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법칙이 계속되었던 미국 출장_준비와 출발
입사 10개월 만에 가게 되었던 미쿡출장. 당시 내가 담당하던 미국회사의 전세계 총판이나 파트너들이 모이는 큰 규모의 행사였는데, 원래 나는 그 멤버에 포함되지 않았었으나, 한국 지사 마케팅 담당자 분의 적극 추천으로 갈 수 있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파트너들을 모아놓고 3일간 올랜도에서 세미나를 하는데, 일정 시작이 미국시간으로 월요일이었고, 비행기 일정은 경유다보니 시간 맞추기가 좀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 한국에서 토요일 저녁 비행기로 출발해서 LA를 경유, 올랜도에 도착. 돌아오는 일정은 시카고 경유, 도쿄 1박 스탑오버였다. 빡빡하게 이동하면, 금요일에 한국에 도착했는데, 그 김에 주말끼고 도쿄에 잠깐 들르자는 얘기가 나와서 ㅋㅋ 원래는 주말 체류비는 본인 부담을 했어야 하는데, 대표님께서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