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드롬 광장에서 사진 좀 찍고, 일정에 대해 설명 듣고 그 유명한 블루모스크로..
오전 9시인가 숙소에서 출발했는데도, 블루모스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요로코롬 각도를 잘 맞추면 층별로 나란히 있는 모습이 보인다.
너무 커서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없었던.... ㅠㅠㅠ
꽤 줄이 길었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찍어보았다.
이런 창피한 짓도 하고 ㅋㅋㅋㅋㅋ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 시작.
블루모스크는 이슬람 사원이기 때문에 옷차림을 보고 숄을 둘러주는데,
그냥 나시였던 나는 둘르라고 던져줬지만,
좀 파인 옷이었던 울 쟉이는, 나눠주던 사람이 한참 쳐다보더니 어깨부분을 돌돌 말아줬다 ㅋㅋ
블루모스크 안...
사실, 직접 가서 보면 규모나 화려함이 멋지긴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 정말 너무너무 많다....
그래서 천장 위를 휘리릭~ 보면서 사진 몇 장 찍고 바로 밖으로.ㅋㅋ
사이즈가 꽤 커다란 숄이라...
쟉이는 이거 찍고 바바리맨 같다고 겁나 좋아하고...ㅜㅡ
밖으로 나와서 둘이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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