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08 터키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넷째날 동굴호텔 도착

아마란스* 2012. 12. 28. 14:28

기나긴 버스 여정을 마치고, 아침 7시쯤? 괴뢰메 버스터미널에 도착!!


이곳이 바로 터미널~


우리는 사전에 인터넷으로 호텔예약을 하면서 (영어라서 쟉이가 활약!<-)

터미널로 픽업을 부탁해놓은 상태~

아마도..? 아니다, 이스탄불에서 버스 예약해 놓고 픽업 신청했나..? 몰겠네.

암튼 픽업을 나왔음! ㅋㅋㅋㅋㅋㅋ


요게 바로 호텔 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를 타고 덜덜 거리면서 올라오면,

괴뢰메 지역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숙소인 트래블러스 동굴 호텔에 도착!!!!

다른 지역들에 비해서 숙소는 초큼 비싸게 잡았지만,

둘 다 동굴 호텔은 포기 할 수 없었음!!! 


나으 뒷모습!


호텔에서 잠시 구석구석 사진 촬영~


로비와 식당과 카페가 이렇게 한 개로 합쳐진... 

여기에서 나뒹굴기도 하고, 맥주와 함께 저녁도 먹고, 아침식사도 해결하고~


아흑 ㅠㅠ 또 가고프다 ㅠㅠㅠ


호텔 사장님 아들. ㅋㅋㅋㅋ


로비에서 애플티를 마시며(이쪽의 애플티는 달아도 정말 촹 ㅠㅠㅠ)

함께 할 투어를 정하는데, 일단 로즈밸리랑 벌룬 투어는 확정.

로즈밸리는 오후에, 벌룬은 다음날 새벽으로.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벌룬은 예상보다 훨 비싼 가격으로 예약.ㅠㅠㅠ

그래도 안볼 순 없고.....


원래 스쿠터 갖고 괴뢰메 지역을 투어나 할까 했는데,

여자애들은 위험하다고 스쿠터 안내주려고 해서.....

이래저래 맞춰보다, 우리 외의 다른 사람들 몇 명과 얼마씩 호텔에 내고

호텔직원이 운전해서 몇 군데 데려다 주기로..


우리가 할 투어를 다 정하고 방에 들어와서 일단 짐 풀기.

방 창문으로 보는 호텔 전경.


방의 여기저기.


나중에 또 카파도키아를 갈 기회가 된다면 꼭 이곳에 또 묶고 싶다.

호텔 자체도 맘에 들었지만, 친절한 사람들 기분좋은 풍경.

계속 생각나는 낙원 같은 곳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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