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뚫고 전철을 타고.. 오사카역이었나.. 어디였지 ㅋㅋㅋㅋㅋ 코인락커에 짐 맡긴 거 다시 찾은 담에 칸사이 공항으로~ 공항이 나름 반짝 거리길래 찍어놓고... 원래는 호라이 찐빵을 좀 싸갖고 가려했는데.... 물어보니 우리가 호텔에 싸갖고 갔던 허술한 상태의 포장만 가능... 흑 ㅠㅠㅠㅠ 지퍼백이라도 갖고 있었으면 모를까, 귀찮다고 이미 짐을 다 부쳐버린 상태였음 공항에 있는 곳이라 가능할 줄 알았더니 대실패 어쩔 수 없이 호라이 포장은 눈물을 머금고 포기. 그렇다면 남은 음식들을 먹자!며.... 공항 가운데에 있는 벤치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500엔짜리 고등어초밥 넘나 맛나서 또 사서 싸갖고 다닌 거... 그리고 마이센은.. 중간에 카츠샌드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노리카에 하면서 마침 데파치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