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사케 가져올테니 여기 함께 가자고 한 분이 말씀하셔서 봤더니 오! 예전에 자주가던 최우영!!! 도산공원 사거리 근처 살 때 진짜 거의 매주 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거긴 최우영스시였고, 매번 줄 서서 먹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보니 없어짐 ㅋㅋ 영등포인가 어디에 있더라 최우영식당은 논현동인가 역삼동인가 그 근처 어디 있었던 거 같은데, 그 집은 초밥 위주가 아니고 회나 안주 위주인대신, 술은 콜키지 프리여서 가끔 갔었다. 암튼 강남쪽에 있던 두 곳은 다 정리하고 홍대 쪽으로 옮겨온 모양 반가운 마음 가득 안고 피곤한 몸으로 ㅋㅋㅋㅋ ㄱㄱ 한 명이 조금 늦게 올거라 맞춰 시키느라 처음엔 연어회만 한접시 너모 배고프고 지쳐서 그건 사진을 안찍었네 ㅠㅠ 술은 이렇게 두 가지를 갖고오심 메인은 닷사이23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