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담날 출근을 위해 형부는 같이 점심 먹고 오후에 집으로 ㄱㄱ 하기로 한날~
이 날도 아침에 어떤 시간을 보냈나 기억이 없음 ㅋㅋ
또 국수를 먹으러 왔다~ 여기를 어떻게 찾았더라.. 아마 또 언니가 검색했던 듯..
나는 말도 몰라, 모바일로 결제도 못해(한국에서 해봤는데 안깔림), 돈도 없어....
언니랑 형부 없으면 넘 불안하고 무서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탱글탱글 젤리같고 떡같던 달달한 디저트 ㅋㅋㅋ
음식이 다 매워서 이런게 정말 도움이 됨
이거랑 두유 시켰는데 따뜻하고 속편하고 너무 좋았음
이집 국수들 진짜진짜 너무 맛났는데, 이건 탄탄멘!
이렇게 쉐킷쉐킷해서 먹으면 진짜 헤븐이에요 ㅠㅠㅠ 너무 맛났음
그래서 한 그릇 더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당면 면으로 만든 국수인데, 매운맛 기본에 새큼새큼한 맛의 국물~
마트나 공항에 이 컵라면 진짜 많음. 이름 알았는데 또 까먹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나 더 먹었던 거 같은데....
그 콩이랑 고기랑 같이 있는 국수.. 사진은 없네. 안먹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서 또 쉬다가 타이거 슈가가 있길래 언니랑 둘이 먹어봄
근데 사람도 없고 뭔가 그 대만의 느낌이 아니었.. 그냥 느끼하고 ㅋㅋㅋ 펄도 좀 오래되고 ㅋㅋ
형부는 가고 마지막 저녁은 언니랑 나랑 둘만의.... ㄷㄷㄷㄷ
전날 훠궈가 맵긴 했어도 넘넘 맛나서 둘이 또 가기로 ㅋㅋㅋ
나와서 궁금했던 먹자거리 구경 쭉~ 했는데 사람 진짜 많고 다 흥미로웠지만
맛나보이는데는 진짜 줄이 길어서 포기...
훠궈 소스 집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많음
여긴 먹자거리에서 젤 궁금했다가 마지막에 훠궈 다 먹고 들른 곳인데 ㅋㅋ
훠궈는 사진 많으니까 여기다가~
두리앙으로 만든 치즈 파이 인데, 지나가면 두리앙 냄새 쩔!
사람도 많고 맛나 보이길래 줄 서서 함 사봄
배가 너무너무 불러서 죽을 거 같았는데도 진짜 맛났음
쭉~ 늘어지는 치즈와 생각보다 정말 강하게 많이 들어가 있던 두리앙!
근데 한조각씩 먹고 ㅋㅋ 배 아파서 호텔방에 저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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