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 나나

어릴 때 외에는 칵테일 바는 잘 안가는 편인데 (아무래도 거꾸로 됨 ㅋㅋㅋ)

 

만나서 점심먹고 케익먹고 이어서 바로 이른 저녁+술 먹고 또 바로 칵테일바 ㅋㅋㅋ

그냥 계속 먹은 날 ㅋㅋㅋㅋㅋ

일행 중 한 명이 아는 집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ㄱㄱ

다 바에서 먹게 되어 있고, 안쪽에 4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딱 하나

 

특이하게 생긴 테이블 ㅋㅋ

저 중간 길에는 물이 있음 ㅋㅋㅋㅋㅋ 

 

이렇게 개별로 셋팅을 해주고

 

웰컴티를 줌

이날은 조금 바빠서 한잔씩 먼저 마시고 웰컴티를 받음

 

종류가 너무너무 많아서 뭘 선택할까 엄청 고민했는데,

유경험자가 이거 재밌고 맛있다고 해서 주문

 

짜잔!!! 무려 훈연해주는 칵테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몇초간 뒀다가

 

완성~! 

진짜 재밌는 맛이었음 ㅋㅋㅋㅋ 넘넘 신기한데 맛있어서 계속 홀짝홀짝 

마지막은 커피향으로 깔~~끔~!!

얼음이 왕동그라미 아닌 왕네모인 것도 귀여웠다~

 

다른 사람의 칵테일1

상큼상큼해 보이던 사케베이스 

 

다른 사람의 칵테일2

하트뿅뿅 그려진 이쁜 칵테일. 근데 이거 진짜 맛있었음

 

마가리타를 정말 좋아하는데 또 막상 마가리타를 잘하는 곳이 없어서

항상 시키고 실망만 하는데 맛있었음

세심하게 소금 묻힐까 말까 얼마나 묻힐까 이런 것도 물으시고

 

마지막 잔은 이름은 모르겠고, 이런이런 게 먹고 싶어요~ 해서 받은

위스키 베이스의 향이 강한 술~ 넘넘 만족이었다

 

사장님이 찐으로 술덕후셔서 아무거나 말해도 만들어주심

아 대신 만족도만큼의 가격대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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