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추석 연휴 전, 거래처들 몇 군데에 선물 돌리려고 외근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 한 곳이 수원이어서 갔던 김에 점심은 가보정으로... 정말 오랜만에 가봤다! 양심상 일부는 법카로 나머진 개인 카드로 ㅋㅋㅋㅋㅋㅋ 점심에는 그나마 정식 메뉴로 먹으면 좀 쌈 ㅋㅋㅋㅋ 근데 안 가본 동안 정말 많이 바뀌고 건물도 몇 채를 올렸더라 ㅎㄷㄷㄷ 갈비 두 대! 2인분! 이렇게 보면 양이 적은거 같지만 그래도 먹을만함 여긴 다 구워주니 편안~ 직원분들도 다 넘넘 친절해서 좋다 아름다운 소고기 반짝 점심 정식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밑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생각난다 소고기가 다 익으면 이렇게 놔주고~ 다 먹을 때 쯤 식사하라고 밥과 찌개를 줌~ 찌개도 맛있음 후식은 수정과와 약과~ 저녁으로 먹기엔 넘 비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