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회사가 신설동에 있어서 한 번 갔다가 그 이후로 자주 갔던 곳인데, 생활반경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집 ㅠㅠㅠ 그치만 여긴 진짜 개존맛이라 사장님 하실 때까진 한번씩 먹으러 갈 것 같다. 다만, 평일은 거의 하시는데 주말 장사는 랜덤이라... 시간내서 가도 먹기가 쉽지 않아서 여러 번 실패 ㅠㅠㅠ 가게 앞에 딱! 도착하면 사실 선뜻 들어가기 쉽지 않은 비쥬얼의 가게인데 ㅋㅋ 제대로 노포집이다 ㅋㅋ 간판 따위 없고, 카드기도 없어서 항상 현금 결제 했었음 (작년이랑 올해는 갈 때마다 실패해서 바뀌었나 어쩌나 모름) 가게에는 순대국밥이라고 적혀있지만, 순대국밥 아니고 돼지국밥이 나온다. 회사에서 자주 갈 때 한 번 여쭤본 적 있었는데, 원래 순대국밥을 파셨었는데 사장님이 쓰시던 순대공장이 사라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