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공연을 보고나서 가려고 미리 정해놨던 곳11:30에 오픈해서 새벽까지 영업인데, 4시 좀 넘어 갔더니 이미 만석이라 좀 기다리다 들어갔다 ㅋㅋ대신 방 하나를 전세낸 거처럼 되서 편하고 좋았음 ㅋㅋㅋ 막걸리는 묵전 스페셜이 있길래 이걸로 일단 2개 주문~!총 6명 이었지만... 한 명은 술을 못 마시니까 ㅠㅠㅠㅠ 전이랑 함께할 간장양파랑 청양고추 쏙쏙 집어먹는 거 너무 좋음 ㅋㅋ 일단 감자전과 미나리전을 주문 감자전은 내가 해먹는게 더 맛있었고 (좀 질기고 딱딱)미나리전은 굿굿 ㅋㅋㅋ 맛있었다! 배고파서 김치전도 시키고 모듬전은 소자로 2개 시키려고 했더니, 그냥 대자 시키고 두 개로 나눠 주겠다고 해서 ㅇㅋㅇㅋ 함이게 한 쪽에만 준 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