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그 동안 2

아마란스* 2015. 7. 15. 18:52

주말에는 엄마와 외숙모 모시고 파주 신세계 아울렛을 가서..

퇴사 기념으로 엄마는 화장품, 외숙모는 선글라스를 사 드림

마친 신세계 상품권도 있었고~ ㅋㅋㅋㅋ

 

간 김에 정은이 이모에게 연락했더니 도서관 앞에서 보자고 해서 만나서 점심

 

맛났던 수제만두전골!!

역시 일산이나 분당이 서울보다 훨 싸면서 맛나다 ㅠㅠㅠ

 

가죽여인네들과 만났던 주말에는.. 우리동네에서 뀌숑을 갔다가..

처음으로 내 아지토 맞은 편 카페를 가봤음 

여기 쿠폰 진짜 귀요미 ㅠㅠㅠㅠ

그냥 흰 색 명함 사이즈의 종이가 쿠폰인데 순서대로 도장을 찍을때마다 점점 그림이

그려진다 ㅋㅋㅋㅋ 3잔까지가 이 그림.. 나머지 채워야 하는데

뭐 마시러 가면 항상 아지토로 가니까 더 못채우고 있네...

 

키위쥬스랑 에이드

 

하루는 남대문 만물상사에서 짜투리 가죽을 판다길래, 

나랑 오양 눈 뒤집혀서 몇 장 사고 배가 넘넘 고파서 모밀 먹으러~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둘기가 너무 공격적이어서 힘들었.. ㅠ

 

냉모밀~!!!

맛났음~! 와사비 듬뿍 넣어서 쉐킷!

 

올해도 은혜로우신 부처님의 날에는 엄마와 커피숍에서 숨어서 ㅋㅋㅋㅋ

연등행렬을 구경하고...

집 앞은 절과 가까워서 그런지 넘 밝을 때 지나가서 이쁘진 않다 ㅠ

 

핫하다는 GS25 망고 빙수도 사다가 진짜 망고랑 같이 먹고.. ㅋㅋㅋ

(요즘도 자주 먹고 있음)

 

금욜에 오마니와 술파티..

와인에 라끌렛 치즈와 야채 구이.

 

그리고 왠일로 살수 있었던 성게알

세일땜에 생각보다 싸기까지 했음! 덥썩 집어와서 마마님과 냠냠

 

야채구이는 이렇게...

간은 후추랑 소금만 조금씩... 

사실 치즈가 좀 간이 있어서 소금은 안뿌려도 되지만, 살짝은 뿌리는게 구울 때 더 맛남

 

식당 갔다가 만난 이쁜 꽃들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고냥이 두 놈 사진 미친듯이 촬영 ㅋㅋㅋㅋ

이 날 결국 해중천 가서 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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