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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32

[석촌동] 하연옥

여긴 ㅋㅋㅋ 승화님 손민수 하다가 알게 된 곳인데, 꽤 맛있다! 진주냉면 전문점인데, 갈비 메뉴도 있지만 항상 육전과 냉면만 먹었음 ㅋㅋㅋ 크고 두툼한 육전~! 사이즈가 진짜 꽤 큼!! 그거에 비해 가격은 괜찮은 편 육전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고 싶을 정도 다양하게 맛보기 위해 물냉&비냉 근데 대체 초점이 어디에 잡힌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면에는 모두 육전을 얹어준다 전주식 냉면이라 육수에서 다양한 맛이 나는데, 간은 상당히 강한 편 비빔냉면 원래 비빔은 그닥 안좋아해서... 고기랑 쌈 싸먹을때나 해주냉면 갈때 아니면 잘 안먹는데 맛은 보았다. 짜다. 다들 맛있다고 했는데 내 입맛에는 너무 짜서 맛을 잘 모르겠음 ㅠㅠ https://naver.me/Gfa4oCW2 하연옥 잠실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

맛집/한식 2024.03.14

[연남동] 쿄다이텐동

언제였지... 공연보고 나서였나 아무튼 거의 홍대에서 많이 모이니까~ 뭔가를 하고 식당을 가려다가 가려던 집 줄이 너무 길어서 잠시 방황~ 그리고 대충 골라 들어간 집! 메뉴. 지금은 검색해보니 가격들이 조금씩 오른 듯~ 나는 사진을 보니 아나고 텐동을 시켰던 거 같다. 우마텐에서 아나고 튀김을 먹어보고는 그 이후에는 꼬옥 아나고 조합을 시켜보는 듯 반찬통과 된장국 나는 맥주인지 하이볼인지 하나 시켰던 듯... (기억은 안나지만) 텐동집들이 다 그렇듯, 바에서 먹고 눈앞에서 튀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등장! 아나고를 반으로 잘라서 넣고 야채들~ 나눠서 하나하나 먹어주기~ https://naver.me/5PSgxvVB 쿄다이텐동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0 · 블로그리뷰 274 m.place.naver..

카테고리 없음 2024.03.13

[명동] 타이가든

이건 작년에 갔던 건가 ㅋㅋㅋㅋ 암튼 타이가든은 이태원에 있을 때만 갔었는데 !! 오랜만에 검색하니 명동으로 이동 명동성당 맞은 편 쪽 건물 2층에 있었음! 현지 맛 좋아하는 친구와 둘이서 ㄱㄱ 싱하맥주는 필수 ㅋㅋ 푸팟퐁 커리와 똠양꿍 샘플러 같은거 ㅋㅋ 오랜만에 갔는데 그냥 쏘쏘한 느낌? 맛이 없진 않았는데 예전처럼 특별히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안든거 같다 https://naver.me/5SWaGzdE 타이가든 명동성당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6 · 블로그리뷰 160 m.place.naver.com

[파주 성동리] 통일동산두부마을

청국장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 주말 아침에 가끔 땡기면 일어나서 준비하고 파주로 고고 여긴 11시에 와도 줄을 서있는 집이라 기대를 하지 말고 그냥 가야한다 ㅋㅋㅋㅋ 주차장도 넓고 식사 자리도 많아서 회전율은 꽤 좋은 편 도착하면 번호표를 뽑고 불러주길 앞에서 대기해야함 기본 반찬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그냥 싹쓸이하고 나옴 ㅋㅋㅋ 나물 버섯 김치 전 두부 그냥 다 맛있음 ㅋㅋㅋ 작은 보쌈 하나! 두부보쌈이랑 두부 두툼한 덩어리가 함께 나옴 ㅋㅋ 고기도 잘 삶아서 냄새없이 호로록 흡입하게 된다 그리고 매번 바닥까지 박박 긁어먹고 나오는 청국장 ㅠㅠㅠ 너무 맛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콩 씹히는 거 좋아하는데 여기 거가 딱 그렇고 짜지도 않고 그냥 딱 내 입맛 쉬는 날 없구 아침 6시부터 식사..

맛집/한식 2024.03.11

[동해 묵호진동] 거북이횟집곰치국

3년전에 언니의 임장차 온가족이 동해로 2박3일 놀러갔다 왔었다~ 그때 먹었던 곰치국이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이제서야 정리 ㅋㅋㅋ 그치만 아직도 계속 생각나는 맛집이라 또 갈 예정! 사실 곰치국을 첨 먹은 건 십몇년 전에 친구랑 기차투어여행으로 정동진&묵호항에 갔을 때였는데, 새벽에 도착해서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고 그 근처의 정말 맛없는 관광지 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바로 묵호항으로 이동해서 가볍게 시장구경하고 아침자유시간을 줬을 때였는데 할 게 없으니 묵호항에 많이 있던 매운탕집 하나를 찾아들어가서 이걸 시켰었다 거긴 매운탕처럼 냄비에 나왔었는데 친구랑 둘이 한 입을 먹자마자 세상 배고팠던 사람들처럼 국물에 밥까지 싹 긁어먹었던 것을 잊지 못한다... (아련) 암튼! 동해를 가기로 해서 꼭 곰치국을..

맛집/한식 2024.03.10

[일산 정발산동] 미니타이

부수입이 생겨 부모님 밥 사드리기로 한 날~ ㅋㅋ (평소엔 같이사니까 생활비) 주말 산책 겸 밤리단길까지 걸어가서 먹자고 해서 밤리단길 맛집 찾았는데, 엄마가 여기 가고 싶다 하심 메뉴가 너무 귀엽 ㅋㅋㅋㅋ 아 글고보니 피클 필요하면 말하라고 되어있네, 그걸 못봤어 ㅠㅠㅠ 3명인데 이것저것 맛보려고 넉넉히 푸팟퐁커리, 똠얌쌀국수, 쏨땀, 텃만꿍, 그리구 맥주 싱하가 있어서 싱하로~ 울 아부진 쏘주 없냐고 또... 메뉴에 없으면 없는거지! 휴 병 작은 거라 3병 주문 개인접시 세팅 쏨땀! 넘나 집에서 맨날 쓰는 접시가 나와서 살짝 웃음 ㅋㅋㅋ 한국인 입맛에 맞춰 그런가, 쏨땀도 똠얌도 커리도 되게 마일드한 맛이긴 했음 꼭 먹는 텃만꿍 새우튀김은 진리!!! 접시가 커서 양이 꽤 됐는데 사진으론 되게 적아보인..

[신설동] 간판없는 순대국집

예전 회사가 신설동에 있어서 한 번 갔다가 그 이후로 자주 갔던 곳인데, 생활반경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집 ㅠㅠㅠ 그치만 여긴 진짜 개존맛이라 사장님 하실 때까진 한번씩 먹으러 갈 것 같다. 다만, 평일은 거의 하시는데 주말 장사는 랜덤이라... 시간내서 가도 먹기가 쉽지 않아서 여러 번 실패 ㅠㅠㅠ 가게 앞에 딱! 도착하면 사실 선뜻 들어가기 쉽지 않은 비쥬얼의 가게인데 ㅋㅋ 제대로 노포집이다 ㅋㅋ 간판 따위 없고, 카드기도 없어서 항상 현금 결제 했었음 (작년이랑 올해는 갈 때마다 실패해서 바뀌었나 어쩌나 모름) 가게에는 순대국밥이라고 적혀있지만, 순대국밥 아니고 돼지국밥이 나온다. 회사에서 자주 갈 때 한 번 여쭤본 적 있었는데, 원래 순대국밥을 파셨었는데 사장님이 쓰시던 순대공장이 사라진 ..

맛집/한식 2024.03.08

[일산동] 인생극장 쪽갈비

그제 먹고 온 따끈따끈한 동네 맛집! ㅋㅋㅋ 엄마가 밥 차릴 힘도 없으시다며 밖에서 사먹기로 했는데 맨날 가던 뒷고기 말고 다른델 가보기로! 아부지가 머리자르시면서 들었다는 맛집이란다 ㅋㅋ 메뉴는 이렇게~ 물어보니 간장이랑 매운 두 가지가 젤 잘나간다고 해서 간장 2개, 매운 1개, 후레쉬 주문 기본 반찬과 각자 덜어주는 양파 모두 셀프바에 가서 리필 가능 계란찜~ 원래 더 부풀어서 나왔는데 ㅋㅋㅋ 숨 죽고 나서 찍었다 1천원밖에 안해서 계란찜은 한 개 더 주문! 초벌해서 오는 거라 주문하면 시간이 좀 걸림~ 간장2인분이 먼저 도착!!! 한쪽은 살이 없게 다듬어서 그 부분으로만 구우라고 설명에 써 있음 불판에서 3-5분 정도 더 굽고 나면 하나씩 집어서 입에 쏙쏙~ 반찬들도 깔끔했지만, 진짜 짜지도 않고..

맛집/한식 2024.03.07

빵 사냥꾼 출동~!

지난 주말, 딸기시루 미니에게 갑자기 꽂혀서 빵 사냥만을 위한 대전 나들이~~!! 너무 급하게 정한거라 내려가는 기차표가 매진이길래 일단 예매대기 걸어뒀더니 담날 아침에 확정~ 일산역에서 친구랑 만나서 행신에서 대전으로~ 배가 넘넘 고파서 기차에서 먹으려고 삼김과 카푸치노~ 원래 카페에서 샌드위치 먹을까 했는데 ㅋㅋ 빵 사러 내려가는 길에 빵 먹긴 뭔가 좀 그랬어... 대전역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 갔다가 파워워킹으로 본점 쪽 가려고 이동하는데 역안 성심당도 줄이 꽤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가는데 일단은 배고프니 밥 먹으러.. 식당이 성심당 지나서 있어서 보는데 ㅋㅋㅋ 케익부티크 줄이 30미터쯤 되는 듯 보였다 ㅋㅋㅋㅋ 닭도리탕 먹으러 고고 두 명 뿐이라 소자 하나! 기본 찬. 반찬은 그닥 ..

나들이 2024.03.06

[일산 장항동] 우도담

육촌동생 결혼식 갔다가 다 보인 사촌들끼리 술자리 가진 날~ 각자 헤어졌다가 8시쯤 라페에서 다시 모임 ㅋㅋㅋㅋㅋㅋ 어디로 갈까 가는 길에 차 안에서 몹시 검색을 해보았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건 없었는데 내려서 라페 골목으로 가자마자 형부가 여기 가자고 해서 컴~ 고기 모듬 세트가 있었고, 와인이랑 갈비살 세트가 있었는데 와인이 잔이 아니고 병! 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두 개를 주문 기본 반찬 각자의 접시에 소금 조금씩 덜어주고 감 저 위에 검은건 고기 소스인데, 그냥 갈비양념이랑 비슷함 ㅋㅋㅋㅋ 소맥 + 와인을 시킨 바람에 ㅋㅋㅋㅋㅋ 온갖 술 잔이 상위에 펼쳐짐 ㅋㅋ 김찌인지 된찌인지 도저히 모르겠던 찌개 ㅋㅋㅋ 화로는 테이블 끄트머리에 불이 들어오고 이게 모듬세트였던 듯~ 고기 종류별로 먹고 갈비 구운..

맛집/한식 2024.03.05

[동교동] 파이리퍼블릭

이태원에 가끔 가는 브라이리퍼블릭! 양갈비가 저렴하고 맛있어서 몇 년 째 잘 가는 곳인데, 연남동에도 분점이 있다 완전히 메뉴가 동일하진 않고 (브라이에는 그 식빵파서 안에 양고기 잔뜩 채워놓은 메뉴 존맛) 여기는 고기 파이들 위주이긴 한데, 양갈비도 있어서 먹고 싶을 때 더 가까운 곳으로 고고~ 이것도 되게 오래된 사진이긴 함 남아공 식당이라 이국적인 냄새 물씬 이 날은 맥주 와인도 저렴하게 먹을 애들이 있으니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음 많이 먹겠다고 플래터로 고고 ㅋㅋㅋㅋㅋ 이거 원래 최소 3명은 있어야 함 ㅋㅋㅋ 갈비 2대에 파이는 선택해서 3종류 오래되서 무슨 파인지 모르겠음 ㅋㅋ 아무튼 3종류를 고름 ㅋㅋㅋ 브라이리퍼블릭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양갈비가 싸고 맛있음 ㅠㅠㅠ 아래에 있는 메쉬드포테이토..

맛집/양식 2024.03.04

[일산 중산동] 구름산추어탕 중산동점

우리 가족들도 회사에서도 잘 가는 추어탕집! 맛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뜨끈한 거 먹고 싶을 때 딱 좋음 ㅋㅋㅋ 반찬은 이렇게 두 개가 기본 여기 젤 좋은 건 추어탕을 시키면 인상 3-4점씩 먹을 수 있는 보쌈고기와 콩나물 무침을 서비스로 주는데, 이건 보쌈 추가(8,000원) 한 것! 고기를 야들야들 잘 삶아서 잡내없고 딱 맛있음 그리고 콩나물 무침도 별미! 콩나물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새콤달콤아삭하게 무쳐서 고기랑 먹으면 너무 맛있다 간재미 보쌈도 포장해서 먹어봤는데, 간재미무침에 고기도 양이 꽤 많아서 만족스러웠던... 메인인 추어탕~! 잡내없고 깔끔하게 맛있음! 엄마도 여기서는 밥 한 그릇 뚝딱 드심 ㅋㅋㅋㅋ https://naver.me/xrPSkdVX 구름산추어탕 중산동점 : 네이버 방문자리..

맛집/한식 2024.03.03

머니클립

이것도 무척 예전의....^^;;;; 이건 사촌동생 남편.. 제부에게 줬던 선물이다~ 아마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줬을 거 같으니까... 몇 년쯤 가볍게 지났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포장해서 선물로 맨들맨들 부드러운 걸 보니.... 스위프트인가... 저때 한참 빠져있었던 기억은 나는데 아 아닌가 박스카프였나보다 ㅋㅋㅋ 친구가 나눠져서 써야지~ 하고 뒀다가 여기다 쓴 듯~ 이니셜이 이쁘게 찍힘 ㅋㅋ 선물이라 마감도 샥샥 이쁘게~

[잠실동] 장수식당

한동안 승화님땜에 자주 가던 장수식당 ㅋㅋㅋㅋㅋ 여기는 msg팍팍 들은 술안주 느낌으로 좋아했던 곳 ㅋㅋㅋ 위치는 애매. 그냥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어서 조금 걸어가야함 메뉴는 단촐하게 이게 끝~! 언제가 김치삼겹을 외침 ㅋㅋㅋ 여기 양이 그닥 많진 않아서 매번 추가를 했던 듯 그리들 가운데에 김치 가득, 그 위로 냉삼을 이쁘게 둘러줌 ㅋㅋ 살살 익어가는 중~ 적당히 고기의 빨간색이 사라지면, 오셔서 야채를 추가로 투하하고 볶볶!!! 이렇게 대충 다 볶아지면,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가운데 부분은 냅두고 가상사리로 정리 쏙쏙 집어먹으면 된다~! 고기랑 김치 같이 먹고 쌈싸먹고 하다보면 쏘주가 끝도 없이 들어감 ㅋㅋ 이건 진짜 쏘맥도 맥주도 아니고 그냥 쏘주! 마지막은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 ㅋㅋ 맛있음 ㅋ..

맛집/한식 2024.03.02

[연남동] 연교

어쩌다보니 잉크티 모임은 2시에 하고 그 전에 만나서 점심 먹는 게 루틴이 되어버림 이 날은 전에 줄이 너무 길어 바로 포기했던 연교~! h님이 집 앞이라 미리 가서 줄을 서시고, 다들 차례차례 도착! 내가 살짝 늦어 수석님 모시고 도착하니, 음식이 다 나와있었음 이럴 때가 젤 개이득! 기다리지 않고 먹으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오롱바오는 안먹고 있다고 혼나서 ㅋㅋㅋ 하나씩 드셨다고 ㅋㅋㅋㅋ 내가 원해서 시킨 우육면 만두 다 맛있고, 우육면도 국물이랑 다 좋았는데, 이 날 내 컨디션의 문제였는지 음식들이 다 너무너무너무 짰다... 다른 사람들은 안 그랬다는 걸 보면, 내 문제인 듯.. 담에 다시 한 번 가서 실험해보는 걸루~ 글구 메뉴가 모자라 나에게 넘어온 메뉴판! 멘보샤가 눈에 띄길래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