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랑 외가, 회사, 친구들까지..
선물을 사야해서 이래저래 둘째날 오전부터 샤핑 삼매경.
근데 사실 마켓에서 살 건 별로 없고, 비싼데는 너무 비싸고 ㅋㅋㅋㅋ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점심 먹기 전에 비싼 곳들부터 둘러보기로 했다.
간 곳은 FCC 샵들과 실크 소재의 모든 물품이 파는 아티산.
FCC는 호텔인데, 여기 레스토랑이나 샵들도 평이 좋다.
나중에는 여기서 꼭 한번 지내보고 싶음!
FCC 뒷편에 주차를 한 후,
마마님.
배나오신 아부지
물가에서 노는 이쁜 꼬마들!
샵들.
악세사리, 옷, 앙코르 기념품 등.. 파는 것도 다양하다.
가격은 결코 저렴하진 않다.
사실 이 곳은, 예전에 너무 맘에 드는 원피스를 사서 다시 들러본 건데,
그 원피스가 디테일이 묘하게 다른 것들로 바뀌었고, 가격도 꽤 높아서 그냥 패스.
대부분 타이실크 제품들을 다루는데 디자인은 다 좋은 편
여기 2층이 레스토랑 겸 카페
에프터눈티세트도 있고, 에그베네딕트 평도 좋아서 먹고팠는데,
너무 많이 먹고 다니느라 여기까지는 가기 힘들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워하며 FCC는 뒤로 하고,
아티산 도착. 여기는 실크 제품 파는 곳.
민속촌처럼 넓은 곳에 실크를 만드는 것부터 보여주고 이것저것 있는듯.
쇼핑
우리는 사진만 대강 찍고,
제품들만 모아 놓은 곳으로 입장.
옷에 각종 악세사리, 소품들, 침실제품들, 과자, 향 등 없는 게 없다.
아티산은 공항 면세점에도 들어가 있고, 가격도 비슷하니 두 군데를 돌 필욘 없지만,
물건은 이쪽이 확실히 많은 편.
근데 결국 아무것도 못삼. 내 명함지갑만 하나 겟.
선물로 하기엔 하나하나 가격이 넘 쎄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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