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8끼를 목표로 한 도쿄나들이_준비

4월에 다녀온 여행인데 아직도 정리를 못했네... ㅠㅜㅠㅜㅠㅜㅠㅜ

사진 보면서 최대한 기억 되새김질..... ㄷㄷㄷ

 

도쿄하면, 식도락! ㅋㅋㅋ 우리한텐 워낙에 먹고 싶은 곳이 많은 도시라....

이제와서 둘 다 새삼 관광할 것도 없고, 맛집, 카페 이렇게만 목적하고 슉슉~

물론 마트와 드럭스토어 터는 건 당연한 일 ㅋㅋㅋㅋㅋㅋㅋ

 

 

고작 2박3일이지만 또 일정표는 이 모양이고요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짤린 거임 ㅠㅠㅠㅠㅠ 근데 우리도 늙었어 ㅋㅋㅋㅋ 5년전에 미친듯이 헤치우던 일정이... 체력딸려 소화안됨....

 

가기 전에 일정표 말고도 준비한 게 또 있지!

진짜 바느질만 미친듯이 해서 후다닥 만들어낸 여행용 가방!

저 웨빙 스트랩은 ㅋㅋㅋㅋ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가죽이어 만든 건데......

판매하는 사진은 저런 쨍한 색이 아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고 산 다음에 받았을 때의 배신감은.. ㅂㄷㅂㄷ

그래도 가방이랑 넘 잘 어울리고 딱 눈에 들어오니 넘넘 이쁘다! ㅋㅋㅋㅋㅋㅋㅋ

 

스트랩은 바느질 정말 조금만 하면 되는데 그거 귀찮다고 계속 징징대고 돈지랄을 하겠다며 인터넷을 찾다가

포기하고 웨빙 주문해서 결국 만들어 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다녀온 직후부터 저 가방은... 우리 식구들의 공공재가 되어......

각 나라를 떠돌아다니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간만에 비즈 팔찌!

하다보니 넘나 화려하게 만들어 버려서... ㅋㅋ 음? 이러며 심플하게 하나 더 만들까 했지만 귀찮아서 포기.

 

마지막 준비물은!!!

언제나 고마운 Z님과 도쿄애기님을 위한 열쇠고리 선물!

색도 항상 맞춤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각각 색을 바꿔 미야마베어도 들고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