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하루의 여정을 끝내고....
들어와서 손발만 씻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바닥에 사온 음식 빨랑 차리기~ ㅋㅋ
사온거 떼샷!
위에 앉아서 먹기엔 자리가 좁아서, 바닥에 신문지 잔뜩 깔아놓고 판을 벌렸다 ㅋㅋ
종류 별로 다 먹겠다 의지! 난 망고랑 파인애플이 젤 맛났음
후쟈오빙. 맨 첨에 산거라 이미 푸시시 식어버림 ㅠㅠㅠ
2개를 샀으니 반씩 잘라서 흡입.
나는 이게 젤 맛났다. 뜨거웠으면 진짜 맛났겠지 ㅠㅠ
매운 가루가 ㅋㅋ 저렇게 한귀퉁이에만 뭉쳐있던 지파이.
얘도 뜨거울 때 덥썩 물었어야 했거늘...;; ㅋㅋㅋㅋ
튀김옷은 밀가루가 아니어서 나쁘지 않았다~~
애도 식어서 슬펐던...
감자 으깬 것을 뭉쳐서 튀김옷 입혀 살짝 튀긴 다음 배를 갈라 각종 재료를 넣고
마지막으로 치즈 소스를 뿌려준 것인데, 치즈 소스가 딥~한 체다치즈 느낌은 아니다.
나는 생각보다 그냥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하던 빵. 두가지 종류가 있어 2개씩 샀는데,
한개는 그냥 토란빵이고 한개는 계란 노른자가 들었다.
요렇게~
비싼데 양은 적지만, 맛은 있었던 소시지~ 저 하얗고 두꺼운 건 찰밥이 들었다.
입에 넣어보니 삼계탕에서 닭 뱃속에 들어있는 밥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고 버블도 맛났던 ㅋㅋㅋㅋㅋ
다시 한 컷 ㅋㅋㅋ
다른 걸로 사온 컵라면.
음식이 느끼할 지 모르니 라면도 하나 사자~ 했는데, 진짜 먹게 될 줄이야 ㅋㅋ
하고 다 튀기고 볶고 한 거라 ㅋㅋㅋ
근데 역시 컵라면은 첫날 그게 젤젤 맛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둘째날을 마무리하고, 담날은 아침일찍부터 치아더를 가야하니 빨리 굿나잇..
'여행 > 2014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프닝을 몰고다닌 대만여행_셋째날 여행의 마지막! (0) | 2014.04.12 |
---|---|
해프닝을 몰고다닌 대만여행_둘째날 닝샤야시장 (0) | 2014.04.10 |
해프닝을 몰고다닌 대만여행_둘째날 스린야시장 (0) | 2014.04.10 |
해프닝을 몰고다닌 대만여행_둘째날 지우펀2 수취루 홍등 (0) | 2014.04.07 |
해프닝을 몰고다닌 대만여행_둘째날 지우펀1 (0) | 2014.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