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그 동안 3

아마란스* 2015. 7. 15. 20:02

어우 일기가 몇 달치 밀렸더니 ㅋㅋㅋ 쓸 게 아직도 남았!!!!!

 

정화 스톤과 목걸이 팔찌 세트. 

늦어져서 죄송하다고 크리스탈 정화스톤도 함께 보내 주심

취소할까 말까 고민 엄청해서.. ㅋㅋ 주문 안한게 오니 좋았다 ㅋㅋㅋ

 

일본에서 구매해왔던 스무디 메이커!

말랑말랑한 과일들은 이걸로 가볍게 믹서하기 좋았다

굳이 믹서기 꺼내서 전기코드 사용하고 컵에 따라 마시고 이러지 않아도 되서 쵝오~

미숫가루 같은 가루도 그냥 타 먹기 좋은 듯

 

쉬는 동안 아지토 몇 번 가서 시간 보냈는데 ㅋㅋㅋ

아지토의 수많은 피규어들 중에 젤 좋아하는 애들 ㅋㅋㅋ

봐도봐도 귀여워 ㅠ

 

아지토에서 돌아오던 길에 하늘이 이뻐서 찍은....

 

일본에서 오던 날, 회 못 드신 엄마가 너무 안타까워 하시길래 

이런 구성으로 사드렸더니 그 이후부터 1-2주에 한번씩 반복 중 ㅋㅋㅋㅋ

일본서 사온 우메보시와 성게알은 항상 함께 한다.

 

전 회사 부장님 결혼식이 있어 다녀온 날...

마침 언니가 왔는데, 결혼식이 김포인 관계로 함께 김포 현대 아울렛을 가기로..

 

밥부터 먹었는데, 비쥬얼은 그럴 듯 해보이나 되게 맛없었... ㅠㅠ

이거 말고 포브라더스가 푸드코트에 입점해 있길래 먹었는데 역시 별로였음

집 앞이나 가야지...

 

언니에게도 평양면옥의 사랑스러움을 알려주러.. ㅋㅋㅋ

맨 첨에 생겼을 때 맛없었던게 언제냐 싶게, 이제는 냉면하면 여기만 생각나~

그 깔~~끔한 맛이 중독되니 더 좋더라 ㅋㅋㅋㅋ

 

어느날 쟉이님께서 급 연락이 오셔서 와인 한 잔 하자고~

어디로 할까 하다가 ㅋㅋㅋ 집 근처에 와인집을 갔는데,

안주도 분위기도 나쁘진 않았다.

다만 전체적인 연령대가 좀 높고, 가격대도 좀 높고... 흑....

 

넷이 모여 가죽 샤핑을 한 날~

카페베네.. 였던가.. ㅋㅋㅋ 빙수를 허벌라게 먹고..

 

이날 신설동 에쩨르에서 먼저 샤핑 다 하고 갔는데, 

김양이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셔서 ㅋㅋ 성수동까지 갔다가 다시 신설동을 가는 사태가..

암튼 세자매는 사이 좋게 버팔로 슈렁큰도 한 장씩 구매 ㅋㅋㅋㅋ

이게 색상 샘플

김양은 레몬빛깔, 오양은 민트, 나는 올리브

 

머리 자르러였나.. 암튼 한티 롯데를 갔다가 지하에서 세일하길래 사온 전복

아주머니가 정말 기술좋게 껍질과 분해하셔서 놀람 ㅋㅋㅋ

난 하다가 죽는 줄 알았는데 ㅠ

신선해서 그냥 들기름에 소금만 살짝 부려 쉐킷해서 먹었다~

 

또 아지토가서 허세샷 ㅋㅋㅋㅋ

노트북 갖고 가서 계속 블로그 정리하거나, 여행책을 정리했다~~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 입성.

탈출이면 됐는데, 그래도 연봉도 소폭 인상되고, 직급도 올라가고

일도 사람도 훨씬 편안하니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다~

 

공방 앞에서 사온 애플망고

3개에 만원인데 만족 ㅋㅋㅋㅋㅋㅋ

 

이쁘다.. 그 담주엔 없었.. ㅠㅠㅠ

그리고 대망의 가방은 이번주 일욜에 완성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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