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지난주에 GTX타보려다가 ㅋㅋ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지난주 주말로 변경올만에 4가족이 함께 서울 나들이언니가 동대문 어디 생선구이집 가자고 했다가, 가는 길에 명동칼국수 갈까? 했다가요즘 파주/일산 사람들이 GTX 때문에 남대문, 명동에 엄청 많다는 얘기를 듣고 변경가다가 충무로에서 생선구이 먹자고 다시 변경역에서 내려서 생선구이집을 찾아서 가는데, 바로 앞에 넘나 맛집의 향기가 나는 쭈꾸미집을 발견!!! 크 아무렇게나 덕지덕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맛집의 느낌그래도 원래 목적을 잊지 않고 생선구이집으로 가는데, 가는 길에 맛집으로 보이는 곳이 넘 많은 거지...그래서 고민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쭈꾸미&키조개를 먹기로 메뉴는 간단하게 딱 이만큼.낮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그리고 다들 친절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