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조형진 일산갈비

일산역 바로 앞엔, 평일이건 주말이건 항상 줄을 서있는 갈비집이 하나 있다

돼지갈비집인데, 너무너무 궁금해서 지난번에 퇴근하고 친구들이랑 가려다가

한참 기다려야 해서 (꽤 빨리 갔는데도!) 포기하고 못갔는데

지난 토요일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가서 성공!!!

 

아부지께서 먼저 가계시고, 나랑 엄마가 나중에 도착해서 첨 세팅은 못찍음 ㅋㅋ

 

돼지갈비 250g에 11,000원!!!

진짜 싸다!!!

 

먼저 굽고 계셨던 아부지

멀리서 온 나랑 엄마 대신 미리 주문하고 소주 따라놓으시고 굽고 계셨음 ㅋㅋ

 

대충 다 익었으니 털어볼까!!!!

 

기본 반찬들은 무채랑 마카로니 샐러드, 김치, 상추 등이고, 된찌는 시키신건지 기본인지 몰겠음

근데 된찌 1,000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모 싸 ㅋㅋㅋㅋ

 

 

먹으면서 올려서 또 굽고굽고

 

안짜고 안달아서 우리집 입맛에 딱 맞았던!!!

그리고 고기잡내 1도 안남. 호로록호로록 계속 먹기 부담없고 좋음

 

이만큼이 2인분!

 

사실 냉면도 먹었는데 사진은 안찍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비 6인분, 냉면2개, 술4병 먹었는데 10만원이 안넘음.. 너무 좋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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