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4 씨엠립

그나마 내뜻대로 움직일 수 있었던 4번째 씨엠립_셋째날 오전 티타임

아마란스* 2014. 2. 11. 13:02

아부지 친구분 댁에서 나와서 선교사님 가족과 3가족이 간 곳은,

예전 부모님 가게 맞은 편에 있던 주유소의 카페.

여긴 현지식 커피도 쌀국수도 엄청 맛나다~~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쪽이 아닌 현지인들 동네 쪽에 위치한 곳.


바로 여기.


주유소가 이렇게 드넓게 ㅋㅋㅋ


주유소 따라 길게 지어져 있는 카페..냐 레스토랑이냐. ㅋㅋㅋ


이게 바로 그리워 하던 커피.

동남아는 커피가 엄~~청 찐하고 달고 ㅋㅋㅋㅋ

원래 다방커피 먹으면 배아파서 잘 안먹는데, 여기는 무조건 현지식으로 ㅋㅋ

다방커피 먹는 건 회사에서 쳐 스트레스 받거나, 화장실 가고플때...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맞은 편의 미츠비시 모터스 건물이 예전 부모님 가게~


엄마랑 한 잔씩 꼴딱 다 마시고, 부족하다며 한 잔 시켜서 둘이 노나먹고 ㅋㅋㅋ

일어나서 선교사님네 모셔다 드리러~

특이하게 이 집은 아주머니가 선교사님, 아저씨는 영화감독 이시다 ㅋㅋㅋ


여기가 아이들 후원과 교육을 함께 하며 지내시는 곳.


정원에는 망고가 주렁주렁.

먹고프다...


뒤쪽에 악어농장이 있다고, 천마리 넘게 있는 걸 보여주신다고 하셔서 쫄래쫄래.

[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몇 구역이나 악어떼가~

저때는 날도 덥고, 애들 낮잠 시간이라 조용.

근데 저기 떨어지면.. 아 상상만 해도 무섭당 ㅋㅋㅋ

작은 애들도 있었지만, 나보다 몸집 큰 애들도 여럿. ㄷㄷㄷㄷㄷ


얘네 자빠져 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자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덥다고 다들 입벌리고


혼자 도도하게 고개 쳐들고 있는 놈 하나 ㅋㅋㅋㅋㅋㅋㅋ


뒷 정원의 테이블


여기는 후원하는 애들 글과 악기 등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시는 곳.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