이서 6인분 시켜서 먹음 ㅋㅋㅋㅋ 기본 반찬들도 다 깔끔깔끔 맛있다 삼겹 4인분 + 목살 4인분 고기 더줘라 ㅠㅠㅠㅠㅠ 온도 맞춰 착착 자리 잡고.. 이날 유독 고기들 두께가 맘에 들었음 ㅋㅋㅋ 이 시간이 젤 고통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불판이 이렇게 한꺼번에 꽉 찬거 처음 봤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크게 찍고, 먹방 돌입 ㅋㅋㅋㅋ 오랜만에 먹어도 육즙은 죽지 않았음 ㅠㅠㅠ 좀 비싸긴 해도 밖에서 삼겹살 먹을 땐 정말 최고인 듯... 요즘은 와사비도 같이 줘서 ㅋㅋㅋㅋ 고기가 끝없이 들어가는 게 젤 문제지만....

맛집/한식 2017.02.08

선물용으로 후딱 만들었던 미니프레임백

선물용으로 급하게 만들어 본 프레임백 시간이 없는 상태에서 하루만에 완성해야 하길래 ㅋㅋ 목요일에 공방가서 작업하고 집에 와서 새벽까지 완성 프레임 백은 이런 모양으로... 길이, 두께 등을 내가 원하는 대로 정해야 각도가 나온다 형지자르고 가죽들 자르고... 이 가방이 좋았던 점은, 겉감 안감 각각 작업한 후 마지막에 붙여서 프레임에 끼우기만 해도 되서.. 한 가지.. 가죽이 넘 얇아서 프레임에 넣기에는 부족해서 접어서 사용했음 그리고, 큐빅을 박으려고 해도 가죽 자체가 얇으니 덜렁덜렁 거릴 수 있어서 큐빅은 뺄까 고민을 했으나... 가죽 표면이 넘나 김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ㅋ 가죽도꼬를 도넛 모양으로 잘라 큐빅 부분에 함께 붙여줌 바닥은 보강을 하고.... 이렇게 준비하면 이제 완성과 가까워짐... ..

[오금동] 큐스시

내 생일 전에 갔던 큐스시. 이름만 들으면 오마카세 스시집 같지만, 스시도 파는 이자카야. 형부가 찾아낸 맛집인데, 기대를 가득 품고 아픈 발에도 택시타고 굳이 멀리까지 이동했다 ㅋㅋ 오마니는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셔서 못 오시고 ㅠㅠ 도착하니 언니랑 형부는 맥주 일 잔 중. 신기하게 생긴 앞접시 ㅋ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생선간장조림 형부가 생일이라고 케익 사줬는데... 언니가 들고오는 길에 권투했단다............ 억지로 모양을 다시 만들어 봤으나 실패하고 ㅋㅋㅋ 나중에 먹어봤는데 상큼하니 맛있었음! 소주가 없어서... 모듬 사시미와 함께 할 뜨끈한 히레사케 나랑 형부는 히레사케 한 잔씩, 언니는 사와로. 어후 사진만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다 ㅠㅠㅠㅠ 종류도 많고 밑에 까는 것도 없고, 순전히 회..

맛집/일식 2017.02.01

[논현동] 부엉이

우연히 밖에 걸린 하이볼 가격에 이끌려 한번 들어갔다가 맘에 들었던 부엉이 근데 그 날은 촛불 집회 가려다 보니 조금만 먹고 일어났음 이 사진들은 처음 갔던 날~ 이거 가격이 하도 싸서 이끌려 들어왔더니 ㅋㅋ 가격도 가격이지만, 하이볼 비율 최고 ㅋㅋ 제대로 넣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 내부는 아기자기... 테이블이 몇 개 없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요즘 자리 잡기가 힘듬 ㅠㅠㅠ 이 날은 아웃백 쿠폰이 있어 거기서 배터지게 먹고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ㅋㅋㅋ 이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메뉴 2개밖에 못 시킨 거 보면 평소보다는 티 좀 났음 ㅋㅋㅋㅋ 사랑하는 메뉴지만, 맛있게 하는 곳은 정말 잘 없는 츠쿠네~ 여기는 꽤 괜찮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저렇게 하나씩 나오는..

맛집/일식 2017.01.31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셋째날 마지막!

비를 뚫고 전철을 타고.. 오사카역이었나.. 어디였지 ㅋㅋㅋㅋㅋ 코인락커에 짐 맡긴 거 다시 찾은 담에 칸사이 공항으로~ 공항이 나름 반짝 거리길래 찍어놓고... 원래는 호라이 찐빵을 좀 싸갖고 가려했는데.... 물어보니 우리가 호텔에 싸갖고 갔던 허술한 상태의 포장만 가능... 흑 ㅠㅠㅠㅠ 지퍼백이라도 갖고 있었으면 모를까, 귀찮다고 이미 짐을 다 부쳐버린 상태였음 공항에 있는 곳이라 가능할 줄 알았더니 대실패 어쩔 수 없이 호라이 포장은 눈물을 머금고 포기. 그렇다면 남은 음식들을 먹자!며.... 공항 가운데에 있는 벤치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500엔짜리 고등어초밥 넘나 맛나서 또 사서 싸갖고 다닌 거... 그리고 마이센은.. 중간에 카츠샌드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노리카에 하면서 마침 데파치카가 ..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셋째날 점심 스시만

오사카에서의 초밥집은 고민만 한달은 했었는데, 원래 저렴하고 괜찮은 오마카세집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려고 했다가 예약하고 움직이기엔 우리의 시간이 자유롭지 않아서 그냥 시내에서 아무데나 가자~가 되었다 '아무데나'라고는 해도 100엔 회전초밥 같은 건 먹고 싶지 않아서 몇 가지 후보군들 중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스시만이라는 체인으로 결정 인스타에서 봤던 치라시스시 사진이 너무 이뻤어 ㅋㅋㅋㅋ 메뉴는 이렇게.... 다이마루 백화점 식당가에 있고, 가격은 뭐뭐... 난 갑자기 치라시스시가 먹고 싶어서, 치라시로... 도쿄애기님이 먹었던 구성 이건 z님 그리고.. 여기서도 초밥 먹는 미야마 등장 ㅋㅋㅋㅋ 즈케모노랑 스이모노도 갖다주면 식사 시작 너무 예쁘게 나왔던 두부 ㅋㅋㅋㅋㅋ 여기서 배터지게 먹고, 백화점 잠..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셋째날 산책하기

마지막 날은 짐을 다 싸서 덜덜덜덜 거리며 지하철로! 허리가 넘나 아파 z님이 다 들어줌 ㅠㅠㅠ 고마워 ㅠㅠㅠㅠ 짐은 중간역에 맡기고 난바로 이동. 오늘은 도쿄애기님이랑 만나서 3명이서 카페투어..... 하기로. 도톤보리 잘 찾아갔는데 애기님이 좀 늦으신 덕분에 살짝 구경하다 타코야키 먹으러 감 ㅋㅋ 사람들이 줄도 서있고 그렇길래..... 언제나 많은 사람들... 주말이라 더더욱 ㅋㅋㅋ 이 날도 z님은 스벅을 갈 수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넘나 많아서 ㅋㅋㅋㅋㅋㅋ 언제봐도 별 감흥은 없지만 ㅋㅋ 오면 사진은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드갈랬더니 사람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 동안 1타코 ㅋㅋㅋㅋㅋ 한 10-15분 정도 줄을 서서... 받아냄 타코야키는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인데, 먹으면 100..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둘째날 저녁 먹방

끝나고 도쿄애기님까지 4명이 모여 작당 모의 ㅋㅋㅋㅋㅋㅋ 4명이니 괜찮다며, 택시를 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짐도 많고(맥주.......) 내 허리는 기침도 못할 정도로 아프고 ㅋㅋㅋㅋ 해서 일단은 우리 호텔로 궈궈! 뭐라도 있겠지.. 없으면 어제 간곳이라도 가지 뭐, 이런 마음이었음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방 배정을 받은 한 애기님은 일단 방에 다녀오고, 도쿄애기님은 우리방에서 함께 대기 ㅋㅋㅋㅋ 긴테를 못받아서 슬픈 한 명을 위해 증정식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둘째날 콘서트

콘서트가 6시 시작이라 아직 좀 시간이 여유로우니 난바가서 사진이라도 찍고 가자~ 라는 가벼운 맘으로 출발. 쥬소역은 여느 역들처럼 작은 곳 z님께서 찍고 싶다 하셔서 발을 이쁘게 모아보았다 ㅋㅋㅋㅋㅋㅋ 노리카에 할 때였나.. 마지막에 내려서였나.. 보였던 광고 ㅋㅋㅋ 근데 이때 허리도 좀 아프고 뭔가 정신이 없었음 ㅋㅋㅋ 두 분이 알아서 척척 길도 잘 검색하고 그러니까 ㅋㅋㅋ 나는 계속 멍- 암튼 어딘가.. 난바 근처에서 내렸고... z님이 잠시 오사카 지인을 만나 물물교환 시도. 슬슬 걸어서 도톤보리로 갈까 했는데, 어디가 어딘지.. ㅋㅋㅋ 일단 지도를 찍어서 밖으로 나감. 근데 시간도 많지 않고... 이때쯤 내가 엄마의 강요로 라이프에 들러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나가서 조금 걸었더니 익..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둘째날 쥬소역에서 점심 2번 먹기

둘째 날은..... 전날 워낙 늦게 자기도 했고, 콘서트도 가야하는 날이라 무리하지 않기로... 느즈막히 인나서 룰루랄라 준비하고 또 하나의 애기님 도착하기 전까지 동네 구경하며 기다리기로 했다 돈키에서 사온 아이스! 이거 커피 맛이 최고로 맛났음 ㅋㅋ 신기한 식감이어서 맘에 들었다~~!! 애기님의 당도를 기다리며 동네 시장 골목 산책! 전날 달렸던 치느님 가게 ㅋㅋㅋㅋ 골목 안 쪽은 야키니쿠 가게가! 쥬소역 근처는 역에서부터 시장골목이 엄청 길게 형성되어 있다! 반대쪽은 아예 안가봤지만, 역 근처가 다 복작복작~ 첫날은 동네에 늦게 도착해서 시장 구경을 많이 못했는데, 이날은 오전에 여유만만하게 구경 그러나 Z님과 내가 지나다니면서 체크하는 거라고는... 드럭스토어 가격들과.. ㅋㅋ 저거 맛있겠다! 저..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がブリチキン

고기를 그러~~~~엏게 쳐묵쳐묵하고 간 곳은 또 먹는 곳... ㅋㅋㅋㅋㅋㅋ 체인 치킨집이었는데, 하이볼이 싸고 종류도 많아 보여 들어감 ㅋㅋㅋ 우리가 먹은 야키니쿠 집과는 1초 거리 ㅋㅋㅋ 이건 안주메뉴~ 우리는 3가지 믹스 카라아게로 이건 하이볼 메뉴 종류도 많고 가격도 좋고 ㅋㅋㅋㅋ 치킨 캐릭터가 그려진 넘나 귀여운 컵 ㅋㅋㅋ 지우님이 좋아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작아작 막 먹음 가게 안은 이런 모습! 3가지 믹스 카라아게 순살, 테바사키, 목..? 이렇게 였던 듯 생각보다 튀김이 넘나 맛있었음!!! 역시 튀김의 나라!!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첫째날 焼肉 十三風月

이곳으로 정한 이유는... 타베로그에서 사진과 평 확인했을 때 고기를 망고모양처럼 칼집을 내서 나오는 고기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어 보였기 때문.... 물론 돈은 좀 썼지만, 선택은 진짜 최고였음!!! 가는 길을 그냥 못 지나치고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살짝 헤메이다가 ㅋㅋ 겨우 찾아 들어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를 살펴보는데, 우리가 타베호다이라고 생각했던 메뉴가 사실은 타베호타이가 아니라 그냥 그 가격대의 코스였음. 고기 가격대는 아주 싼 편은 아니지만 맛에 비해서는 전혀 비싸지 않고!!! 암튼 3천엔, 4천엔, 5천엔대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는 또 소심하게 4천엔대를.. ㅋㅋ 맛있을지 아닐지 모르는 가게에서 처음부터 많이 시키면 그게 더 괴로울 때가 있으니.. ㅋㅋㅋ 그리고 피곤했으니까 시작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