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친구들을 만나면 보통 연남동인데, 다른 곳까지 멀리 가기엔 기력이 딸림 ㅋㅋㅋㅋ 이 날은 용산에서 낭독회 공연을 보고 저녁을 먹기로 한 날~ 용산 정신없으니까 홍대로 이동하자고 해서.. 토요일 저녁... 홍대... 기다리기 싫은 맘에 미리 찾아서 예약을 해뒀다. 시간이 좀 남아서 오픈 하자마자 일단 방문 ㅋㅋㅋ 예약할 때 2,3층 중에 고르는게 있어서 다들 2층을 원했는데... 그냥 일찍 오는 순서대로 위부터 채우는 듯 그래도 윗자리 경치가 젤 좋긴 했음 ㅋㅋㅋ 다만, 2층에서 3층으로~ 우리가 있던 자리는 3층에서 또 반계단 올라가야해서 귀찮 (왜냐하면 화장실은 2층이라 ㅠㅠㅠ) 예쁜 가게안~ 2주간 여행 다녀온 칭구의 선물 술이 가득가득한 메뉴판 ㅋㅋㅋ 첫잔은 안마셔본 걸루~ 상큼상큼 괜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