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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동리] 통일동산두부마을

청국장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 주말 아침에 가끔 땡기면 일어나서 준비하고 파주로 고고 여긴 11시에 와도 줄을 서있는 집이라 기대를 하지 말고 그냥 가야한다 ㅋㅋㅋㅋ 주차장도 넓고 식사 자리도 많아서 회전율은 꽤 좋은 편 도착하면 번호표를 뽑고 불러주길 앞에서 대기해야함 기본 반찬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그냥 싹쓸이하고 나옴 ㅋㅋㅋ 나물 버섯 김치 전 두부 그냥 다 맛있음 ㅋㅋㅋ 작은 보쌈 하나! 두부보쌈이랑 두부 두툼한 덩어리가 함께 나옴 ㅋㅋ 고기도 잘 삶아서 냄새없이 호로록 흡입하게 된다 그리고 매번 바닥까지 박박 긁어먹고 나오는 청국장 ㅠㅠㅠ 너무 맛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콩 씹히는 거 좋아하는데 여기 거가 딱 그렇고 짜지도 않고 그냥 딱 내 입맛 쉬는 날 없구 아침 6시부터 식사..

맛집/한식 2024.03.11

[동해 묵호진동] 거북이횟집곰치국

3년전에 언니의 임장차 온가족이 동해로 2박3일 놀러갔다 왔었다~ 그때 먹었던 곰치국이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이제서야 정리 ㅋㅋㅋ 그치만 아직도 계속 생각나는 맛집이라 또 갈 예정! 사실 곰치국을 첨 먹은 건 십몇년 전에 친구랑 기차투어여행으로 정동진&묵호항에 갔을 때였는데, 새벽에 도착해서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고 그 근처의 정말 맛없는 관광지 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바로 묵호항으로 이동해서 가볍게 시장구경하고 아침자유시간을 줬을 때였는데 할 게 없으니 묵호항에 많이 있던 매운탕집 하나를 찾아들어가서 이걸 시켰었다 거긴 매운탕처럼 냄비에 나왔었는데 친구랑 둘이 한 입을 먹자마자 세상 배고팠던 사람들처럼 국물에 밥까지 싹 긁어먹었던 것을 잊지 못한다... (아련) 암튼! 동해를 가기로 해서 꼭 곰치국을..

맛집/한식 2024.03.10

[일산 정발산동] 미니타이

부수입이 생겨 부모님 밥 사드리기로 한 날~ ㅋㅋ (평소엔 같이사니까 생활비) 주말 산책 겸 밤리단길까지 걸어가서 먹자고 해서 밤리단길 맛집 찾았는데, 엄마가 여기 가고 싶다 하심 메뉴가 너무 귀엽 ㅋㅋㅋㅋ 아 글고보니 피클 필요하면 말하라고 되어있네, 그걸 못봤어 ㅠㅠㅠ 3명인데 이것저것 맛보려고 넉넉히 푸팟퐁커리, 똠얌쌀국수, 쏨땀, 텃만꿍, 그리구 맥주 싱하가 있어서 싱하로~ 울 아부진 쏘주 없냐고 또... 메뉴에 없으면 없는거지! 휴 병 작은 거라 3병 주문 개인접시 세팅 쏨땀! 넘나 집에서 맨날 쓰는 접시가 나와서 살짝 웃음 ㅋㅋㅋ 한국인 입맛에 맞춰 그런가, 쏨땀도 똠얌도 커리도 되게 마일드한 맛이긴 했음 꼭 먹는 텃만꿍 새우튀김은 진리!!! 접시가 커서 양이 꽤 됐는데 사진으론 되게 적아보인..

[신설동] 간판없는 순대국집

예전 회사가 신설동에 있어서 한 번 갔다가 그 이후로 자주 갔던 곳인데, 생활반경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집 ㅠㅠㅠ 그치만 여긴 진짜 개존맛이라 사장님 하실 때까진 한번씩 먹으러 갈 것 같다. 다만, 평일은 거의 하시는데 주말 장사는 랜덤이라... 시간내서 가도 먹기가 쉽지 않아서 여러 번 실패 ㅠㅠㅠ 가게 앞에 딱! 도착하면 사실 선뜻 들어가기 쉽지 않은 비쥬얼의 가게인데 ㅋㅋ 제대로 노포집이다 ㅋㅋ 간판 따위 없고, 카드기도 없어서 항상 현금 결제 했었음 (작년이랑 올해는 갈 때마다 실패해서 바뀌었나 어쩌나 모름) 가게에는 순대국밥이라고 적혀있지만, 순대국밥 아니고 돼지국밥이 나온다. 회사에서 자주 갈 때 한 번 여쭤본 적 있었는데, 원래 순대국밥을 파셨었는데 사장님이 쓰시던 순대공장이 사라진 ..

맛집/한식 2024.03.08

[일산동] 인생극장 쪽갈비

그제 먹고 온 따끈따끈한 동네 맛집! ㅋㅋㅋ 엄마가 밥 차릴 힘도 없으시다며 밖에서 사먹기로 했는데 맨날 가던 뒷고기 말고 다른델 가보기로! 아부지가 머리자르시면서 들었다는 맛집이란다 ㅋㅋ 메뉴는 이렇게~ 물어보니 간장이랑 매운 두 가지가 젤 잘나간다고 해서 간장 2개, 매운 1개, 후레쉬 주문 기본 반찬과 각자 덜어주는 양파 모두 셀프바에 가서 리필 가능 계란찜~ 원래 더 부풀어서 나왔는데 ㅋㅋㅋ 숨 죽고 나서 찍었다 1천원밖에 안해서 계란찜은 한 개 더 주문! 초벌해서 오는 거라 주문하면 시간이 좀 걸림~ 간장2인분이 먼저 도착!!! 한쪽은 살이 없게 다듬어서 그 부분으로만 구우라고 설명에 써 있음 불판에서 3-5분 정도 더 굽고 나면 하나씩 집어서 입에 쏙쏙~ 반찬들도 깔끔했지만, 진짜 짜지도 않고..

맛집/한식 2024.03.07

빵 사냥꾼 출동~!

지난 주말, 딸기시루 미니에게 갑자기 꽂혀서 빵 사냥만을 위한 대전 나들이~~!! 너무 급하게 정한거라 내려가는 기차표가 매진이길래 일단 예매대기 걸어뒀더니 담날 아침에 확정~ 일산역에서 친구랑 만나서 행신에서 대전으로~ 배가 넘넘 고파서 기차에서 먹으려고 삼김과 카푸치노~ 원래 카페에서 샌드위치 먹을까 했는데 ㅋㅋ 빵 사러 내려가는 길에 빵 먹긴 뭔가 좀 그랬어... 대전역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 갔다가 파워워킹으로 본점 쪽 가려고 이동하는데 역안 성심당도 줄이 꽤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가는데 일단은 배고프니 밥 먹으러.. 식당이 성심당 지나서 있어서 보는데 ㅋㅋㅋ 케익부티크 줄이 30미터쯤 되는 듯 보였다 ㅋㅋㅋㅋ 닭도리탕 먹으러 고고 두 명 뿐이라 소자 하나! 기본 찬. 반찬은 그닥 ..

나들이 2024.03.06

[일산 장항동] 우도담

육촌동생 결혼식 갔다가 다 보인 사촌들끼리 술자리 가진 날~ 각자 헤어졌다가 8시쯤 라페에서 다시 모임 ㅋㅋㅋㅋㅋㅋ 어디로 갈까 가는 길에 차 안에서 몹시 검색을 해보았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건 없었는데 내려서 라페 골목으로 가자마자 형부가 여기 가자고 해서 컴~ 고기 모듬 세트가 있었고, 와인이랑 갈비살 세트가 있었는데 와인이 잔이 아니고 병! 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두 개를 주문 기본 반찬 각자의 접시에 소금 조금씩 덜어주고 감 저 위에 검은건 고기 소스인데, 그냥 갈비양념이랑 비슷함 ㅋㅋㅋㅋ 소맥 + 와인을 시킨 바람에 ㅋㅋㅋㅋㅋ 온갖 술 잔이 상위에 펼쳐짐 ㅋㅋ 김찌인지 된찌인지 도저히 모르겠던 찌개 ㅋㅋㅋ 화로는 테이블 끄트머리에 불이 들어오고 이게 모듬세트였던 듯~ 고기 종류별로 먹고 갈비 구운..

맛집/한식 2024.03.05

[동교동] 파이리퍼블릭

이태원에 가끔 가는 브라이리퍼블릭! 양갈비가 저렴하고 맛있어서 몇 년 째 잘 가는 곳인데, 연남동에도 분점이 있다 완전히 메뉴가 동일하진 않고 (브라이에는 그 식빵파서 안에 양고기 잔뜩 채워놓은 메뉴 존맛) 여기는 고기 파이들 위주이긴 한데, 양갈비도 있어서 먹고 싶을 때 더 가까운 곳으로 고고~ 이것도 되게 오래된 사진이긴 함 남아공 식당이라 이국적인 냄새 물씬 이 날은 맥주 와인도 저렴하게 먹을 애들이 있으니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음 많이 먹겠다고 플래터로 고고 ㅋㅋㅋㅋㅋ 이거 원래 최소 3명은 있어야 함 ㅋㅋㅋ 갈비 2대에 파이는 선택해서 3종류 오래되서 무슨 파인지 모르겠음 ㅋㅋ 아무튼 3종류를 고름 ㅋㅋㅋ 브라이리퍼블릭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양갈비가 싸고 맛있음 ㅠㅠㅠ 아래에 있는 메쉬드포테이토..

맛집/양식 2024.03.04

[일산 중산동] 구름산추어탕 중산동점

우리 가족들도 회사에서도 잘 가는 추어탕집! 맛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뜨끈한 거 먹고 싶을 때 딱 좋음 ㅋㅋㅋ 반찬은 이렇게 두 개가 기본 여기 젤 좋은 건 추어탕을 시키면 인상 3-4점씩 먹을 수 있는 보쌈고기와 콩나물 무침을 서비스로 주는데, 이건 보쌈 추가(8,000원) 한 것! 고기를 야들야들 잘 삶아서 잡내없고 딱 맛있음 그리고 콩나물 무침도 별미! 콩나물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새콤달콤아삭하게 무쳐서 고기랑 먹으면 너무 맛있다 간재미 보쌈도 포장해서 먹어봤는데, 간재미무침에 고기도 양이 꽤 많아서 만족스러웠던... 메인인 추어탕~! 잡내없고 깔끔하게 맛있음! 엄마도 여기서는 밥 한 그릇 뚝딱 드심 ㅋㅋㅋㅋ https://naver.me/xrPSkdVX 구름산추어탕 중산동점 : 네이버 방문자리..

맛집/한식 2024.03.03

머니클립

이것도 무척 예전의....^^;;;; 이건 사촌동생 남편.. 제부에게 줬던 선물이다~ 아마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줬을 거 같으니까... 몇 년쯤 가볍게 지났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포장해서 선물로 맨들맨들 부드러운 걸 보니.... 스위프트인가... 저때 한참 빠져있었던 기억은 나는데 아 아닌가 박스카프였나보다 ㅋㅋㅋ 친구가 나눠져서 써야지~ 하고 뒀다가 여기다 쓴 듯~ 이니셜이 이쁘게 찍힘 ㅋㅋ 선물이라 마감도 샥샥 이쁘게~

[잠실동] 장수식당

한동안 승화님땜에 자주 가던 장수식당 ㅋㅋㅋㅋㅋ 여기는 msg팍팍 들은 술안주 느낌으로 좋아했던 곳 ㅋㅋㅋ 위치는 애매. 그냥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어서 조금 걸어가야함 메뉴는 단촐하게 이게 끝~! 언제가 김치삼겹을 외침 ㅋㅋㅋ 여기 양이 그닥 많진 않아서 매번 추가를 했던 듯 그리들 가운데에 김치 가득, 그 위로 냉삼을 이쁘게 둘러줌 ㅋㅋ 살살 익어가는 중~ 적당히 고기의 빨간색이 사라지면, 오셔서 야채를 추가로 투하하고 볶볶!!! 이렇게 대충 다 볶아지면,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가운데 부분은 냅두고 가상사리로 정리 쏙쏙 집어먹으면 된다~! 고기랑 김치 같이 먹고 쌈싸먹고 하다보면 쏘주가 끝도 없이 들어감 ㅋㅋ 이건 진짜 쏘맥도 맥주도 아니고 그냥 쏘주! 마지막은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 ㅋㅋ 맛있음 ㅋ..

맛집/한식 2024.03.02

[연남동] 연교

어쩌다보니 잉크티 모임은 2시에 하고 그 전에 만나서 점심 먹는 게 루틴이 되어버림 이 날은 전에 줄이 너무 길어 바로 포기했던 연교~! h님이 집 앞이라 미리 가서 줄을 서시고, 다들 차례차례 도착! 내가 살짝 늦어 수석님 모시고 도착하니, 음식이 다 나와있었음 이럴 때가 젤 개이득! 기다리지 않고 먹으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오롱바오는 안먹고 있다고 혼나서 ㅋㅋㅋ 하나씩 드셨다고 ㅋㅋㅋㅋ 내가 원해서 시킨 우육면 만두 다 맛있고, 우육면도 국물이랑 다 좋았는데, 이 날 내 컨디션의 문제였는지 음식들이 다 너무너무너무 짰다... 다른 사람들은 안 그랬다는 걸 보면, 내 문제인 듯.. 담에 다시 한 번 가서 실험해보는 걸루~ 글구 메뉴가 모자라 나에게 넘어온 메뉴판! 멘보샤가 눈에 띄길래 픽!..

[연남동] 또보겠지떡볶이집

떡볶이 주제에 줄을 서서 먹어야 하다니...ㅂㄷㅂㄷ 하며 기다렸음 ㅋㅋㅋ 애플하우스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떡볶이가 뭐 엄청 맛나고 그런 건 아닌데... 왜 줄을 서서 먹는진 나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떡볶이 자체는 애플보단 (내 입맛에) 맛있었음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는 미리 정해두기. 그냥 기본 3인분 6명인데 테이블이 안되서 3명씩 나눠 앉음 홍대 근처만해도 지점이 몇 개나 되는데 어딜가도 다 줄 서 있어야 함 ㅠㅠㅠㅠ 야채가 푸짐~~하고 미리 어느 정도 끓어서 나오고 아래에는 쫄면과 라면이 가득! 조금 끓여주고 면 먼저 먹으라고 적혀있음 이게 아주 느끼하고 좋았다, 버터갈릭 감튀! 100% 맥주 안주용!!! 끓는대로 호로록호로록 먹어주다보면 바닥이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볶음밥..

맛집/한식 2024.02.29

유아용 가방

이거 진짜 오래 전에 만들었던 건데 ㅋㅋㅋ 지금 다시 보니 넘넘 귀엽다 조카 2살 생일 때인가 만들었던 건데 ㅋㅋ 거의 하루만에 완성! ㅋㅋㅋ 지금은 그 조카가 학교 입학 예정 ㅋㅋㅋ 동그란 가방에 겉면은 마카쥬로 캐릭터와 이름을~ 핑쿠핑쿠 좋아하는 공듀님이라 사놓고 안쓰던 핑크 가죽으로 ㅋㅋㅋ 애기라 이렇게 짧게 해도 저 당시에는 너무 길어서 뒤에를 묶어야 했음 ㅋㅋㅋ 가방이 동그라니까 풀러도 동그랗게 ㅋㅋㅋㅋ 시간이 없어 빨리 만들어야 해서 최대한 빨리하는 방법으로 ㅋㅋㅋㅋ 동글동글한 부분이 넘넘 귀엽 ㅋㅋㅋ 안쪽은 뭐 아무것도 없음 ㅋㅋ 나중에 파이핑 제대로 해서 탬버린 가방 하나 만들어보고 싶긴 함

[연남동] 니꾸킹버거

사실 너무 오래된 사진이긴한데.. 기록! 메인은 다른 모임이었는데 그전에 몇 명만 일찍 모여 햄버거 먹기! 원래 가려던 곳은 다른 곳이었는데, 연남동은 워낙 줄서는 집이 많아 줄 선 곳들은 패스하고 일루~ 우리가 들어갔을 땐 사람이 별로 없었음 ㅋㅋㅋ 메뉴는 여러가지 하나씩 다 시키고 나눠먹기로~ 햄버거랑 피자 먹을 때면 괜히 꼭 먹어줘야 할 거 같은 콜라 ㅋㅋㅋ 특이한 코울슬로 떼샷! 코울슬로랑 치킨, 감자튀김 같이 나온거 보니 아마 2인 세트에 버거를 하나 추가했던 듯 뭐였을까... 바베큐 버거인가 (너모 오래된 사진의 폐해) 이건 머쉬룸 크림!!! 로제버거!!!!! 로제가 아마 젤 인기많고 특징적인 메뉴 같았음! 세 가지 다 맛있었는데, 좀 짜긴 했다! https://naver.me/FDQj6fqo..

맛집/양식 2024.02.28

[행당동] 려기도삭면

공방으로 다니는 왕십리 행당시장 쪽은 은근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맛집들이다보니 작고 소소하게 시작했는데 줄서는 집들이 되면서 점점 가기 어려워지는 것을 되풀이 중 ㅠㅠㅠ 땅코는 원래 사람많은 집이었지만, 야마타니우동도 춘향미엔도 이젠 줄 안서면 가기 힘들어져서 귀찮아서 잘 안가게 된다 ㅋㅋㅋㅋㅋ 그러던 와중에 공방쌤이 새로 찾아냈다고 얘기해준 이곳! 도삭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첨 시작 때의 춘향미엔처럼 작은 가게 이 날은 바쁘게 움직여서 목동, 신설동을 찍고 식사하러 왔는데.. 우동을 먹을까 하다가 가게 앞에 역시 사람들 줄 쫙 서있는 것을 보고 바로 직진 ㅋㅋ 도삭면으로 들어갔더니 엄청 친절하게 맞이해주신다~ ㅋㅋㅋ 메뉴는 그냥 도삭면, 우육도삭면, 마라도삭면, 비빔도삭면 (우육,마라는 그냥 면으..

지난 설의 맛있는 기억

지난 구정연휴 ㅋㅋㅋㅋ 언제나 명절 당일은 부모님은 큰집 가셨다가 시간되면 절에 들러오시고 나는 집에서 몇 안되는 자유시간을 만끽~! 저녁에는 언니네가 온다고 했는데 5시쯤 조금 일찍 와서 먹기루. 근데 ㅋㅋㅋ 자기네들이 다 해올거니까 암것도 준비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더니 부르스타 있냐, 뭐 있냐 자꾸 묻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했는데 진짜 한짐 싸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스타에 그리들에 집게, 가위, 고기 종류별로, 소스, 와인 등 ㅋㅋㅋㅋㅋ 뭐가 자꾸 나와서 진짜 놀랐음 ㅋㅋㅋㅋㅋㅋㅋ 출장 고기굽기라며 ㅋㅋㅋㅋㅋ 아 거기에 ㅋㅋㅋㅋ 수비드로 먹어야 하는 고기가 있다며 ㅋㅋㅋ 우리집에 없을까봐 들통을 들고옴 ㅋㅋ 없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물 끓이고,..

일기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