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장항동] 우도담

육촌동생 결혼식 갔다가 다 보인 사촌들끼리 술자리 가진 날~ 

각자 헤어졌다가 8시쯤 라페에서 다시 모임 ㅋㅋㅋㅋㅋㅋ

어디로 갈까 가는 길에 차 안에서 몹시 검색을 해보았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건 없었는데

내려서 라페 골목으로 가자마자 형부가 여기 가자고 해서 컴~

 

고기 모듬 세트가 있었고, 와인이랑 갈비살 세트가 있었는데 와인이 잔이 아니고 병! 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두 개를 주문

 

기본 반찬

 

각자의 접시에 소금 조금씩 덜어주고 감 

저 위에 검은건 고기 소스인데, 그냥 갈비양념이랑 비슷함 ㅋㅋㅋㅋ

 

소맥 + 와인을 시킨 바람에 ㅋㅋㅋㅋㅋ 온갖 술 잔이 상위에 펼쳐짐 ㅋㅋ

 

김찌인지 된찌인지 도저히 모르겠던 찌개 ㅋㅋㅋ

 

화로는 테이블 끄트머리에

 

불이 들어오고

 

이게 모듬세트였던 듯~ 고기 종류별로 먹고 갈비 구운담에 양념으로 넘어가라며 설명

 

갈비살들~

 

이건 양념

 

형부가 집게와 가위를 잡고 굽굽 시작

다들 젓가락만 들고 접시에 놔주면 쏙쏙 집어먹기 ㅋㅋㅋㅋ

 

갈비 하나 두둥

 

이 컷 되게 신기하게 나옴 ㅋㅋㅋㅋ

 

 

생각보다 맛있게 먹은 날 (이미 밥 먹고 갔는데 ㅋㅋㅋ)

차림이나 분위기에 비해선 가격이 아주 비싸진 않아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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