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4 대만

해프닝을 몰고다닌 대만여행_둘째날 마무리

아마란스* 2014. 4. 11. 18:18

기나긴 하루의 여정을 끝내고.... 

들어와서 손발만 씻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바닥에 사온 음식 빨랑 차리기~ ㅋㅋ

 

사온거 떼샷!

 

위에 앉아서 먹기엔 자리가 좁아서, 바닥에 신문지 잔뜩 깔아놓고 판을 벌렸다 ㅋㅋ

 

종류 별로 다 먹겠다 의지! 난 망고랑 파인애플이 젤 맛났음

 

후쟈오빙. 맨 첨에 산거라 이미 푸시시 식어버림 ㅠㅠㅠ

 

2개를 샀으니 반씩 잘라서 흡입.

나는 이게 젤 맛났다. 뜨거웠으면 진짜 맛났겠지 ㅠㅠ

 

매운 가루가 ㅋㅋ 저렇게 한귀퉁이에만 뭉쳐있던 지파이.

얘도 뜨거울 때 덥썩 물었어야 했거늘...;; ㅋㅋㅋㅋ

튀김옷은 밀가루가 아니어서 나쁘지 않았다~~

 

애도 식어서 슬펐던...

감자 으깬 것을 뭉쳐서 튀김옷 입혀 살짝 튀긴 다음 배를 갈라 각종 재료를 넣고

마지막으로 치즈 소스를 뿌려준 것인데, 치즈 소스가 딥~한 체다치즈 느낌은 아니다.

나는 생각보다 그냥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하던 빵. 두가지 종류가 있어 2개씩 샀는데,

한개는 그냥 토란빵이고 한개는 계란 노른자가 들었다.

 

요렇게~

 

비싼데 양은 적지만, 맛은 있었던 소시지~ 저 하얗고 두꺼운 건 찰밥이 들었다.

입에 넣어보니 삼계탕에서 닭 뱃속에 들어있는 밥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고 버블도 맛났던 ㅋㅋㅋㅋㅋ

 

다시 한 컷 ㅋㅋㅋ

 

다른 걸로 사온 컵라면. 

음식이 느끼할 지 모르니 라면도 하나 사자~ 했는데, 진짜 먹게 될 줄이야 ㅋㅋ

하고 다 튀기고 볶고 한 거라 ㅋㅋㅋ 

근데 역시 컵라면은 첫날 그게 젤젤 맛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둘째날을 마무리하고, 담날은 아침일찍부터 치아더를 가야하니 빨리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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