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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클리어하고 돌아온 도쿄여행_둘째날 라멘

둘째날... 아침 6시반에 부슥부슥 일어나 버려서 ㅠㅠㅠㅠㅠ 그 이후에 더 잠은 못자고 티비 돌려가며 보다가 ㅋㅋㅋㅋㅋ KBS월드가 나오네? 일박이일 한번 더 보고 ㅋㅋ 씻고 화장하고 신주쿠로. 신주쿠역 근방을 3~40분 정도 혼자 헤매이다가, Z님과 이세탄에서 만나기로 해서 11시쯤 맞춰서 이세탄 가는데!!!! 이 분께서... 늦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2012 도쿄 2012.11.13

미션 클리어하고 돌아온 도쿄여행_첫째날 쇼다이

드디어 9일. 출근하고 반차를 낼까 했지만, 목요일에 마음을 바꿔 월차로. 금요일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짐을 싸고.. 짐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Z님께 전달해야 할 분량이 있어서 ㅋㅋ 캐리어는 터지기 직전. 일단 공항으로 출발 전 여행 테마에 맞춰서 보라색으로 손톱을 먼저 준비

여행/2012 도쿄 2012.11.12

미션 클리어하고 돌아온 도쿄여행_준비

3일같은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서 그런지, 왠일로 여행기 정리를 후딱 끝내고픈 마음... 토요일에 도쿄Z님과 한 건.. ㅋㅋㅋ 진짜 세상에 다시 없을 도칸여자들st ㅋㅋㅋㅋㅋ 고생으로는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거 같은데,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기억이 날라갈거 같은 불안.. ㅋㅋ 일단, 그냥그냥 무심코 신청해본(이때는 다른 항공들처럼 취소가 되는 줄 알았음....ㅜㅠ) 에어아시아 재팬 이벤트가 덜컥! 당첨이 되면서 부터... ㅋㅋㅋ 출발해야 하는 11월 9일에 교육도 있고, 세미나도 있어서 못 갈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세미나는 하루 앞당겨지고 참석도 필요없어지고... 교육도 한 주 미뤄져서 정말 다행히도 ㅋㅋㅋ 갈 수 있게 되었다. 원칙적으로 휴가가 없어서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회사에선 넘 ..

여행/2012 도쿄 2012.11.12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둘째날 톱카프궁전

두 번째로 간 곳은 톱카프 궁전. 원래 아야소피아가 블루모스크 바로 맞은 편이라 더 가깝지만(아주 조금..) 한 낮에 보려면 야외가 많아 너무 덥다고 오전 중에 먼저 이쪽으로.. 아직도 억울한 건... 터키가 원래 물가 변동이 심하긴 한데... 우리가 가기 딱 일주일 전부터 대부분의 관광지 입장료가 2배로 인상되는 바람에..ㅠㅠㅠ 티켓부스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중. 터키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습기가 없어서, 기온은 40도를 넘어갈지라도 후덥지근해서 미쳐버릴 거 같은 날씨는 아니다. 그렇다치더라도 덮긴 정말 더웠음.... 태양 아래 있으면 정말..... 대신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했기 때문에 그나마 살만했다. 요건 아마 입구쯤에 있는 조감도? 같은 거.. 구역별로 나눠져 있고, 1궁~4궁까지 있었던 거 같은..

여행/2008 터키 2012.05.04

머피의 법칙이 계속되었던 미국 출장_준비와 출발

입사 10개월 만에 가게 되었던 미쿡출장. 당시 내가 담당하던 미국회사의 전세계 총판이나 파트너들이 모이는 큰 규모의 행사였는데, 원래 나는 그 멤버에 포함되지 않았었으나, 한국 지사 마케팅 담당자 분의 적극 추천으로 갈 수 있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파트너들을 모아놓고 3일간 올랜도에서 세미나를 하는데, 일정 시작이 미국시간으로 월요일이었고, 비행기 일정은 경유다보니 시간 맞추기가 좀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 한국에서 토요일 저녁 비행기로 출발해서 LA를 경유, 올랜도에 도착. 돌아오는 일정은 시카고 경유, 도쿄 1박 스탑오버였다. 빡빡하게 이동하면, 금요일에 한국에 도착했는데, 그 김에 주말끼고 도쿄에 잠깐 들르자는 얘기가 나와서 ㅋㅋ 원래는 주말 체류비는 본인 부담을 했어야 하는데, 대표님께서 승인..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둘째날 블루모스크

히포드롬 광장에서 사진 좀 찍고, 일정에 대해 설명 듣고 그 유명한 블루모스크로.. 오전 9시인가 숙소에서 출발했는데도, 블루모스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요로코롬 각도를 잘 맞추면 층별로 나란히 있는 모습이 보인다. 너무 커서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없었던.... ㅠㅠㅠ 꽤 줄이 길었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찍어보았다. 이런 창피한 짓도 하고 ㅋㅋㅋㅋㅋ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 시작. 블루모스크는 이슬람 사원이기 때문에 옷차림을 보고 숄을 둘러주는데, 그냥 나시였던 나는 둘르라고 던져줬지만, 좀 파인 옷이었던 울 쟉이는, 나눠주던 사람이 한참 쳐다보더니 어깨부분을 돌돌 말아줬다 ㅋㅋ 블루모스크 안... 사실, 직접 가서 보면 규모나 화려함이 멋지긴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 ..

여행/2008 터키 2012.04.26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둘째날 투어의 시작

이스탄불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사실 울 쟉이는 그냥 자유롭게 다니고 싶어 했지만, 이스탄불은 아무래도 치한도 많고 소매치기도 많다고 하도 얘기를 들어서.. 좀 무서웠기 때문에 내 고집으로 하루만 투어를 하기로... 투어 요금은 55,000원. 이것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코스는 다행히 적어놓은 게 있었네.. 히포드롬 광장 - 블루모스크 - 톱카프 궁전 - 점심(도이도이레스토랑) - 아야소피아 - 지하저수지 - 보스프러스해협 크루즈 - 고등어케밥 저 곳들이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여서 하루종일 뚜벅이. 일단 이 날은 해야할 일이 있었다. 다음날 밤에 카파도키아로 갈 야간 버스를 예약하는 것과, 투어가 끝난 후에 어제 봐둔 카페골목에서 맥주 한 잔 씌원하게 들이키기. ㅋㅋㅋㅋㅋ 투어 약속장..

여행/2008 터키 2012.04.05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첫날 이스탄불의 야경

이래봤자 사실 사진은 별로 없지만.. ㅋㅋㅋㅋ 뉴욕에서 출발한 쟉이는 나보다 몇시간 일찍 도착. 나는 저녁 7시 반이 넘어서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 숙소는 한국에서 다음카페를 통해 미리 예약해 놨었는데, 도스트하우스라는 한인민박이었음. 비용은 2박 2명에 40유로. 위험하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언어가 가능한 일본 외에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이 커서, 공항-숙소로의 픽업을 부탁해놨었음.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길. 사진이 이따위 ㅋㅋㅋㅋ 우왕- 터키다! ㅋㅋㅋ 영어도 못하는데 혼자서 덩그라니 놓여지니.. 조금 떨렸던 게 기억난다. 숙소가 있던 동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죄다 ㅋㅋㅋㅋ 도스트하우스는 작지만 새로 생겨서 깨끗~했다. 도착하니, 짐정리하고 있던 쟉이랑 조우! ..

여행/2008 터키 2012.04.04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준비

울 쟉이와 함께 한 여행, 터키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좋았다.... 4년이나 지나서 쓰는 여행기지만 (사진책 만들던 거 날려버려서 완젼 아숩..ㅠㅠ)터키는 나에게 영원히 좋은 기억으로 남을 듯...아.. 또 가고 싶다 ㅠㅠ 카파도키아.. 페티예...ㅠㅠㅠ 아무튼, 뉴욕에서 출발하는 쟉이와,서울에서 출발하는 나 때문에 일정 맞추기가 겁나 버겁긴 했는데,결국 정해진 날짜는 8/15 휴일이 껴있던 일주일.2월부터 부장님께 저 여름에 터키 가야하니까 5일 다 쉴거라고 미리미리 보고해놓고 ㅋㅋㅋ5월이었나... 잠깐 한국 들어온 쟉이랑 일정 조금씩 짜고..각자 정보를 찾아보고, 엑셀파일로 정리된 거 서로 교환하고 ㅋㅋ 그렇게 짜여진 일정 8일!! 날짜장소시간일정속소9-Aug-08서울 출발14:20 비행..

여행/2008 터키 2012.04.04

가족여행으로 간 싱가폴, 28일의 기억 - 마지막 일정

마지막 날은 그냥 슬렁 슬렁. 뭐, 언제나와 다름 없는 느즈막한 일정으로 시작해서 ㅋㅋㅋ 나랑 엄마는 먼저 떠나시는 아부지를 공항으로 모셔다 드리고, 언니랑 형부는 싱가폴 플라이어를! 그 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사진 팡팡~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최고의 호텔! ㅠㅠ 아부지 공항 따라가서 얻어 먹은.. ㅋㅋ 사실 아침 막 먹고 공항 간거라 배는 부르고.. 아부지는 밥 안주니까 뱅기타기 전에 식사하셔야 하고 그 투명한 타피오카 들어있던 망고 디저트인데.. 인게 이름이 뭐더라..ㅠㅠ 아부지를 배웅하고 택시를 타고 마리나 베이샌즈로. 공항에서 탄 택시가.. 운전수 아저씨가 할아버지셨는데..ㄷㄷ 싱가폴에서 영어 정말 못하는 분 처음.. ㅋㅋ 것도 택시 운전하시면서. 암튼 열심히 설명했는데 결국은 마리나 베이샌즈..

가족여행으로 간 싱가폴, 27일의 기억 2 - 차이나타운, 나이트사파리

오후는 일정이 몹시 빡빡, ㅋㅋㅋ 일단 호텔에서 모두 모인 뒤 잠시 쉬었다가 차이나타운으로. 근데 이때부턴 본격적으로 주룩주룩..ㅠㅠ 택시 두대를 나눠타고 일단 차이나 타운 입구 쪽으로. 무슨 건물이었더라.. 워낙 작다고 해서 기대도 안하긴 했지만, 생각보다도 더 작고.. 비는 오고.. ㅋㅋㅋ 그냥 대충 둘러보다가 선물로 돌릴 타이거밤만 몇개 샀음.. 그리고, 내가 미리 봐두었던 딤섬집으로 가는데,..... 딤섬 먹으러 가던 길에서. 헐... 근데.. 지도의 위치는 지났는데 그 집이 안나와... 알고보니 망했음................ 비러먹을 여행책...........ㅡㅡ; 그래서 그럼 장소를 옮겨 먹을까 어쩔까.. 클락키로 갈까 막 이러는데, 엄마가 가고싶어 하시던 절 발견! 불아사 에서. 엄마는..

가족여행으로 간 싱가폴, 27일의 기억 1 - 주롱새공원

이 날은, 부모님은 따로 데이트 하시고, 우리는 주롱새 공원으로 가서 일정 시작. 여전히 출발은 뒤늦게, 가는 길은 택시로. ㅋㅋㅋㅋㅋ 가자마자 누구더라, 부부 중 한명이 배고프대서 일단 급 먹고 시작 ㅋㅋㅋㅋ 근데 나 이날 내내 전날의 여파때문인지... 배가 너무 아파서...ㅠㅠㅠ 거기다 비도 오락가락, 아무튼 힘든 날이었음. 암튼 그래서 봉고버거로 시작. ㅋㅋㅋ 왠지 모르지만, 싱가폴은 음료가 거의 이런 컵에 나오는 게 많았음. 그냥 캐주얼한 레스토랑들의 경우. 페퍼버거세트..였을.... 페퍼소스가 우리가 생각하는 맛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맛나고 좋았음 ㅋㅋㅋ 입구에서 티켓을 끊고.. 이 아이 너무 쓸쓸해 보이게 나왔음.. 입장! 했는데... 하자마자 비가 내림.... 카메라때문에라도 우산을 필요할 거..

가족여행으로 간 싱가폴, 26일의 기억 2 - 여행의 주목적♥

대망의 메인 이벤트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목적은 거한 레드하우스에서의 식사. 때문에 다른 유명 씨푸드 레스토랑 체인점들은 스킵했지만, 이날 정말 미친듯이 잘 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 한 택시에 5명이 다 못타니, 아저씨가 우리 부모님은 데리러 오심. 우리는 택시로 고고~ 우리가 더 늦게 츨발했는데, 출발하실때 막히는 시간은 그쪽이 더 걸렸는지 비슷하게 도착. 레드하우스를 향한 격한 두 여자의 발걸음 ㅋㅋ 그 와중에 사진도 찍을 건 찍음. 요건, 내가 형부는 내 이상한 사진만 찍는다고 투덜댔더니 팔뚝 가리느라 언니를 방패로 찍어준..

가족여행으로 간 싱가폴, 26일의 기억 1

이 날은, 아부지는 아저씨, 아주머니와 골프~ 형부도 함께 치라고 했지만, 잘 못친다고 해서 우리와 쇼핑을 하기로. 아부진 새벽같이 나가신 후, (또!!!) 느즈막히 일어나서 식사하고 느즈막히 출발. 쇼핑을 하고싶단 생각에 오차드로드를 기대했었음 ㅋㅋ 근데.......... 여러 쇼핑몰의 모습들과 오차드 거리... 여기서 형부 생일 선물도 사주고 내 구두나 가방도 소심하게 샤핑 하려고 했는데.... 으악,.... 일단 오차드는 너무 비싸고 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예전이랑 비교해서 너무 재미없게 변해서...ㅠㅠㅠㅠㅠ 예전엔 비싼 곳은 비싸도 쌈직한 곳은 또 싸고 괜찮았다는데... 쌈직한 곳은 남대문보다도 별로로 보였음.... 물가가 정말정말..... 그래서 다카시야마 지하에서 일단 비첸향이나 사고..

가족여행으로 간 싱가폴, 25일의 기억 - 센토사섬 2

센토사에서 유니버셜은 안가고, 어트랙션들은 흥미가 없다보니 시간보내기가 지루했음.. 이곳은, 스카이다이빙 체험 해보는 곳. 버스 타고 요리조리 돌아다녀보다가 형부가 해보고 싶대서 들어갔는데.... ㅎㅎ 체험하는 모양새가 너무... 좀 챙피할 거 같아서 스킵. 재밌어 보이긴 했는데, 좀 어려워 보였음~ 이제 수족관으로. 수족관 앞에 있던 공작새. 수족관에서의 사진들. 마지막 사진은, 빛이나 구도가 너무 재밌었음 ㅋㅋㅋㅋㅋ 격하게 버스투어만 ㅋㅋㅋ 진짜 하고픈 어트랙션이 없다보니 너무너무 지루... 가뜩이나 우리 가족이 한군데에서 진득허니 시간 보내는 스탈이 아니라 좀.. ㅋㅋㅋ 멀라이언상. 여기 올라가는데도 돈내라고 그래서 빈정.. ㅋㅋ 그리고 밖에서 사진만 찰칵.. 형부 빼고 가족사진 ㅋㅋㅋㅋ 또 시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