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만 익히 들었던 양인환대. 양고기팟 결성해서 작년...이 아닌가... 암튼 오래전에 다녀왔었음 예약도 까다롭고... 사람은 많고~! 그래서 그 날 일찍 끝나거나 쉬던 다른 멤버들이 먼저 가서 이름 적어놓고 다른 곳에서 1차 가볍게 하고 있다가 차례되서 이동! 나는 일산에서 호닥닥 달려나가서 경의중앙선 타고 용산에 도착해서 호닥닥 뛰어감 가게에 없는 술로 콜키지 한 병까지는 무료인가? 그래서 9lives를 사감 ㅋㅋㅋ 그냥 편의점 와인이지만 맛있으니까~! 자리에 앉으니 차려져 있던 내 앞 접시 굵은 구운 소금과 상콤한 간장 소스 아참, 근데 여기 서비스 센스있고 좋더라. 내가 달려오느라고 더워서 땀 흘리고 있으니까 선풍기 내 방향으로 해서 잠깐 틀어주고~ 알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착착 준비해줘서 좋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