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아침은 우리 여행의 마무리에 제일 중요한 치아더 털기!! ㅋㅋㅋ 치아더는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펑리수 집 중 하나. 대만 펑리수 대회에서 1위를 했다고 한다. 7시반에 오픈한다고 해서, 7시에 인나서 택시타고 방문하기로.. ㅋㅋㅋ 여긴 겁나 도도해서 본점 한 곳만 있으며, 오후가 되면 품절이 된다하여 빨랑 쇼핑하고 짐을 싸기위해 일찍 움직였다~ 근데 나는 잠들었다가 또 4시쯤 벌떡 일어나서 잠을 설쳤.. ㅠㅠㅠㅠㅠㅠ 다행히 우리가 돌아다닌 동안은 날이 엄청 좋았는데, 그 시간엔 폭풍우가 휘몰아치더라. 우르릉 쾅쾅 비바람이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 그때부터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샜는데 ㅠㅠㅠㅠ 아무튼 7시가 될때까지 빈둥빈둥 ㅋㅋㅋㅋㅋㅋ 김양은 7시에 알람 맞췄는지 그때가 되니까 부스스. 둘 다 인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