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이사를 하고, 한 동안은 진짜 집들이 엄청해댐 ㅋㅋㅋㅋ 그 중 맛난 거 많이 차려놓고 사진으로 남아있는 게 있어서 기록. 외가 식구들, 조카들까지 다같이 방문한 날~ 회랑 양장피, 꼬막무침은 사오고(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의 힘!) 도토리묵, 전은 엄마가, 루꼴라 김밥이랑 연어장은 내가~ 설탕씨에게 배운 연어장 레시피~ 재료들 때려넣고 간장끓인 담에 식혀서 잘라둔 연어랑 양파에 붓고 1-2일만 숙성시킴되서 넘넘 간단 이때는 간장을 미리 많이 해뒀어서 재료 자르고 붓기만 하면 끝이었다 인기 좋아서 남은 거 각자 집에 다 싸가지구 감 ㅋㅋㅋㅋㅋㅋㅋ 광어는 아마 필렛으로 파는 거 사와서 자르셨을 거고, 참치회는 그 시즌에 행사하느라 좋은 부위가 많이 있었던 듯 도토리가루로 직접 쒀서 만든 도토리묵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