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생일이 있는 8월에 함 보자~ 약속했던 고로..간만에 p님과의 만남을 추진. 이번엔 내가 대전에 함 가는 걸로 ㅋㅋㅋ 이틀 전에 숙소 예약하고 버스 예약하고... 토욜 오전에 엄마랑 인천가서 트레이더스 구경도 하고, 뭐 살것도 사고..가게 정리하고 집에서 씻고 준비하고 나서니 아슬아슬 버스시간. 신세계 지하가서 보라보라보라를 외치며 케익을 고르고 사서 버스 안착.버스는 2시간이 조금 안걸리던..대전청사역에서 내렸는데... 그냥 일반 버스정류장 같.... 간이 정류장이었음 ㅋㅋㅋ 델러나온 p님과 함께 택시를 타고 예약해놨던 레지던스로..더워 죽겠다가 로비 들어갔더니 완죤 천국~!!!카드키랑 아침 조식권을 받아서 방으로~ 레지던스라서 생활에 필요한 거 다 있고, 깔끔해서 좋았음 굳이 나가서 돈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