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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운봉산장

무려 8명이 모이는 대인원 ㅋㅋㅋㅋ 2달 전부터 일정잡고 기대하던 운봉산장!!! 몇 번을 오지만 항상 대만족하고 가는 맛집!! 운봉산장은 무조건 전화로 예약해야 하는데, 일주일 전쯤이면 예약이 가능함 4명 이상이어야 예약이 되는데, 4명이 안되면 그냥 당일에 가서 오픈 시간에 맞춰 이름 적고 기다려야함. 토요일은 현재 1,2,3부로 나누어 운영하고, 3시부터 시작! 사실 마지막 타임만 2시간 넘게 있을 수 있어서 좋긴 하다 ㅋㅋㅋㅋ 우리는 5시로! 안내해주는대로 예약석에 들어가면 ㅋㅋㅋ 예약한 사람 이름표가 붙어있는데 ㅋㅋㅋㅋㅋ 한쪽면에 저렇게 양 모양으로 찍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위스키, 고량주, 와인이라면 몇 병을 갖고 와서 콜키지 프리라는 점!!!! 맛도 맛인데 술을 ..

맛집/한식 2024.02.08

[마곡동] 짝귀

이 날 진짜 뭘 엄청 많이 한 날인데... 일단 한의원 예약이 되어있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오후에는 파주에서 동기님과 일산 성우사랑의 시낭송공연이 있었음. 집에서는 버스 한 번만 타면 금새 가는 곳인데... 한의원이 목동임... 여기서 고민. 집에서 한의원 가는 것도 오래 걸리는데, 집으로 다시 갔다가 파주를 가기엔 그냥 이동에만 시간 다 버리는 거라... 고민하다가 그냥 이수로 가서 다른 멤버들이랑 만나 차로 파주까지 이동하기로! 이수에서 같이 파주 갈 5명이 만나서, 일단 애플하우스를 갔음 즉떡과 무침만두와 김볶을 시켜서 미친듯이 먹고 ㅋㅋㅋㅋ 차를 타서 파주 ㄱㄱ 길이 막혀서 20분 전에 겨우 들어가서 낭송회를 보고 성우님들과 사진찍고 인사하고 원래 가기로 했던 짝귀로 ㄱㄱ 결국 이날 이동거리 ㅋㅋㅋ..

맛집/한식 2024.02.07

[주문제작] H 켈리백st

친구에게 주문받아 만들었던 켈리백중간샷 안찍고 짠! 해서 만들어주려고 ㅋㅋㅋㅋ 중간중간 작업샷이 거의 없음 ㅋㅋ거의 완성 다해서 합쳐보고 찍은 이 사진 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완성샷은 공방에서 찍어준 사진!모양도 너무 이쁘게 잘 나옴 ㅋㅋ 파이핑 걱정하며 했는데 만족스럽게 이쁘게 나옴(맨 처음했던 파이핑이 넘 힘들었어서 아직도 파이핑을 그닥 안좋아함) 사실은 아랫면이 이렇지 않지만, 겉면을 자르지 않고 전체 한면으로 하고 싶어서 바닥도 따로 만들지 않고 통으로!덕분에 작업하며 계산하느라 훨씬 힘들었음 ㅋㅋㅋㅋㅋ이렇게 작업하면 중간중간 수정할 수 없어서 실수 불가! 욕심만큼 이쁘게 잘나옴 ㅠㅠㅠ 요 부분도 가죽붙여서 디테일 살려주기~ 보통은 열고 다니니까 이렇게 들고 다니게 됨 보강을 4가지나 한 뚜껑부..

요즘은 바치케 삼매경~

일만 있으면 바치케 만들어서 나눠 먹기 ㅋㅋㅋㅋㅋ 진짜 순서대로 섞기만 하면 되고 분량 조금씩 달라도 크게 문제될 일 없어서 요즘 젤 많이 만드는 듯. 집에 크림치즈 1.36kg짜리랑 생크림 항상 상비 중 ㅋㅋㅋㅋ 나는 가운데 부분은 크리미하게 먹을 수 있는 '우주의식탁'님 레시피로 해먹는데, 내 입맛에는 좀 달아서 설탕은 더 빼서 하고 있음 이번엔 초코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레시피 찾아서 초코로 ㄱㄱㄱ 상온에 뒀던 크림치즈는 계속 저어서 몰랑몰랑하게 해주고~ 설탕 넣으면서 섞어주면 금새 말랑말랑해짐 초코는 100g을 미리 준비 옥수수전분가루 + 카카오가루 넣고 섞고, 계란 넣고 섞고, 생크림 넣고 섞고 이렇게 반복해주면 기본 완성 초코 중탕으로 녹여서 완성된 반죽에 쏟아붓고 쉐킷쉐킷! 초코바치케라 레몬..

일기 2024.02.05

[연남동] 해브

토요일 홍대에 나갈 일 있어서 나간 김에 그럼 맛난 거 먹자~해서 약속 잡음 원래는 방어회 먹을까 했는데 다들 2시는 되야 열길래... 너모 배고파서 이곳으로 ㄱㄱ 근데... ㅋㅋㅋ 2인은 되게 순환이 빠른데 4인은... 4인 테이블 날 때까지 안불러줌 ㅋㅋ 융통성 제로에 그냥 무조건 기다려야함 ㅋㅋ 우리보다 늦게 온 사람들 다 들어가고 우리만 거의 1시간 정도 추운데 밖에서 기다린 듯 어차피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되니까 인원이 많으면 무조건 예약해서 갈 것... 암튼 다른 곳을 갈까도 해봤는데 대충 둘러본 결과 다들 최소 30분 이상 줄 서야 할 거 같아서 기왕 기다린 거 계속 기다리자~ 해서 겨우겨우 입장 메뉴는 미리 결정해둔 거 있어서 입장 전에 시켜놓고 자리잡음 피클이랑 연어 소스가 먼저 크~ 아름..

맛집/양식 2024.02.05

[연남동] 연남동느루

하나하나 다 직접 만들고 디자인하느라 너무 바빴던 맵스... 책을 대본집을 포함해서 총 3권 제작하고 일정 맞춰 서폿 넣을 거 주문하고 암튼 이래저래 돈도 많이 들고 고생도 많이 했다... 그래도 SNS랑 카페 운영은 Z님이 해줘서 다행이었음 ㅋㅋ SNS 너무 귀찮아 ㅠㅠㅠ 그런고로! 12시에 서폿 넣고 나와서 나름대로 파~튀~~ 꽃케익에 함께 하신 R님 만나서 연남동에서 셋이 데이투! 미리미리 정해뒀던 레스토랑으로 궈궈~ 음료로 주문한 레모네이드 샐러드들이 다 같이 나옴 이건 식전빵! 빵도 괜찮았지만 ㅋㅋㅋ 올리브유에 발사믹을 스마일로 그린 게 넘넘 귀여워서 단독샷 다시 한 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시킨 샐러드~ 이건 점심코스 서비스랬나 아무튼 그랬던 듯 새우랑 소스가 맛있었음 메인으로 주문한..

맛집/양식 2024.02.04

[일산동] 훔친 뒷고기

집 앞에 자주 가는 고기집! 가격 저렴한데 냄새 안나고 맛있어서 부담없이 잘 간다~! 항상 먹는 C세트! 꼬들살 + 뒷고기 + 껍데기 A나 B세트는 저 세 가지에 다른 고기들이 포함된 것! 우리집은 돼지꼬랑지를 먹어야하니 C세트가 양이 딱 좋다! ㅋㅋㅋ 껍데기 두께 만족~!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 김치, 계란찜, 파무침 등등이 같이 나옴~ 이게 바로 내 최애! 돼지꼬랑지! 이건 여기서 첨 먹었는데, 뼈 다 발려서 나온거라 구워서 먹기만 하면 됨~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 갈때마다 엄마가 리필하시는 치즈콘... 대체 왜 그렇게 좋아하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순서대로 굽굽해서 먹기~ 부모님을 모시고 가니 항상 내가 구워야 하는 게 한 가지 귀찮은 점 ㅋㅋㅋㅋ 이게 바로 꼬랑지~ 마지막은 항상 껍데기로~!..

맛집/한식 2024.02.03

안경케이스

작년에 선물용으로 한꺼번에 3개를 만들며... 내가 왜 이런 걸 선물한다고 했지..? 라고 생각했지만, ㅋㅋㅋ 받으신 분이 잘 쓰고 있으니 또 뿌듯하고~ 시간이 많지 않아 간단한 걸로 하자! 하고 원래 내 안경케이스를 하려고 했는데, 이게 더 컴팩트한 사이즈라 이 디자인으로 변경해서 작업~ 가방 작업을 막 끝마친 뒤라 페링거슈렁큰으로 바로 시작! 이렇게 딱 두 개만 자르면 끝~ 안감은 약간의 보강과 자석을 붙이고 잘라야 하니까 넉넉하게 이렇게 넉넉하게 해서 붙이고 잘라버리기! 바느질 시작점&중앙 맞추느라 집게 찝찝~ 목타... 친거임 ㅋㅋㅋ 슈렁큰 진한 색은 정말 ㅋㅋ 구멍을 뚫어놔도 안보여서... 암튼 예쁜 바느질을 위해 마름송곳을 하고.. 갑자기 완성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샷은 없다! (..

[서교동] 림가기

홍콩식 오리구이가 판다고 해서 달려간 림가기~ 이때 한동안 계속해서 베이징덕이 먹고 싶던 때라 더 가고 싶었다 ㅋㅋㅋ 이 좋은 안주에 안타깝게도 술은 못먹음 ㅠㅠ 이 전전날 몹시 체해서... 먹는 거 조심조심하던 시기 ㅠㅠ 가게 안도 되게 작고 식기랑 그런 건 모두 평범~ 나왔다!!! 오리!!!! ㅋㅋㅋㅋㅋ 이렇게 먹을 건 아니지만, 사진 찍으라고 일단 한 번 눈 앞에 대령! 은, 이렇게 변신해서 다시 옴! 여긴 베이징덕처럼 싸서 먹지 않고 그냥 소스 찍어 먹기~! 상큼한 샐러드와 함께! 산라탕면이랑! 산라탕 잘 없어서 넘 반가워서 시켜봄! 좀더 시큼하길 바랬는데 그럼 한국 사람들 싫어할 거 같긴 하다.. 흑초를 더 뿌리고 싶었음 오리 쌀국수! https://naver.me/5eGT0Qi1 림가기 : 네..

국제미아 될까 무서웠던 여행 8_마지막

마지막날 저녁은 다시 한번 훠궈~ 워낙 많은 가게가 있었는데, 우리가 갔던 곳이 깨끗하기도 하고 다른 고민 하기 싫어서 다시 방문 둘만 있어서 떨렸지만, 그래도 출장으로 중국 가끔 가는 언니는 모바일 결제가 되서 다행 맥주는 기본 이 날은 다른 버젼으로~ 다들 이걸 많이 먹기도 하고... 가운데 국물은 맵지 않은 거라... 전날 새벽에 속쓰려서 고생했던 우리의 선택 저번엔 소스 사진은 없길래 이번엔 찍었다 우리는 항상 고수를 듬뿍듬뿍 고기랑 새우완자는 무조건!!! 이번엔 만두도... 고수 추가로 시키고, 모듬 버섯과 단호박도! 국물에 들어가서 흐물흐물 해지면 존맛탱인 배추와 두부껍질도 ㅋㅋ 이거 정말 너무 좋아 그래도 형부랑 먹을 때보다 양심 챙겨서 야채를 많이.... 근데 두 명 먹을 양이 아닌거지....

여행/2019 충칭 2020.03.06

국제미아 될까 무서웠던 여행 7_소면맛집!

일요일이라 담날 출근을 위해 형부는 같이 점심 먹고 오후에 집으로 ㄱㄱ 하기로 한날~ 이 날도 아침에 어떤 시간을 보냈나 기억이 없음 ㅋㅋ 또 국수를 먹으러 왔다~ 여기를 어떻게 찾았더라.. 아마 또 언니가 검색했던 듯.. 나는 말도 몰라, 모바일로 결제도 못해(한국에서 해봤는데 안깔림), 돈도 없어.... 언니랑 형부 없으면 넘 불안하고 무서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탱글탱글 젤리같고 떡같던 달달한 디저트 ㅋㅋㅋ 음식이 다 매워서 이런게 정말 도움이 됨 이거랑 두유 시켰는데 따뜻하고 속편하고 너무 좋았음 이집 국수들 진짜진짜 너무 맛났는데, 이건 탄탄멘! 이렇게 쉐킷쉐킷해서 먹으면 진짜 헤븐이에요 ㅠㅠㅠ 너무 맛났음 그래서 한 그릇 더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당면 면으로 만든 ..

여행/2019 충칭 2020.02.21

국제미아 될까 무서웠던 여행 6_이것저것

이 날은 느즈막히 인나서, 형부가 사는 동네에 가보기로~ 아침엔 뭐했나 기억 ㄴㄴ ㅋㅋㅋㅋㅋㅋ 시내에서 한 40분? 정도 떨어져 있었던 거 같다~ 택시 불러서 ㄱㄱ 엄청 대단지에 주상복합들인데... 안에 들어가면 진짜 구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상가거리가 쭉~ 이어져있고, 끝까지 가면 엄청 큰 쇼핑몰이 있음~ 형부가 존맛을 외치던 소면집~ 상도 많이 타고 그런 집이라고! 중국은 소면에 계란 후라이 토핑으로 많이 먹더라~ 우리는 고기가 들어간 걸루~ 근데 형부 적극추천답게 여기 진짜 존맛탱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 국물이 또 마시고 싶었으나..... 흑 ㅠㅠㅠㅠ 고양이 있길래 찍어봄 ㅋㅋ 이날부터 급 예정일이 일주일 가까이 남았는데 시작해버려서...;;; 약국을 돌며 타이레놀 찾아서 먹고, 스벅에서 좀..

여행/2019 충칭 2020.02.21

국제미아 될까 무서웠던 여행 5_야경

원래는 홍야동이라고 충칭에서 제일 유명한 곳을 가려고 했는데... 여유롭게 실컷 먹고 나니... ㅋㅋㅋ 시간이 늦어서 급하게 발걸음을 옮김 근데 이날 명절이라 사람이 너무 몰려 그런가, 원래 문닫는 시간보다도 이르게 사람 통제하고 못들어가게 해서 결국은 못 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안들이 나와서 길 다 막고... 홍야동으로 마무리하려던 계획은 파스스... 사람들에게 떠밀리고 떠밀리다 ㅋㅋ 그냥 밤거리 사진 좀 찍고 마트 들러 2차 할거 구매~ 공안에게 막혀서 홍야동으로 못들어가고 발걸음 돌리는 우리같은 사람들~ 이건 뭐였을까... 궁금...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내나는 백화점? 같은데가 있었는데, 지하에 마트가 있어서 털어왔다~ 마트에서 각종 궁금한 맥주와 치즈, 과일 뭐 이런 거 사다가 방에서 소..

여행/2019 충칭 2020.02.21

국제미아 될까 무서웠던 여행 4_훠궈!

임시정부 한번 갔다가.. 넘 더워서 지치고 ㅋㅋ 호텔에 다시 들어가서 눕눕... 언니랑은 둘이 과일 가게에서 망고 사다가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금 쉬고 마사지를 받으러 ㄱㄱ 마사지 한시간 반 시원하게 받고 노곤노곤해서는 훠궈 먹으러 ㄱㄱ 블로그에서 본 9개 구역으로 나뉜 훠궈를 보고 이거다! 싶어 ㄱㄱ 워낙 사람많은 시즌이고, 주말이고, 번화가라 어딜가도 사람은 정말 많았음 우리가 먹으러 간곳~ 이것도 충칭 지역 맥주~ 이게 더 맛났음! 근데 역시 가벼운 맛 여기서도 주문은 전부 모바일로~ 체인점인지 별도의 페이지가 따로 있어서 거기서 주문하면 ㅇㅋ 담당해줬던 서버가 엄청 친절했는데, 어떻게든 좀 더 할인되는 거 알려주려고 하고 ㅋㅋㅋ 우리는 뭐가 안되서 결국 할인은 못받긴했는데~ 모르는 중국..

여행/2019 충칭 2020.02.20

국제미아 될까 무서웠던 여행 3_대한민국임시정부

다음 날은 아침을 호텔 방에서 먹었는데, 언니가 한국에서 라면 2인분 끓일 수 있는 전기냄비와 회사 근처 유명 부대찌개 맛집에서 포장해서 갖고 가서 호텔방에서 아침부터 보글보글~ 그쪽 한식당에서 너무너무 맛없는 부대찌개를 먹은 후에 제대로 된 부대가 넘 먹고 싶어졌대서 사갖는데, 진짜 맛있어서 나도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싸울 듯이 경쟁적으로 먹다가 라면도 넣고 끓여서 또 전투적으로 먹고.... 그 담에 호텔 아래에서 아이스 커피를 하나씩 사서 쭉쭉 마시며 대한민국의 마지막 임시정부로 고~ 참고로 ㅋㅋ 커피도 모바일로 주문 후 결제~ ㅋㅋ 넘나 신기한 중국 전부 모바일로만 생활하시는 분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임시정부가 있었다. 다른 건 몰라도 충칭 가면서.. 또 언제 다시 중..

여행/2019 충칭 2020.02.20

국제미아 될까 무서웠던 여행 2_첫 끼니

아이패드 사고 무슨 쇼핑몰 들어가서.. 샤오미 잠깐 구경하고, 밥 먹으로 ㄱㄱ 저녁 먹기엔 좀 이른 시간이긴 했는데 배가 고팠어서... 쇼핑몰 5층인가 6층에 식당가가 있어 올라간 담, 한바퀴 죽 둘러보고 맘에 드는 곳으로 들어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정보를 1도 몰랐음 ㅋㅋㅋㅋ 주문할 때도.... 영어 1도 안통하니 정말 넘 힘들었다.. 이건 어딜가도 마찬가지. 진짜진짜... 아무 말도 안 통하는 경험은 정말 오랜만. 물론 영어 일자무식이고 말도 못하지만, 대충 눈치로 알아는 듣겠는데, 중국말은 ㄴㄴ 내가 아는 거라곤, 황샹, 화비냥냥, 취레봐~ 이런 거 밖에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차가운 디저트로 먹는다는 건데, 하얀 건 좀 떡같고.. 달달새콤? 그런 느낌 충칭이 쓰촨지역이고, 훠궈의 ..

여행/2019 충칭 2020.02.20

국제미아 될까 무서웠던 여행 1_출발

대학생 때 부모님과 베이징을 갔던 이후에 첨으로 가게 된 중국. 추석 명절에 형부님께 가려고 언니와 급 준비 후 ㄱㄱ 형부가 어차피 현금 거의 안쓴다고 그냥 오라고 해서 환전도 없이 그냥 출발 형부가 있던 지역은 충칭이었는데... 큰 도시긴 하지만, 관광명소는 아니라 검색 열심히 해봐도 별다른 정보가 많지 않아 그냥 무턱대고 가긴 했다~ 항공이랑 숙소는 형부가 그쪽에서 미리 예약해놔서 별다른 신경은 안썼고, 출발 전날 가져다 줄 음식이랑 이것저것 사느라, 언니네 집으로 짐 싸들고 가서 마트들 여러군데 돌고, 언니네 집에서 공항버스 타려면 미리 예약 할 수 있길래(다 그런지 시간대 별로 다른지는 모르겠음) 그것도 예약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서.... 찾을거 찾고, 나는 유심사고... 라운지 가려고 했는데,..

여행/2019 충칭 201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